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배당대신 자사주 소각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기업이 배당 대신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던데, 세금이나 기업 가치 측면에서는 어떤 방식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은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 세금 측면에서도 효율적이어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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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금 측면에서는 자사주 소각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은 받는 즉시 배당소득세(15.4%,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면 최대 49.5%)가 부과되지만,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과 주당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라 주주가 실제로 주식을 팔기 전까지는 과세가 이연됩니다. 

    기업 가치 측면에서도 소각은 유통주식 수 감소로 지분율과 주당 이익을 영구적으로 개선시켜 장기 주주에게 복리 효과를 주는 반면, 배당은 현금이 기업 밖으로 즉시 유출돼 재투자 여력이 줄어듭니다. 다만 배당은 정기적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실질적 이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배당 대신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당순이익이 상승하여 주가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냅니다.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와 의결권이 자동으로 커집니다. 가장 큰 이점은 주주들이 현금 배당을 받을 때 내야 하는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나 건강보험료 인상 부담이 있는 자산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세금으로 나갈 돈이 주가 상승이라는 형태로 계좌에 고스란히 남아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기업 측면에서도 매년 고정적인 현금이 유출되는 배당보다 자사주 소각이 채무적 부담이 적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사주의 소각은 주식의 주당가치를 상승시키는 반면, 주주에게 별도로 세금부담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주주들에게 보다 유리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사주를 소각하게 되면 기존에 주주가 가지고 있던 주식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파이에서 자사주도 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것을 소각시킨다고 하면, 기업의 자본은 그대로인데 그것을 나눈 주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면서 기존 주주들에게 이득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배당의 경우 배당소득세가 나오기에 주주의 입장에서는 세금을 내야됩니다. 다만 자사주 소각의 경우에는 세금이 들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주식이 소각되면 그만큼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재 미국장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