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준금리와 보금자리론 금리가 왜케 차이가 나나요?

현재 우리나라 금리는 2.5% 정도로 알고 있는데 보금자리론 금리는 30년 기준으로 4.9%나 되더군요. 전에 우리나라 금리가 3%가 넘던 시기보다 지금이 높은 거 같은데 기준금리와 보금자리론 금리가 왜케 차이가 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보금자리론 금리 차이는 구조적 이유가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단기 금리이고, 보금자리론은 30년짜리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장기 대출일수록 미래 금리 변동 리스크와 채무자 부도 위험을 반영해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국내 장기 채권금리에 더 밀접하게 연동됩니다. 현쟁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상황이 국내 장기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거 기준금리 3% 시절보다 지금 보금자리론이 높게 느껴지는 이유도 글로벌 장기 금리 상승 때문입니다. 여기에 주택금융공사의 운영 비용과 우대금리 재원 마련을 위한 가산금리도 포함됩니다. 기준금리만 보고 대출 금리를 예상하면 항상 괴리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준 금리와 보금라지론 금리가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기준 금리는 말 그대로 기준 금리이고

    여기에 추가 가산 금리들이 붙어서 대출 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대출을 제한을 하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동일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에서 시중은행이 자금 조달시 기준이 되는 금리이며 보금자리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가 아닌 국고채 5년물 금리로 결정이 됩니다. 이 부분은 장기 대출이기 때문에 연체 리스크와 장기 인플레이션의 변동, 정부의 채권 발행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금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와는 괴리가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