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실제로 인상에 나선다면 국내 증시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성장주, 중소형 기술주 비중이 커서 할인율 상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직 가능성이 커진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고, 워시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측면도 있습니다. 코스닥이 이미 바닥권이라면 악재가 예상보다 크지 않게 흡수될 수도 있으니, 실제 9월 FOMC 결과와 이후 발표되는 물가와 고용 지표를 함께 지켜보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자금 이탈을 유발해서 국내 주식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코스닥 바닥권이라도 고금리로 인한 원가 부담과 자금 조달 비용 때문에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상방이 제한됩니다. 정리하면 미국 물가와 고용 지표를 주시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가 안정되는 신호가 확인될때까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