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품인데도 온라인 쇼핑몰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판매처마다 물건을 들여오는 가격이나 수수료가 서로 달라서 판매가격도 달라지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판매자마다 사입가격, 플랫폼 입점수수료, 물류•배송비 구조가 달라 원가 자체가 다르거, 여기에 각 플랫폼의 프로모션 할인이나 쿠폰, 카드사 제휴 할인까지 겹치면서 최종 판매가격이 달라집니다. 또한 같은 판매처라도 재고 처분이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일시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전략적 프라이싱도 흔해서, 원가 차이 외에 마케팅 목적에 따른 가격 조정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회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부채가 늘어나는데 대출받은 돈이 회사의 자산에도 포함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회계에서 자산은 누구 돈인지와 무관하게 회사가 현재 지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원 전부를 뜻합니다. 은행에서 빌린 현금도 일단 회사 통장에 들어와 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원이 되므로 자산으로 잡히고, 동시에 나중에 갚아야 할 의무이므러 부채로도 잡힙니다. 즉 자산은 무엇을 가젔는갗 부채는 그중 남의 몫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것이라, 대출금이 자산 증가와 부채 증가에 동시에 반영되는 것이 '자산=부채+자본'이라는 복식부기 원칙의 핵심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기업의 재정 상태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산, 부채, 자본은 재무상태표에사 자산=부채+자본이라는 등식으로 연결됩니다. 자산은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재산, 부채는 갚아야 할 빚,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맨 순수한 회사 몫(주주 지분)입니다. 재정 상태를 파악할 땐 부채비율로 빚 부담이 과도한지,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로 단기 지급능력이 충분한지를 함께 봅니다. 자본이 꾸준히 늘고 부채비율이 안정적이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물가상승 주된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가처럼 일시적 요인은 오르내리는데도 물가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통화량이 경제 성장 속도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계속 풀고, 정부도 재정지출을 늘리다보니 시중에 돈은 많아지는데 상품•서비스 공급은 그만큼 못 늘어나 물가가 서서히 오르는 것이입니다. 여기에 임금 상승이 다시 가격에 반영되는 임금-물가 순환,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도 함께 작용해, 유가 같은 단기 변수와 무관하게 장기적으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흐름이 이어집니다.
평가
응원하기
장외시장(K-OTC)과 일반 비상장 주식 거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공식 운영하는 제도권 시장으로, 등록기업에 대해 공시의무와 최소한의 재무요건을 부과하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실시간 호가로 거래되어 가격 형성이 투명합니다. 반면 개인 간 직거래나 사설 플랫폼은 공시의무가 없어 정보 비대칭이 크고, 상대방 신뢰도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며 사기•미체결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수수료는 K-OTC가 일반 증권거래와 비슷한 수준이고, 세금은 양쪽 모두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만 K-OTC는 거래내역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세무 처리와 분쟁 시 증빙이 훨씬 수월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거래은행은 하나만 쓰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조언 모두 맞는 이야기이고, 상황에 맞게 병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급여이체, 카드결제, 공과금 등 핵심 거래를 한 은행에 몰아두면 거래실적이 쌓여 대출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같은 혜택을 받기 쉬워지므로 주거래은행 하나는 정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모든 돈을 한 곳에 두기보다, 생활비 통장, 비상금, 저축용 계좌처럼 목적별로 다른 은행이나 상품에 분산해두면, 지출 관리가 쉬워지고 은행별 특판 금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주거래은행은 하나, 자금은 목적별로 분산이 실용적인 조합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주주환원 정책으로 FCF의 50%을 재원으로 하겠다고 밝혔는데 마이크론은 초과 헌금의 100%를 주주에 주겠다했는데 이 두개의 개념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의 FCF(잉여현금흐름)는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제외하고 남은 돈으로, 이 중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씁니다. 반면 마이크론의 초과현금은 FCF에서 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유지 등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제외하고 남은, 훨씬 좁은 개념의 현금입니다. 즉 마이크론의 100%는 FCF의 100%가 아니라, FCF에서 필요자금을 뺀 나머지의 100%라 겉보기 수자만큼 파격적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FCF 100원 중 필요자금을 뺀 초과 현금이 30원이면, SK하이닉스는 FCF 기준 50원을, 마이크론은 초과현금 기준 30원 전액을 환원하는 구조입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실제 환원 금액과 예측 가능성에 달려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시장은 숫자의 크기보다 초과현금의 종착점을 명확히 정했다는 마이크론의 정책 구체성과 예측가능성에 더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월급이 오를 때마다 생활비도 같이 늘어나는 사람은 자산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생활수준 상승을 관리하는 핵심은 소득이 오르기 전에 미리 저축, 투자 비율을 정해두는 것입니다. 월급이 오르는 순간 증가분의 최소 50% 이상을 자동이체로 즉시 투자, 저축 계좌로 옮겨, 애초에 생활비로 쓸 돈 자체를 눈에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나머지 절반 정도만 삶의 질 개선에 쓰면 소비 만족감도 유지하면서 저축률은 꾸준히 개선됩니다. 특히 연봉협상이나 승진 시점마다 이 규칙을 습관화하면, 소득이 늘수록 저축액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정착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요일에 자동이체 예약중이던 신용카드의 자동이체가 잔액 부족으로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동이체 실패는 통상 카드사에 곧바로 통보되고, 며칠 내 재시도되거나 직접 납부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잔액을 채워두셨다면 재이체일에 정상 출금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 카드사에 직접 연략해 재이체 일정과 연체 처리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카드 사용 가능 여부는 카드사마다 정책이 다른데, 결제일 하루이틀 지연은 대부분 즉시 이용정지로 이어지지 않지만 연체가 며칠 이상 지속되면 이용정지될 수 있습니다. 다른 카드사 카드는 이 연체와 무관하게 정상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연체 정보가 신용정보에 공유되면 다른 카드사 심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빠른 확인을 권해드립니다.
4.0 (1)
응원하기
기회비용을 고려한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회비용은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차선책의 가치를 말합니다.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려면 먼저 선택 가능한 대안들을 나열하고, 각 대안의 명시적 비용뿐 아니라 포기한 대안에서 얻었을 이익까지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이미 지출해 되돌릴 수 없는 매몰비용은 의사결정에서 배제하고, 오직 지금부터 발생할 미래의 비용과 편익만 비교하는 것이 핵심 원칙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계효용, 한계비용 개념을 적용해, 추가 1단위 선택에서 얻는 이득이 그로 인한 기회비용보다 클 때까지만 선택을 늘려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