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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자꾸 기억력이 감퇴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억력 감퇴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스트레스나 불안이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뇌의 기억과 관련된 부분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를 일으킬 수 있어요. 요즘 일이 많고 걱정이 많다면, 이러한 감퇴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죠두 번째로, 수면 부족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뇌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기에도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일상적인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게 돼요. 또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도 주의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구요세 번째로, 식습관과 운동 부족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지 않거나 운동이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죠. 특히 DHA, 오메가-3 같은 뇌에 좋은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더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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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을 진행하고 술은 언제부터 마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을 마친 후 술을 마시는 시점에 대해서는 물어보셨는데 대장내시경은 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준비 약물을 복용하고, 그로 인해 몸이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장 내시경을 진행한 후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요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후 술을 마시기 전에 최소 24시간 정도는 휴식을 취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여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후 위와 장의 상태가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알콜이 자극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대장 내시경을 진행하는 동안 약물이나 마취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그 약물의 영향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회복 후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술을 마시기 전에는 검사해준 의사나 병원에서 권장하는 회복 기간을 충분히 고려한 후, 몸 상태가 회복되었을 때 술을 다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전을 위해 대장내시경 후 최소 하루 정도는 술을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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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mobilization 이 무슨 의미인가요? (Cytoxane mobilization)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Cytoxan mobilization"은 사이클로포스마이드(Cytoxan, 시클로포스마이드)를 사용하여 조혈모세포를 말초혈액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동의 의미로 쓰인 거에요. 골수에서 조혈모세포를 말초혈액으로 이동시켜 채취를 용이하게 하는 과정입니다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을 위해 골수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Cytoxan을 사용하여 조혈모세포를 말초혈액으로 이동시켜 채취를 용이하게 하는 과정을 말하는 거죠
의료상담 /
내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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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약을먹고있는데 혈압이낮아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압이 110/70mmHg 정도는 정상 범위 내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대체로 건강한 성인의 평균적인 혈압 수준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저혈압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특히, 혈압이 이 정도로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없고 심혈관계에도 큰 위험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약물의 효과로 인해 혈압이 약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뇌경색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약물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상 범위 내의 혈압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해요만약 혈압이 110/70mmHg 정도로 유지되면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어지러움, 피로감, 두통 또는 기타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약물에 의한 혈압 강하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1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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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증상도 없지만 심박수가 괜히 신경쓰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만히 있을 때 심박수가 75~82 사이면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운동 중이나 활동 시 심박수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도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심박수가 갑자기 너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심박수를 자주 체크하는 것이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끔 심박수에 신경 쓰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럴 때는 심호흡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긴장을 풀어보세요. 만약 계속 신경이 쓰이고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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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산전검사 비용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산전검사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보통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검사) 각각의 비용은 병원과 검사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여쭤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하 게시판 규칙 상 실제 가격대는 말 못해드리는 점 양해 바래요보건소에서 지원받는 금액은 검사의 종류와 보건소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해당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실비와 보건소 지원을 별도로 청구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 두 가지가 중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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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근육과 관절의 변화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체내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생성이 줄어들어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관절의 움직임 범위도 줄어듭니다. 특히, 관절을 둘러싼 인대와 힘줄이 경직되면서 유연성의 저하가 발생하게 되죠. 이와 함께,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 주변의 조직이 마모되면서 유연성을 잃는 거에요또한, 나이가 들면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꾸준한 운동이 없으면 근육의 유연성과 신축성이 떨어지며, 관절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게 되죠. 대사와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근육에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회복력과 유연성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예전처럼 유연한 움직임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거죠.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척추의 변화입니다. 관절에 발생하는 연골 마모나 척추의 디스크 변화 등은 관절과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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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들어서 귀에서 이명이 자주 들립니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명은 귀에서 외부의 소리가 없이 들리는 소리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 피로, 과도한 소음 노출, 귀 감염, 약물의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이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혈액순환 문제나 고혈압 등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구요. 특히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이명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죠이명을 멈추거나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수면, 소음 환경에서의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명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크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원인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받으시면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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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a내성균 부비동염 항생제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MRSA는 일반적인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므로 치료가 까다로울 수 있죠. 말씀하신 것처럼, 플루오로퀴놀론 계열인 레보플록사신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는 MRSA에 효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MRSA에 효과적인 항생제로는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TMP-SMX, 박트림), 라인졸리드, 클린다마이신, 미노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이 있으며, 이들 약물은 상대적으로 내성 발생이 적고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라인졸리드나 클린다마이신은 MRSA에 효과적인 항생제로 자주 사용되며, 미노사이클린과 독시사이클린은 구강에서 쉽게 투여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편리한 편이에요. 반코마이신은 신장에 미치는 영향과 내성 발생의 우려로, 특히 심각한 감염일 경우에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을 때 환자분의 기본 건강 상태 및 현재 감염 진행 상황을 보고 항생제 결정하시면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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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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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 통증과 왼쪽 가슴과 갈비뼈사이 통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소화기계 문제나 근육, 혹은 갈비뼈에 문제가 있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위염, 소화불량, 위장장애나 장염이 원인일 수 있으며, 통증이 소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죠. 또한, 통증이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며 눌렀을 때 더 강해지는 점은 근육의 염증이나 근육 긴장, 혹은 갈비뼈 주위의 염증성 문제를 의심할 수 있구요그 외에도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동반된다는 점은 식도나 인후에 염증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증상은 위 역류나 위장 장애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이미 있으시므로 심장 질환을 배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현재의 증상이 약물 치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큰 병원에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혹은 이비인후과와 같은 전문과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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