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리스크로 인해 연일 유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장기화는 전기차의 경제적 매력을 높여 수요 반등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유가가 리터당 2,000원 이상 유지될 경우 전기차의 총소유비용이 내연기관차보다 수백만 원 이상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침체되었던 전 세계 전기차 침투율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는 배터리 주문량 확대로 이어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2차전지 관련주에 실질적인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과 각국의 보족금 정책 등 대외 변수가 여전하므로 실적 회복 세부 지표를 확인하며 분할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최후통첩을 알란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극적타결가능성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협상 관계자들은 이란이 시한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요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미국 낸부에서도 시한 내 합의보다 협상 결렬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반면 긍정적 신호도 있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란 고위 관계자가 밝혔으며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곧 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성실하게 진행 중이라고 보며 몇몇 국가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해 협상 여지를 동시에 남겼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시장에 즉각 반영될 것입니다. 타결되면 유가 급락과 증시 급등, 공습이 시작되면 유가 추가 급등과 증시 급락이 예상됩니다. 트럼프가 또 한 번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란은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량으로 버틸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 식량은 어떤 식으로 조달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판단이 상당히 정확합니다. 이란은 식량의 상당량을 자체 생산하지만 곡물과 오일시드 등은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지난해 걸프만을 통해 약 1,400만 톤의 곡물을 수입했고, 이 대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했습니다. 현재 이란의 식량 조달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파키스탄, 이란과 국경을 접한 국가와의 육로 수송, 둘째, 튀르키예를 경유한 우회 물류, 셋째, 중국, 러시아와의 비밀 협정을 통한 제한적 해상 물자 조달입니다. 다만 비용이 대폭 증가하고 공급량이 크게 줄었습니다.식량 위기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지난 1년간 식량 물가는 40% 이상 상승했고 쌀값은 7배, 녹두와 식용유는 3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란 정부는 모든 식료품, 농산물 수출을 중단하고 국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란 의회 의장은 이란 인구의 약 3분의 1이 빈곤층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식량 문제가 이란 경제를 무너뜨릴 가능성은 장기전이 지속될수록 높아집니다. 다만 이란 정권 입장에서는 경제 붕괴보다 체제 생존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극단적 상황에서도 협상보다 버티기를 택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파키스탄 2주 협상 연장 촉구 받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파키스탄 샤리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한을 2주 연장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란에는 선의의 표시로 호르무즈 해협을 2주 동안 개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란이 이 2주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란 고위 관계자가 밝혔으며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제안을 알고 있으며 곧 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핵심 장벽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란 측은 일시적인 휴전과의 교환이라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늘 오전 9시를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상황입니다.협상 가능성을 열려 있지만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양측 모두 협상 의지를 보이면서도 핵심 조건에서 입장 차가 크고 파키스탄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입니다. 오늘 시한이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향후 방향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하면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은 글로벌 빅테크 기준으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약 54조 원)을 넘어서고 마이크로소프트(약 57조 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애플(약 76조 원), 엔비디아(약 66조 원)에 이어 글로벌 톱5에 이름을 올린 수준입니다. 현재 분기 영업이익 1위는 애플이고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알파벳 순입니다.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가 내년 영업이익 488조 원으로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노동 시장에서 프리랜서 비율 증가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프리랜서 증가는 노동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개인과 경제 전반에 복합적인 영향을 줍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시간 자율성과 다양한 소득원 확보가 가능하지만 고용보험, 퇴직금, 4대 보험 등 사회안전망에서 제외돼 소득 불안정성이 커집니다. 경제 구조 측면에서는 기업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소비 지출의 변동성이 커져 내수 경기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연금, 보험 납부자가 줄어 사회보장 재정에도 부담이 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프리랜서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플랫폼 노동자 보호법 같은 입법 논의가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0 (1)
응원하기
소상공인이란 어떤기준으로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소상공인은 업종별로 상시 근로자 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은 10인 미만, 서비스, 도소매업은 5인 미만 사업체가 해당됩니다. 소상공인 대출은 시중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낮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부 대출을 활용하면 연 2~4%대의 저금리로 이용 가능합니다. 해당 여부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확인하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의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이 허용될 경우 예금이 대거 이동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자 지급 전면 금질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연 3~4% 이자를 주면서 예금처럼 기능하면 자기들 밥그릇을 직접 빼앗기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코인베이스는 서클과 USDC를 운영하며 국채 예치 등을 통해 연간 13~14억 달러 수익을 내고 있었는데 이자 금지 조항이 통과되면 이 수익이 사라질 수 있어 법안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은행도 결국 스테이블코인을 다루게 될 텐데 왜 막느냐는 질문도 맞습니다. 이자 금지 조항은 사실상 기존 대형 발생사인 서클의 해자를 굳히고 후발 경쟁자 진입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결국 은행권은 코인베이스 같은 거래소가 예금 대체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막고, 자신들이 나중에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할 때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규제 싸움의 본질은 시장 지배력 다툼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적금이나 예금은 만든 다음 더 좋은 이자율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적금, 예금은 가입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되는 구조라 중간에 금리가 올라도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그냥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며칠 차이라면 중도해지 손실이 더 클 수 있어 그냥 두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해지 시 약정 이율 대신 훨씬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 이자를 거의 못 받습니다. 둘째, 해지 후 재가입하는 방법입니다. 금리 차이가 크고 가입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손해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해지 시 받을 이자와 새 금리로 만기까지 받을 이자를 계산해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며칠 사이 금리 차이가 0.1~0.2% 수준이라면 중도해지 손실이 더 커서 유지하는 게 대부분 유리합니다. 반면 가입 당일이거나 다음날이라면 아직 이자가 거의 없어 해지 후 재가입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은행 앱에서 중도해지 예상 이자를 미리 확인한 뒤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두산 그룹은 장비 사업이 주력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산그룹은 장비업이나 에너지 기업 어느 하나로 단정하기 어려운 복합 산업 그룹입니다. 현재 두산그룹은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3대 축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별로 역할이 다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SMR, 수소터빈 등 에너지 인프라가 주력이고,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로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합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두산퓨열셀은 수쇼연료전지를 담당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2001년 한국중공업, 2007년 밥캣을 인수하면서 소비재 기업에서 글로벌 인프라 지원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습니다. 지금은 에너지 인프라와 장비를 모두 아우르면서 로봇, 반도체 테스트까지 확장하는 방향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에너지·산업기계 중심의 중공업 그룹이 미래 첨단 산업으로 변신 중인 과정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