한시는 한자로 쓰였는데 우리나라 문학인가요?
우리민족의 문학의 경계가 어디까인가에 대한 학자들의 토론은 매우 오랜기간 동안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특히 삼국시대 시기부터 우리말을 한자를 표기도구로 빌려와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한국문학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이후 국문문학(한글문학)만을 한국문학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에서 부터 우리 민족이 지은 문학작품이라면 표기문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주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의 문학작품까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복잡한 주장들이 더하여 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토론 끝에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는 기준은 포괄적으로 한민족의 삶과, 정신이 드러난 작품들 즉 우리 민족의 은근과 끈기, 한의 정서가 표현된 작품들을 한국문학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한국문학은 한국인이 한국의 언어로 한국적 사상과 감정을 예술적 형식으로 나타난 문학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한민족과 해외동포를 포함하고 한국의 언어에는 한문과 한글을 포함하게 됩니다. 한문은 조선시대 한글창제 전까지 유일하게 문학작품을 쓸 수 있는 글자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문, 한글 모두를 사용하지 못하고 입말로 전해진 문학도 한국문학의 범주에 포함합니다. 그래서 구비문학(입말문학), 차자문학(한자를 빌려와서 만든 문학, 향가 등), 한문문학(한자로 표현한 문학), 국문문학(한글문학) 등을 포함한 개념이 한국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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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범주안에 있다 할 때 범주는 무슨뜻인가요?
범주는 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를 이야기 합니다. 철학적인 의미로는 사물의 개념을 분류함에 있어서 그 이상 일반화 할 수 없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최고의 유개념을 말합니다. 질문자님은 처음 의미로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를 범주라고 할 때 예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의 운동실력은 프로선수들의 실력의 범주 안에 든다. 시조, 가사, 악장 등은 조선시대 운문문학의 범주 안에 든다. 현대 사회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들은 대략 몇 가지 범주로 묶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예시문들을 통해서 범주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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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사설시조는 일반 평시조와 어떻게 다른가요?
사설시조는 평시조의 형식에서 두 구 이상이 틀에서 벗어나 글자수가 10자 이상 늘어난 시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초장, 종장이 짧고 중장이 매우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 후기 문학 창작층의 변화와 평민계층의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의 발전으로 사설시조가 널리 지어졌습니다. 중인을 비롯하여 시조작가, 부녀자, 기생, 상인, 몰락양반 등이 사설시조를 창작하였으며 자유로운 감정의 표현과 사회적 비판의식, 민요, 가사, 대화 등이 섞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설시조는 인간 생활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문학갈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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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호인 러시아의 톨스토이가 남긴 명언과 작품 속에서 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톨스토이는 그의 두가지 장편인, 전쟁과 평화 및 안나 카레리나 등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위대한 작가로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전쟁과 평화나 안나 카레리나와 같은 작품에서 톨스토이는 윤리적인 삶의 기준이 특정한 대상 또는 상황에서는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톨스토이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존재의 허무함, 보잘것없음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러시아정교회와는 다른 그리스도교 사상들을 담은 책을 내며 자신만의 새로운 그리스도교적 깨달음을 알리려 합니다. 또한 귀족 신분이었던 그는 러시아의 고질적 병폐인 농노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삶의 개혁을 위해 자신의 고향에서 농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만들고, 교과서까지 직접 편찬하는 등의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이러한 노력은 같은 귀족들에게도, 그리고 농민들에게도 심지어 가족들에게 지지 받지 못합니다. 귀족이지만 농민들과 같이 현실에 맞서며 살아가겠다는 신념으로 80세의 노구를 이끌고 막내딸과 함께 여행을 떠난 뒤 기차역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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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과 독후감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독서록과 독후감 모두 책을 읽고 난 뒤의 자신의 생각과 느낌 등을 적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이점은 독후감은 완성된 한 편의 글로 완성되는 반명에 독서록은 책에 대한 정보와 인상 깊었던 부분을 간단히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과제로서의 독서록은 일정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여러 책들을 요약하고 자신만의 기록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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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보다 더 팔린 책이 돈키호테라는것이 사실인가요?
책 판매량은 어느 기준에 따라 산정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돈키호테 책을 출판한 출판사나 서문을 쓴 번역가가 어떤 자료를 근거로 이야기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모든 책들 중에 판매량 1위는 50억 부의 성경이 맞는 것 같습니다. 2위는 30억부에 쿠란(이슬람경전)이고 돈키호테는 4위로 5억 부가 판매된 것으로 자료가 확인됩니다. 1위는 아니지만 돈케호테도 상당히 많이 판매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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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기원에 관한 질문입니다. 알려주세요
관용적 표현은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는 관습적인 표현을 말합니다. 이러한 관용적 표현은 속담과 관용어 두 범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속담은 관용어보다 상징성, 관습성, 대중성, 일상성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에 거쳐 정착된 표현으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은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몹시 놀란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을 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라를 보기만 해서 놀랐다기보다 자라의 무는 힘이 매우 강한데 자라에게 물린 사람이 그 고통때문에 무쇠로 만든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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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에는 연과 행의 구분이 있을까요?
평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45자 내외로 쓰입니다. 현대시처럼 연과 행의 구분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시조의 갈래는 평시조, 연시조, 엇시조, 사설시조 등의 있는데 조선 후기에 초, 중, 종장 중 한 장 또는 두 장의 길이가 늘어나는 경우 엇시조, 사설시조라고 이야기합니다. 현대시처럼 평시조 하나가 하나의 연처럼 사용되어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연시조라고 합니다. 평시조의 형식적 한계로 인해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할 때 여러 평시조를 이어서 하나의 주제로 창작한 시조입니다. 최초의 연시조는 조선 세종대 맹사성의 '강호사시가'이고 윤선도 '어부사시사'가 연시조 중 유명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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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가사는 왜 한글을 사용하게 되었나요?
내방가사는 조선시대 양반 집안의 부텨자들 사이에 유행한 가사를 말합니다. 규방가사, 규중가도라고도 하는데 조선 후기 부녀자에 의하여 지어져서 전해진 가사를 모두 지칭하는 말로 조선의 여성문학의 대표적 갈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전기, 중기에는 사대부 계층의 일부 학자층에서 가사문학이 주로 창작되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영조, 정조 이후 부터는 일반 평민이나 부텨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창작활동이 일어났습니다. 내방가사가 주로 한글로 창작된 이유는 당시 정통적 문자교육이던 한문을 여성들이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대부 계층의 학자, 문인들이 쓰지 않던 한글은 한문보다 훨씬 배우기가 쉬워 중인, 평민,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여성들도 한글을 이용한 문학작품 창작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형식이 비교적 자유로운 가사문학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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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와 멍청구리? 멍텅구리? 모가 맞는건가요?
멍청이는 아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고, 멍텅구리도 기본의미는 멍청이와 같고 그 외 의미로 '병의 목이 좀 두툼하게 올라와서 예쁘게 생기지 아니한 되들잇병'의 뜻과 '도칫과의 바닷물고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멍청이와 멍텅구리가 표준어이고 멍청구리는 멍텅구리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멍청이, 멍텅구리 모두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하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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