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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뱅크런(Bank run)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려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대규모 사기나 금융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일어납니다.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하거나 다른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은행은 예금금액보다 많은 돈을 돌려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은행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뱅크런이 발생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예금을 인출하기 때문에 뱅크런이 계속되는 악순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부나 중앙은행은 뱅크런이 발생할 경우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대출을 제공하거나 예금자 보호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은행의 신뢰를 회복시키고 뱅크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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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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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곡선' 무엇을 나타내는 곡선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로렌츠 곡선(Lorenz curve)은 불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경제학적인 개념입니다. 이 곡선은 1905년에 이탈리아의 수학자 로렌츠(Gini coefficient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가 개발했습니다.로렌츠 곡선은 수평축에 전체 인구의 누적 소득 비율을, 수직축에 전체 소득을 나타냅니다. 이 곡선이 y=x인 대각선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 불평등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로렌츠 곡선이 y=x와 완전히 일치할 경우, 모든 인구가 동일한 소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완전한 평등을 나타냅니다. 반면 로렌츠 곡선이 y=x로부터 멀어질수록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로렌츠 곡선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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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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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발행계획이라는 CBDC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BDC란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어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의미합니다. 즉, 디지털 형태의 중앙은행 지급수단입니다.CBDC는 현금과 같은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라 디지털 형태로 발행되어 지불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디지털 화폐는 중앙은행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지급체결을 보장합니다.CBDC는 또한 중앙은행의 정책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BDC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현금보다는 더욱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와 같은 금융안정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집니다.많은 국가들이 CBDC에 대한 연구와 시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몇몇 국가에서는 이미 CBDC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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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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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채권은 정부, 기업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이자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자율은 채권의 이자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입니다.즉,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의 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해 이전에 발행된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은 새로운 채권을 선호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이전에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즉, 채권 가격과 이자율은 역의 관계를 가지며,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따라서,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 시장에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그에 따라 채권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이자율이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게 되며, 채권 투자자들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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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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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버징(deleveraging)은 무슨 말인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디레버리징(deleveraging)은 기업이나 개인이 부채를 감소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부채를 상환하거나, 더 이상 새로운 부채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일반적으로, 디레버리징은 부채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기업이나 개인의 재무 건전성이 약화된 경우에 시행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채를 감소시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레버리징을 통해 부채 감소가 이루어지면 기업이나 개인의 재무 상황이 개선되어 자금 조달에 더 많은 옵션이 생길 수 있습니다.디레버리징은 기업이나 개인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재무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부채 감소가 너무 빠르게 이루어지면 기업이나 개인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속도와 방식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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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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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계산시 단리와 복리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단리와 복리는 금융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단리는, 대출금리나 예금이자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간단한 계산법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0%의 연이자로 1년 동안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이자가 100만원 X 10% = 100만원이 발생하며, 총 수령액은 100만원(원금) + 100만원(이자) = 200만원이 됩니다. 여기서 이자는 매년 일정하게 100만원입니다.반면에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연이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계산하여 증가시키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0%의 복리 이자로 1년 동안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원금 + 이자(즉, 100만원 + 10% X 100만원 = 110만원)을 새로운 원금으로 다시 예금합니다. 2년 후에는 이전의 110만원에 대해 10%의 이자(즉, 11만원)가 발생하며, 이를 새로운 원금으로 다시 예금합니다. 이런식으로 복리 이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0년 후에는 원금 + 이자 = 259만원이 됩니다.결론적으로, 단리는 매년 일정한 이자가 발생하는 반면에, 복리는 원금과 이자가 함께 증가하여 점점 더 많은 이자가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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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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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경제 신문을 읽다가 생소한 용어를 보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란, 경제성장률이 적당히 높으면서도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제 상황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동화 '골드록스와 세 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경제 용어는 미국에서 1990년대 후반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즉, 골디락스 경제란 경제성장률이 높으면서도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미약하게 유지되는 균형 잡힌 경제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 침체와 고민성장 상황보다는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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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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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개인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하이퍼인플레이션은 급격한 물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 때, 개인들이 대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1) 소비를 줄이기: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생활비를 최대한 절약해야 합니다.2) 물가 상승에 대한 대비책 마련: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예상되면, 미리 물가 상승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부동산 등으로 자산을 운용하거나 금 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투자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3) 물가 인상률에 맞게 수입을 높이기: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수입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업을 하거나 더 많은 일을 해서 수입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4) 금융 자산 운용 전략 개선: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금융 자산 운용 전략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등 자산 구성을 다양화하고, 수익률이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5) 대출금리 상승 대비: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대출금리가 급상승할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여 미리 대출금리를 조정하거나, 대출금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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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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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채권가격의상관관계는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이는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채권 A를 1,000원에 구매했고, 이 채권의 이자율이 3%라면 연간 이자 수익은 30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후 시장 금리가 상승하여 새로운 채권 B의 이자율이 4%가 된다면, 이 새로운 채권 B에 1,000원을 투자할 경우 연간 이자 수익은 40원이 됩니다.이렇게 더 높은 이자 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채권이 등장하면, 이전에 발행된 채권 A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1,000원을 투자했을 때는 3%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4%의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채권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채권의 수익률이 시장 금리와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즉, 채권 가격은 시장 금리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이러한 관계를 "금리-채권가격의 반대 방향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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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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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레이션(duration)이 무슨 뜻인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용어 중 '듀레이션(Duration)'은 채권의 변동성과 이자율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듀레이션은 채권의 남은 만기와 이자율 수준, 쿠폰 금리, 만기별 현금흐름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이를 통해, 이자율이 변할 때 채권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보통, 채권의 듀레이션이 길수록 이자율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듀레이션이 짧을수록 이자율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듀레이션이 긴 채권일수록,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자율이 하락할 경우 채권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일수록, 이자율 변동에 대한 채권 가격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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