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변동장에 돌아버리겠네요 어느쪽으로 가야하나?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처럼 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 반도체 관세 이슈, 대통령 지지율 등 변수가 겹치는 시기에는 주식도 코인 못지않게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방향에 정답은 없고,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가 더 중요합니다. 단기 시세차익이 목적이라면 어느 시장이든 변동성 스트레스는 비슷하게 따라오고, 반대로 장기 우량주, 지수 추종 ETF 위주로 접근하면 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변동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보다, 투자 기간과 손실 감내 수준에 맞는 전략을 먼저 정하시는 것이 변동장을 견디는데 더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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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나스닥100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한다면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년 장기 적립이라면 세제 효율은 연금저축/IRP, ISA, 일반계좌순입니다. 연금저축/IRP는 매매차익 비과세(연금 수령시 3.3~5.5% 저율 분리과세)에 세액공제(연 최대 약 150만원)까지 더해져 가장 유리하지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인출 가능한 제약이 있습니다. ISA는 만기 시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로 세제 혜택이 있으면서도 중도 유동성 확보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ISA 만기 후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는 방안은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추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만기를 계속 연장해 과세이연만 하는 것보다 데채로 더 유리합니다. 다만 이는 은퇴 시점, 인출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 세액은 세무 전문가 상담을 함께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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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에게 익숙한 위험을 과소평가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간의 위험 인식은 통계적 확률이 아니라 심리적 체감에 좌우됩니다. 낯선 위험(비행기 사고, 신종 질병)은 뉴스에 크게, 자주 보도돼 기억에 생생히 각인되지만, 매일 겪는 익숙한 위험(교통사고, 계단 낙상)은 반복 노출로 뇌가 별도로 경계할 필요가 없다고 학습해 배경 소음처럼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익숙한 위험은 스스로 통제 가능하다고 느끼는 반면, 낯선 위험은 통제 불가능하다고 느껴 공포가 증폭됩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실제 발생 빈도, 사망률 같은 객관적 통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습관, 그리고 익숙한 위험일수록 오히려 의식적으로 재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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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년 상반기내로 1~2번정도 인상가능성이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실제로 인상에 나선다면 국내 증시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성장주, 중소형 기술주 비중이 커서 할인율 상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직 가능성이 커진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고, 워시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측면도 있습니다. 코스닥이 이미 바닥권이라면 악재가 예상보다 크지 않게 흡수될 수도 있으니, 실제 9월 FOMC 결과와 이후 발표되는 물가와 고용 지표를 함께 지켜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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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을 많이 사용하면 경기가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이를 승수효과라고 합니다. 정부가 도로 건설 같은 공공사업에 돈을 쓰면, 그 돈은 건설사, 근로자의 소득이 되고, 이들이 이 소득으로 다시 소비(외식, 쇼핑 등)를 하면 그 돈을 받은 상점 주인의 소득이 되는 식으로 돈이 경제를 돌고 돕니다. 이렇게 한 번의 정부 지출이 연쇄적인 소비를 만들어내며 최초 지출액보다 훨씬 큰 경제 효과를 내는 것이 승수 효과의 핵심입니다. 다만 무조건 효과가 큰 것은 아니고, 국민들이 미래 세금 인상을 우려해 소비 대신 저축을 늘리거나, 이미 경기가 과열된 상태라면 오히려 물가만 자극할 수 있어 시점과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달랍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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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환위험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위험은 환율 변동으로 인해 자산가치나 손익이 예상과 달라지는 위험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을 원화로 환전해 100만원치 샀는데, 나중에 팔 때 원달러 환율이 떨어져 있으면 주가는 그대로여도 원화로 환산한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수출기업도 마찬가지로, 물건을 팔 때는 좋은 가격에 계약했어도 대금을 받을 때 환율이 불리하게 바뀌면 실제 수익이 줄어드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환헤지를 활용해 미리 환율을 고정해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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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계수라 하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니계수는 한 나라의 소득 분배가 얼마나 불평등한지를 0부터 1 사이의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0에 가까울수록 모든 국민이 소득을 완전히 균등하게 나눠 갖는 완전평등 상태를 뜻하고, 1에 가까울수록 한 사람이 모든 소득을 독차지하는 완전 불평등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0과 1사이 어딘가에 위치하며, 보통 0.4를 넘으면 소득 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국가 간 비교나 시간에 따른 소득 격차 변화를 추적할 때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불평등 측정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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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재정위기를 선언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자체 재정위기 선언은 국가부두(디폴트) 같은 극단적 사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재정 건전성 관리에 들어간다는 경고등에 가깝습니다. 충북도처럼 채무비율이 높아지면 신규 사업을 줄이고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며, 성과 미흡한 보조사업은 대폭 삭감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다만 공무원 인건비나 필수 행정서비스는 국가 지원과 자체 재원으로 우선 편성되므로 월급을 못 받는 상황은 사실상 발생하지 않고, 신규 투자, 복지사업 확대가 축소되는 방식으로 영향을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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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산투자는 종목을 몇 개 정도 가져가는 게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분산투자가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고, 적정 개수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10~20개 종목이면 개별 종목 리스크는 상당 부분 분산되는 효과를 얻는다는 연구가 많고, 이보다 많아지면 분산 효과는 점점 미미해지는 반면 관리 부담만 커지는 역효과 구간에 들어섭니다. 종목이 너무 많으면 하나하나 깊이 있게 분석과 추적하기 어려워져 오히려 시장 평균만 쫓는 인덱스 투자와 비슷해지면서도 수수료와 시간 비용은 더 드는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현재 5~10개 정도면 적정 범위 안에 있는 편이고, 다만 업종이 한쪽에 쏠려있지 않은지를 함께 점검하시는 게 개수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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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달러화 심화되면 어떠한 일이 발생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탈달러화가 심화되면 미국은 달러 수요 감소로 국채 매수세가 약해져 국채금리가 오르고, 지금처럼 무역적자를 낮은 금리로 손쉽게 메워온 기축통화 특권이 줄어드는 타격을 받습니다. 다만 미국이 즉시 무너진다기보다는, 세계 경제, 군사력, 금융시장 규모 자체가 압도적이라 위안화, 유로화 등의 대체 통화가 이를 완전히 대신하기까지는 매우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급격한 탈달러화는 미국뿐 아니라 세걔 무역, 금융 시스템 전체의 혼란으로 번질 가능성이 더 큰 리스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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