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취업 앞둔 시점에 시작하는 것은 정말 좋은 타이밍입니다. 순서대로 말씀드립니다. 먼저 유튜브나 관련 서적으로 ETF, 금리, PER 같은 기초 용어를 익히세요. 공부하면서 동시에 증권사 앱을 설치해 소액으로 TIGER 미국S&P500 ETF 한 주를 사보세요. 직접 경험이 가장 빠른 공부입니다. 취업 후에는 월급의 일부를 ISA 계좌에서 매달 자동이체로 적립하는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개별 종목은 시장 감각이 쌓인 후 시도하셔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시장 이 도박하라는 것인가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은 법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도박이 아닙니다. 도박은 제로섬 게임으로 누군가 잃어야 다른 누군가가 이기는 구조입니다. 반면 주식은 기업이 성장하면 모든 주주가 함께 이익을 얻는 포지티브섬 구조입니다. 다만 단기 매매나 레버리지 투자는 도박에 가까워집니다. 빌린 돈으로 급등주를 쫓는 방식은 원금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여유 자금으로 우량 기업이나 ETF에 장기 투자하는 것은 기업 성장에 동참하는 합리적 자산 형성 수단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스페이스 X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상장 후 1년간의 주가는 상승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역사적으로 대형 기술주 IPO 1년 성적은 혼재됩니다. 메타, 스냅 등은 상장 후 1년간 크게 하락했고, 구글, 아마존은 상승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스타링크라는 실제 구독 수익이 있고 로켓 발사 시장 독점이라는 실체가 뒷받침됩니다. 다만 기업가치 2조달러는 이미 상당한 미래 가치가 선반영된 수준이라 상장 직후 차익실현 매물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1년 후 주가는 스타링크 가입자 성장 속도가 결정할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백만원으로 천만원 만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 달에 10배 수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급등주나 레버리지 상품은 반대로 원금을 전부 잃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복권처럼 극히 낮은 확률에 베팅하는 구조입니다. 100만원을 지키면서 불리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시길 권장드립니다. 1년에 20~30% 수익률만 꾸준히 유지해도 뛰어난 투자자입니다. 빠르게 10배를 만들려는 시도는 대부분 원금 전액 손실로 끝납니다.
5.0 (1)
응원하기
요즘 반도체 장비주의 미친듯한 PER를 볼 때 지금 매수타이밍인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이익 대비 저평가입니다. 일반적으로 10~20배가 적정으로 여겨지지만 성장주는 미래 이익 기대감이 크면 훨씬 높게 형성됩니다. 주성엔지니어링 PER 1500배는 현재 이익이 극히 작지만 AI 반도체 장비 수주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입니다. 고점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PER이 이렇게 높은 종목은 기대가 실적으로 현실화되지 않으면 급락 위험이 큽니다. 지금은 실적 확인 후 접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국장 외국인은 계속 팔고잇는데 그돈 다어디로간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인 매도 자금이 향하는 곳은 주로 달러 현금과 미국 단기 국채입니다. 불확실성이 높을 때 기관 투자자들은 수익률보다 안전성을 우선해 현금 비중을 높이는 방어적 운용을 합니다. 금도 빠지고 주식도 빠지는 현상은 마진콜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패턴으로 손실 난 포지션을 메우기 위해 수익 난 자산까지 팔아 현금화하는 구조입니다. 결국 달러와 초단기 국채로 몰리는 것이 현재 자금 흐름의 핵심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경제발전과 나라의 위험도는 상관괸계가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좋은 비유입니다. 코스피가 올라도 환율이 오르는 역설은 달러 강세 기조가 원화 약세 압력보다 훨씬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살 때 환헤지를 동시에 걸어 달러를 원화로 바꾸지 않아 수출 호조의 원화 강세 효과가 상쇄됩니다. 컵이 커져도 구멍이 생긴 구조입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달러 자산 선호가 강해진 것이 근본 원인입니다. 경제 성장과 환율은 별개 변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경제신문을 본다VS안본다. 어떤 선택을?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신문은 읽으면 좋지만 억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신문 전체를 읽으려 하면 부담돼서 오래 못 갑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네이버 증권 뉴스에서 관심 종목이나 익숙한 기업 뉴스만 하루 3~5개 읽는 것입니다. 내 돈이 걸린 주제는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옵니다. 소액으로 ETF를 하나 사보면 경제 뉴스가 갑자기 재미있어지는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관심이 생겨야 습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을 팔아야 할지 담아야할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익이 났다가 다시 내려온 상황이라면 먼저 지금 현재 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플러스 상태라면 전량 매도보다 일부만 익절해 수익을 확정하고 나머지는 보유하는 분할 매도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추가 매수는 지금처럼 변동성이 극심한 구간에서 한 번에 넣기보다 조정이 마무리되는 신호를 확인하고 소액씩 접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보유 종목이 우량주라면 중장기 모멘텀은 유효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도대체 물가는 언제쯤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 하락이 쉽지 않은 구조적 이유가 있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운송 비용이 모든 상품 가격에 반영되고 한번 오른 임금과 임대료는 쉽게 내려가지 않는 하방 경직성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을 푸는 것은 단기 민생 완화 효과는 있지만 오히려 시중에 돈이 풀려 물가를 더 자극하는 딜레마도 있습니다. 근본적 해결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를 억제하는 것인데 경기 침체 우려가 동반됩니다. 올 하반기 유가 안정 여부가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