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인투자자들이 거둔 수익이 외국인에 비해 1/3 수준이라는데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개인이 불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구조적으로 개인이 불리한 것이 맞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실시간 글로벌 정보망, 퀀트 알고리즘, 전담 리서치팀을 갖추고 있어 변동성이 클수록 정보 비대칭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집니다. 4월처럼 이란 협상 뉴스와 반도체 실적이 동시에 출령이는 장세에서 외국인은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잡고 개인은 뉴스가 나온 후 뒤늦게 따라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하이브나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이슈가 복잡한 종목일수록 내부 정부에 가까운 기관과 개인의 판단력 차이가 크게 납니다. 개인이 이 구조를 극복하는 현실적 방법은 단타나 개별 종목 승부를 피하고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는 대형 지수 ETF를 함께 들고 가는 것입니다.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이 외국인을 이기려는 시도보다 같은 방향을 타는 전략이 훨씬 승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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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펠츠만의 경제이론은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샘 펠츠만은 1975년 안전벨트 의무화 법안 분석에서 규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펠츠만 효과를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 사람들이 위험 감수 행동을 늘려 실제 사고 감소 효과가 희석된다는 것입니다. 안전벨트 의무화 후 운전자 사망은 줄었지만 보행자 사망은 오히려 늘었다는 실증 분석이 대표적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과의 연결은 이렇습니다. 법 저지측은 강력한 처벌이 경영자의 안전 투자를 늘린다고 주장하지만 펠츠만 이론으로 보면 기업이 처벌 회피를 위해 위험 공정을 하청으로 돌리거나 서류상 안전 관리에만 집중하면서 실질 안전보다 법적 면피에 자원을 쏟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원청이 위험 업무를 소규모 하청으로 분산시키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비판이 펠츠만 효과의 현실 적용 사례로 자주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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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생지원금 소비처가 다소 제한적이던데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고유가로 인해 피해받는 농민들을 그나마 돕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민생지원금을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에섯 사용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 플랫폼보다 직역 상권에 직접 돈이 돌아 소비 승수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하우스 농가의 비닐, 난방유 문제는 민생지원금으로 해결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비닐과 농자재는 석유화학 원가와 직결되어 있어 소비자 지원금보다는 농자재 가격 안정 지원이나 면세유 공급 확대 같은 직접적인 농업 정책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에서의 소비는 농산물 직거래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 수입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민생지원금 활용처로 전통시장을 선택하시는 것은 취지에도 맞고 지역 경제 순환에도 기여하는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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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시 몇 가지 정목이 적당한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16개는 분산 효과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숫자입니다. 다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의 질입니다. 16개가 모두 반도체나 같은 섹터에 몰려 있다면 사실상 분산이 안 된 것이고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섹터와 지역에 걸쳐 있다면 10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목이 많아질수록 각 종목을 제대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워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잘 아는 종목 5~10개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했고 반대로 ETF를 활용하면 한 종목으로 수백 개 분산이 가능합니다. 16개 종목의 섹터 배분과 국내외 비중을 점검해보시고 비슷한 성격의 종목이 겹친다면 정리하는 방향이 오히려 관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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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달라는부모님 돈을어머니께맡겨라고하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 명의 계좌에 직접 관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부모님께 현금을 맡기면 법적으로 돌려받을 근거가 없고 가족 간 금전 분쟁은 관계까지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돈 형태로 일정 금액을 드리되 목돈은 본인익 직접 은행이나 ISA, 적금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재산 보호 측면에서 현명합니다. 부모님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이미 대출이 있거나 여유 자금이 없다고 완곡하게 선을 긋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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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을 위한 자산 관리 방안들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노후 준비는 국민연금을 넘어 개인연금(연금저축, IRP)과 주택연금, 배당 자산으로 이어지는 다층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세제 혜택을 극대화하며 종자돈을 모으고, 이를 배당주나 리츠처럼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료 등 은퇴 후 고정 지출을 줄이는 관리까지 병행한다면 더욱 든든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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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와 imf때 비교해보면 어느때가더 안좋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 금융 시스템의 붕괴 정도를 종합할 때 IMF 외환위기가 코로나19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IMF 때는 국가 부도 위기로 살인적인 고금리와 대규모 해고가 이어지며 중산층이 해체된 반면,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현상 속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과 저금리 기조로 거시 경제의 붕괴는 막아냈기 때문입니다. 고통의 깊이와 국가 존립의 위험 면에서 IMF가 압도적으로 혹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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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를 위해서 연간 단위 계획 수립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연간 자산 관리 계획은 비정지적인 지출을 관리하고 투자의 리듬을 유지하게 해주는 필수 도구입니다. 계획 수립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하고, 자산 비중을 정기적으로 재조정함으로써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저축하는 것을 넘어 수익률 목표와 지출 예산을 연간 단위로 설계하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자산의 규모를 비약적으로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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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 때문에 숫자가 좋아 보이는 경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저효과는 비교 기준점이 되는 과거 수치가 너무 낮아 현재 지표가 실제보다 과장되어 보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를 경기 회복으로 오해하지 않으려면 단순히 전년 대비 성장률(%)만 보지 말고, 직전 분기 대비 흐름이나 코로나 이전 같은 정상기 대비 절대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숫자 비율보다는 실제 거래 액수나 생산량이 늘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통계의 함정에서 벗어나 진짜 경제 체력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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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돈계산에 취약한데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회계와 세무에 취약한 이유는 용어가 낯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같은 소설 형식의 책으로 개념을 잡고, 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 TV"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에 익숙해지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내 자산의 총합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직접 다뤄보며 실천적인 지식을 쌓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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