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시장이 장기 우상향하는 근본 이유는 기업이익이 시간이 지나며 구조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GDP 성장, 기술 혁신, 인구 증가, 생산성 향상이 누적되면서 상장기업 전체의 이익 총량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지수는 부실기업을 퇴출하고 성장 기업을 편입하는 방식으로 계속 자기 갱신을 합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 배당 재투자, 낮은 인플레이션 하 통화가치 희석까지 더해져 우상향 압력이 구조적으로 작동합니다. 다만 이는 과거 100여 년간의 패턴일 뿐 미래를 보장하는 법칙은 아니므로, 개별 구간의 등락은 여전히 예측이 어렵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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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병목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지목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긍정적 소식인데 또 오늘 급락 참 반등이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머스크는 스페이스X 2분기 실적 콘퍼렄스콜에서 현재 AI 개발의 최대 제약은 메모리라며, 메모리 생산량은 연간 약 20% 느는데 수요는 200% 이상 늘고 있어 가격이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200%라는 수치는 공식 산업 통계가 아니라 머스크 개인의 발언이라는 점은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오늘 급락은 이 호재와는 별개로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안 발표 지연과 솔리다임 프리IPO 불확실성,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친 결과라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목 자체의 단기 수급 이슈 성격이 큽니다. 즉 머스크 발언은 메모리 업황의 중장기 펀더멘털에는 긍정적이지만, 단기 주가 변동성을 상쇄할 만큼 즉각적인 매수 재료로 작용하지는 못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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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보유할 때에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금을 그냥 놀리시보다 언제 쓸 자금인지에 따라 나눠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몇 주 내 쓸 돈은 파킹통장(연 2~3%대, 매일 이자 지급)에 두면 예금보다 유동성이 좋고, 몇 달 이상 묶어 둘 여유자금은 정기 예금이 금리가 더 높습니다. 목돈이 크다면 은행별 예금자보호 한도(1인당 1억원)를 넘지 않게 여러 은행에 분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주 단기라면 CMA 계좌도 매일 이자가 붙어 파킹통장과 비슷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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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는 수가 많아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발급 개수 자체에 제한이 거의 없고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여러 장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실물카드와 삼성월렛에 등록된 카드가 같은 하나트래블로그 계좌에 연동된 경우라면 사실상 하나의 카드를 두 매체로 쓰는 것 뿐이라 혜택이 중복 적용되진 않습니다. 계좌가 서로 다르다면 각각 환전 우대나 캐시백 혜택을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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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함정은 왜 발생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동성 함정은 금리가 이미 0%에 가까울 정도로 낮아져서, 중앙은행이 돈을 더 풀어도 사람들이 소비나 투자보다 현금 또는 안전자산으로 그냥 쌓아두는 상황을 말합니다. 원인은 불안감외에도 구조적 요인이 큽니다. 금리가 바닥 수준이면 채권 등 다른 자산 수익률도 거의 없어 굳이 현금을 굴릴 유인이 사라지고, 향후 물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 예상되면 지금 쓰기보다 나중에 더 싸게 사려는 삼리가 강해집니다. 또한 부채가 많은 가계와 기업은 금리가 낮아져도 소비와 투자 대신 빚부터 갚는데 자금을 쓰기 때문에, 통화정책의 파급 경로 자체가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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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 상원의 경제법안 처리가 아수라장인 이유가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혼돈의 핵심은 짧은 시간에 여러 굵직한 법안이 동시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제재법안, 크립티 클래리티법, 정부 임시예산안, 검찰총장 후보 인준 등이 8월 초 휴회 전 마지막 며칠에 겹쳐 있는데, 의사 진행 시간 자체가 제한적이라 무엇을 먼저 처리할지를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 중입니다. 러시아 제재법안도 초당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권한 확대 조항을 두고 민주당 반대로 발이 묶여 있습니다. 만약 8월 7일 전까지 처리가 안되면 상원은 5주간 휴회에 들어가고, 하원도 8월 31일까지 복귀하지 않아 최종 처리가 9월 이후로 미뤄지면서 대러 경제 압박과 관련 정책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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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은 일관성과 유연성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관성과 유연성은 대립이 아니라 정책의 층위를 나눠 적용하는 것이 균형점입니다. 세제, 규제 원칙처럼 개인과 기업의 장기계획이 걸린 영역은 예측 가능성이 신뢰의 핵심이라 일관성을 우선해야 하지만, 통화정책이나 산업 지원처럼 외부 환경 변화가 빠른 영역은 사전에 정해둔 원칙 안에서 유연하게 조정하 여지를 남겨야 합니다. 실무적으로는 핵심 목표는 고정하되 수단은 상황에 맞게 바꾸는 원칙, 그리고 정책 변경 시 예고 기간과 이유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절차가 신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대응력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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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증권에서 주식모으기 하는데, 주식빌려주기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빌려주기는 내가 보요한 주식을 공매도 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그 대가로 대여수수료를 받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사향에 대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배당: 빌려준 기간 중 배당이 나오면 실제 배당이 아닌 배당금 상당액을 돌려받는데, 배당소득세로 과세되어 원래 배당보다 세금상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주식이동: 빌려준 주식은 실제로 차입자에게 이전되고, 반환 시 원래 매수단가는 그대로 유지되며 반환된 주식 수량 기준으로 정산됩니다.3) 의결권: 대여 중에는 의결권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서비스 자체는 그냥 놀고 있는 주식으로 소액의 부수입을 얻는 구조라 나쁘지 않지만, 장기 배당주 투자자라면 세금 불리함과 의결권 제한을 고려해 배당 기준일 전에는 상환 신청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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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법 지연, 암호화폐 구도 어떻게 변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아직 완전히 통과 불발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 8월 7일 상원 휴회 전 마지막 표결 여부가 초읽기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토론 종결 발의가 계속 지연되며 절차적으로 8일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고, 이 경우 사실상 2026년 내 통과는 무산됩니다. 지연의 핵심은 트럼프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크립토 이해충돌을 제한하는 윤리 조항 공백이며, 60표 확보에 필요한 민주당 7표 이상 확보가 안되고 있습니다. 법안이 표류하면 SEC, CFTC가 압법 없이 자체 규정으로 규제 공백을 메우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기관 자금 유입은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행정지침에 의존하는 불안정한 구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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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배당대신 자사주 소각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세금 측면에서는 자사주 소각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은 받는 즉시 배당소득세(15.4%,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면 최대 49.5%)가 부과되지만,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과 주당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라 주주가 실제로 주식을 팔기 전까지는 과세가 이연됩니다. 기업 가치 측면에서도 소각은 유통주식 수 감소로 지분율과 주당 이익을 영구적으로 개선시켜 장기 주주에게 복리 효과를 주는 반면, 배당은 현금이 기업 밖으로 즉시 유출돼 재투자 여력이 줄어듭니다. 다만 배당은 정기적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실질적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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