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증여하려고 금전소비대차를 작성 하는데 보통 몇년거치 몇년상환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차용증은 몇 년이 정답이라기보다 자녀의 실제 상환능력에 맞는 기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억3천만원을 무이자로 빌려줄 경우 세법상 적정이자율과의 차이로 얻는 연간 이익이 1천만원 미만이면 금전 무상대출에 따른 증여,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간이 길어도 실제 대여라면 원금 상환이 이뤄져야 하므로, 5년, 10년처럼 임의로 정하기보다 소득을 고려한 월/연간 상환액과 만기를 정하고 계좌이체 기록을 꾸준히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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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계좌를 볼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데, 어떻게 버텨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손실이 커질수록 계좌를 자주 확인하는 행동 자체가 불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매수가격이나 손실률만 보며 판단하기보다 처음 투자한 이유가 지금도 유효한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실적, 재무상태, 성장 전망이 훼손됐다면 손실 중이라도 재평가가 필요하고, 단순한 시장 조정이라면 감정적인 결정은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본전이 오면 판다는 생각에 매달리기보다 미리 정한 투자 기준에 따라 판단하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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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서 apr을 얘기할때 넣은 금액기준인가요? 코인갯수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PR은 코인 개수나 예치 당시의 원화 금액이 아니라 예치한 코인 수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연환산 보상률입니다. 예를 들어 100개를 예치하고 APR이 5%라면 단순 계산상 1년 보상은 약 5개 입니다. 이후 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도 APR 계싼의 기준은 기본적으로 코인 수량입니다. 실제 원화 수익은 지급받은 코인의 시장가격에 따라 달라지며, 스테이킹 방식이나 거래소 정책에 따라 APR 자체도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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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 상각되었다는 얘기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이 상각됐다는 것은 보통 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계상 장부에서 없애 손실로 처리했다는 의미입니다.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발생합니다. 상각은 장부가액을 줄이는 것이고, 전액상각은 전부 제거, 부분상각은 일부만 재거하는 것입니다. 대위변제는 보증기관 등이 채무자 대신 금융회사에 돈을 갚는 것으로, 이후에는 보증기관이 채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이 상각됐다고 해서 채무자의 빚 자체가 자동으로 없어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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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모주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공모주는 상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모가로 돌아가도록 정해진 상품이 아닙니다. 상장 이후에는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기업 실적과 성장성, 수급,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닼 따라서 공모사보다 높은 가격을 수년간 유지하거나 계속 상승하는 기업도 있고, 반대로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는 기업도 있습니다. 공모가는 상장 전 기업가치와 기관 수요예측 등을 토대로 정한 최초 판매가격일 뿐, 향후 주가가 회귀해야 하는 기준가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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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양적완화 정책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가 동시에 진행되면 초기에는 금융비용 감소와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와 자산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완화정책이 장기간 지속돼 물가가 다시 상승할 경우입니닼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 장기 국채금리가 오히려 상승하고, 정부와 기업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미 부채가 많은 국가•기업은 금리가 다시 오를 때 재정과 현금흐름이 빠르게 악화돼 신용등급 하락이나 차환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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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 정책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PBR 개선 정책이 실제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자사주 소각뿐 아니라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만드는 지배구조가 중요합니다. 이사회가 지배주주가 아닌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고, 독립적인 사외이사의 감독 기능과 주주총회 권한이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배당•자사누 매입 및 소각 등 자본 배분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결국 낮은 PBR의 원인이 단순한 주식 수가 아니라 낮은 수익성과 지배구조에 대한 할인이라면, ROE 개선과 소액주주 보호가 함께 이뤄져야 지속적인 재평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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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인들이 급락하는데 미국 가상자산 시장의 감독 체계를 확립하는 내용의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부결되어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하게는 미국 상원에서 클레리티 법안이 최종 부결된 것이 아니라, 본 회의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표결에서 60표를 확보하지 못해 일단 멈춘 것입니다. 표결은 49대50이었고, 이후 비트코인은 약 4% 하락하는 등 시장도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법안이 규제 불확실성을 줄일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코인 약세에는 법안뿐 아니라 미국 금리와 유가 상승 등 위험자산에 불리한 환경도 함께 작용하고 있어, 이번 급락을 전부 클레리티 법안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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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면 어떤 상품을 골라도 비슷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장기 수익률은 대체로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운용보수와 실제 총비용, 지수를 얼마나 정획히 따라가는지를 보여주는 추적오차, 거래량과 호가 차이, 분배금 지급 방식 등이 상품미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큰 ETF는 거래가 원활한 경우가 많지만 규모 자체가 수익률을 높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같은 S&P500 ETF라도 비용, 추적오차, 유동성, 분배금 정책을 비교해 목적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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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 왜 전체 금액이 아니라 일부 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선물거래는 계약 전체 금액을 처음부터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 비율의 증거금을 담보로 맡기고 계약 전체의 가격변동에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계약가치가 1000만원이고 증거금율이 10%라면 100만원으로 계약을 보유할 수 있지만, 손익은 1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레버리지 입니다. 적은 자금으로 큰 계약을 다룰 수 있는 대신 손실도 같은 비율로 확대되며, 증거금이 부족해지면 추가 납입이나 강제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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