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다음 금리 과연 올릴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연준금리 4.25%~4.5% 이고 우리나라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25% 입니다. 이미 1% ~ 1.25% 차이가 있습니다. 미연준은 당분간 추가 금리 인상할 뜻을 발표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한다는 연준의 입장입니다. 앞으로 최고 5.1%까지 현재 금리보다 0.75% 포인트의 추가 인상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2023년 1월 13일 첫 새해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0.25%p 의 인상을 예상해 봅니다. 2023년 2월에도 추가로 0.25%p 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경제 /
대출
22.12.19
0
0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이해안가는데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에 대하여 먼저 설명하면 정확하게 한국은행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 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기준금리(base rate)라고 합니다. 여기서 RP의 거래는 거래주체를 기준으로 금융기관과 일반고객 간에 이루어지는 ‘대고객 RP’, 금융기관 간에 이루어지는 ‘기관간 RP’ 그리고 한국은행의 공개시장 운영 수단으로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간에 이루어지는 ‘한국은행 RP’로 구분 거래되면 거래시의 기준이 되는 금리는 2022년 11월 기준으로 3.25% 입니다. 금융기관은 한국은행 등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대출을 먼저 실행합니다. 대출을 실행할 때는 기준이 되는 금리는 한국은행기준금리보다 실제 시장에서 조달하는 금융채 (무보증) 금리와 코픽스(COFIX)금리로 조달하고 여기에 가산금리(고객 가산금리)라고 하여 금융기관의 이윤+비용을 포함한 금리를 더하여 고객에게 대출을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16일 기준 금융채금리(AAA 무보증)가 4.03% 였고, 여기에 금융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가산금리가 약 1.7%라고 하면 대출금리(3개월변동금리의 경우)는 5.73%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기관들이 한국은행 기준금리(3.25%)보다 높은 금리인 5.73%로 대출을 하고 더 필요한 자금은 고객의 예금으로 받는데 이 때는 대출금리보다 낮은 대략 4.3%(일반적으로 대출금리보다 1.5% 낮게 예금 금리 금융기관들이 책정)을 적용합니다. 요약하면 금융기관은 모든 자금을 한국은행에서 조달하지 않습니다. 1차적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높은 이자로 대출하고 부족한 자금은 고객으로부터 대출이자 보다는 1.5% 낮은 예금 금리를 제시하고 자금을 조달하여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다시 대출을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대출금리과 예금금리의 차 약 1.5% 마진, 시장 조달금리에서 가산금리(예로 1%~4% 고객 신용도에 따라 차등)만큼을 수익(모든 순이익은 아님)을 가져갑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9
0
0
대출 중도상환시 월납입금 도 줄어들겠죠?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확인할 것은 대출 상환의 방법입니다. 원금을 매월 동일금액으로 납부하는 원금균등 상환이 있고, 원금과 이자를 매월동일하게 상환하는 방법이 원리금균등 상환 방법입니다. 어떤 상환방법을 선택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두 가지 중 어디에 해당 하든지 대출원금 일부를 상환할 경우 대출원금의 감소로 매월상환 금액(원금+이자)은 감소하게 됩니다.
경제 /
대출
22.12.18
0
0
ETF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이 조금 이상하기 하나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SEC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증권시장 규제 기관입니다. 주로 소액투자자들이 사기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일반인들(투자자들)이 기업의 재정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 대하여 법을 통한 감독과 제재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를 감독하고 주가 조작을 막기 위한 법을 집행합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투자자들이 개별주식(삼성전자, 현대차등) 또는 가산자산(BTC, ETH등)을 개별적으로 투자하는데 수고하지 않도록 개별 종목의 특성에 따라 개별주식 또는 가산자산을 합쳐 놓은 상품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0
0
부모에게 상속받은 아파트을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가능합니까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속등기 후 즉 상속인(상속재산을 물려받는 사람) 앞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주택담보 대출은 가능한데 문제는 아직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 의하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규제를 풀겠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 보시면 대출이 가능하겠습니다.보도에 의하면 내년 1월부터 가능할듯한데, 대략 2주택자는 LTV 30~40% , 3주택자는 20~30% 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제 /
대출
22.12.17
0
0
금리인상하는 경우 부동산이 왜 하락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급격한 금리의 상승은 부동산을 대출 받아 매입한 사람들에게 대출금의 이자 부담 상승으로 치명적입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와 같이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의 상승은 부동산을 사려는 수요를 감소 시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그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을 매입해도 대출이자를 월 100만 원 납부했는데 지금은 거의 170만 원을 납부하게 된다면 당연히 부동산 매입을 망설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참고로 금리의 상승은 경기를 둔화시키고 통화량을 감소시킵니다.
경제 /
대출
22.12.15
0
0
금리인상관 인플레이션의 관계?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합니다. 금리를 올리면 소비자의 가계에 영향이 갑니다. 즉 소비자가 받은 대출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는 것이지요. 소비자는 늘어난 가계 비용(대출금 이자 비용)만큼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럼 수요가 감소하면서 물건 값 상승을 억제(물가 상승 억제) 하게 됩니다. 또 판매자(기업)은 소비자의 소비 지출 감소에 따라 만드는 물건의 생산을 줄입니다. 더욱이 금리까지 올랐으니 생산할 수 있는 투자를 축소 또는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판매자(기업)의 고용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현상이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과의 관계입니다. 이론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통화량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시장에 돈이 넘쳐 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올라가는 물가를 잡는 방법은 넘쳐 나는 시장의 돈을 회수하여 다시 화폐의 가치를 올리는 것입니다. 화폐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으로 시장 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소비자들은 대출받은 이자를 갚기 힘들기 때문에 가계의 소비 지출은 감소하고 자연히 대출에 대하여 상환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현상이 모든 시장의 돈을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가계의 소비 지출이 감소하는 기업도 더 이상 공급을 위한 투자(돈을 빌리는 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시장의 돈을 회수하는 방법이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5
0
0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자국내 달러의 유입이 늘어나고, 반대로 타국내의 달러가 유출됩니다. 마치 높은 금리를 제시하여 고객을 유인하는 은행간의 경쟁과도 비슷합니다. 거기에 미국달러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달러를 거래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가 많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나라 돈의가치는 아직 신용도가 낮습니다.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작용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통화가 많이 통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 국내 투자자는 높은 금리를 따라 미국으로 이동(달러의 이동 발생) --> 달러를 무역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달러가 유출됨 --> 결제 달러의 부족 발생 --> 달러의 부족, 달러 수요의 증가로 달러 가치의 상승이 발생합니다.그리고 기준금리 상승은 곧 미국경제의 안정와 안전을 의미하며 보다 안전한 투자처인 미국으로 세계의 모든 달러가 이동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5
0
0
코인시장에서 디파이라는 용어는 뭔가요 대체?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은행 등의 개입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금융서비스(보험, 대출, 투자 등)입니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때 보상으로 받는 코인이 디파이 코인입니다. 국내 디파이로는 클레이튼에서 운영하는 Klayswap이 대표적이며 각종 코인의 예치(단일 코인예치, 2개코인 페어예치등)를 통해 KSP라는 코인으로 수익에 대한 분배를 받습니다. 디파이는 모든 거래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P2P 방식으로 행해지고, 거래 내역 및 개인정보는 블록체인의 분산된 데이터베이스(DLT, Distributed Ledger)에 저장됩니다. 디파이 서비스의 종류1) 탈중앙화 거래소(DEX) : DEX 이용자는 중개자 없이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직접적으로 자산을 거래할 수도 있고 유동성 풀 제공자로 참여하여 수수료 이자 수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예금과 같이 가상자산을 예치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2)대출(Lending) : 디파이에서의 대출은 특정한 토큰을 담보로 맡겨야만 가능, 맡긴 토큰을 담보로 다른 토큰으로 교환하고 대출이자를 부담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4
0
0
브릭스(BRICS)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브릭스(BRICS)는 2000년 이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브라질(B),러시아(R),인도(I),중국(C),남아프리카공화국(S)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입니다. 처음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이 모여 BRIC정상회담을 했으나 2010년 12월 이후 아프리카 지역 강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회원국을 초청해서 현재의 BRICS 용어가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상 증대및 국제관계에서 미국의 뒤를 이을 강대국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구성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 경제의 23%, 무역의 18%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아랍에미리트(UAE)와 터키도 가입 전망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권력의 근본적인 변화(동서간의 힘의 균형, 재분배라 표현하고 있음)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균형의 질서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4
0
0
748
749
750
751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