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지인 분 중에 공복 당 수치가 160이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약을 안 먹고 술을 매일 마시더라구요. 술이 당뇨 있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술은 여러모로 해로울 수 있습니다. 술은 혈당에 불안정한 영향을 미치며, 급격히 혈당을 상승시키거나,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요특히, 알콜은 간에서 글리코겐을 분해하는 기능을 방해하므로, 술을 마시면 간에서의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도 큽니다. 또한, 알콜은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많은 술을 자주 마시면 당뇨병 관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구요. 만약 당뇨 환자가 술을 자주 마신다면,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게다가, 당뇨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합병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당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신경 손상, 신장 문제, 망막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술을 과도하게 마시며, 식이요법도 지키지 않는다면 당뇨 증상이 악화되고, 합병증이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지인분의 경우, 약을 중단하고 술을 계속 마시면,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3
0
0
가슴을 내밀고 앉아있으면 바른자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슴을 내밀고 앉는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효과적입니다. 단순히 가슴을 앞으로 내미는 것만으로는 허리에 불필요한 긴장이 생길 수 있고, 오히려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는 ‘과신전 자세’가 될 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어깨를 뒤로 젖히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을 펴고, 허리를 곧게 유지하는 것이죠라운드숄더와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어깨를 힘주어 뒤로 젖히기보다는 견갑골(날개뼈)을 살짝 아래로 내리는 느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턱을 가볍게 당겨 정수리가 천장을 향하도록 정렬하고, 허리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해야 해요. 허리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받쳐주는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1시간에 한 번씩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정 방법입니다. 특히 가슴 근육(대흉근)을 스트레칭하고, 등 근육(승모근, 능형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라운드숄더와 거북목 증상을 예방하고 교정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23
5.0
1명 평가
0
0
눈꼽 끼는 부위에 상처가 났는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꼽이 끼는 부위(눈가)에 상처가 난 경우, 우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멸균 거즈나 면봉에 식염수나 생리식염수를 묻혀 부드럽게 닦아주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만약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티슈나 거즈로 가볍게 눌러 지혈한 후, 안연고(항생제 성분이 있는 안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또한, 눈을 비비거나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피하고, 최소 하루 2번 이상 세수를 해서 눈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처 부위가 계속 붉어지거나 붓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눈곱이 증가하면 세균 감염(결막염 등)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3.23
0
0
경구피임약 휴약기 없이 새 팩 시작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3주 차에서 하루를 건너뛰고 정상 복용을 하지 못한 경우라면, 그리고 그게 언제인지 기억을 못한다면 (기억을 하시면 그 다음날 2개 먹고 넘어갈수 있어요) 남은 약을 다 복용한 후 휴약기 없이 바로 새 팩을 시작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3주 차에 피임약을 빼먹으면 호르몬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배란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휴약기 없이 연속 복용하는 것이 피임 효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또한, 보조 피임(콘돔 등)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건너뛴 날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12시간 이상 지연 복용된 경우라면 이후 7일 동안 추가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 성관계가 있었다면 피임 실패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필요 시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3
0
0
코골이는 매우 심각한 병인것 같은데요 코골이를 하는 남성들의 특징도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골이가 심한 남성들은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체중과 목둘레입니다. 과체중이거나 목둘레가 두꺼운 남성일수록 기도가 좁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코골이를 심하게 할 확률이 높아요 .일반적으로 남성의 목둘레가 40cm 이상이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턱이 작거나 후퇴한 경우(무턱), 얼굴형이 둥글거나 넓은 경우에도 기도가 쉽게 막혀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죠코골이가 심한 남성들은 대개 턱과 혀의 위치나 기도 구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턱이 작거나 뒤로 밀려 있는 경우 혀가 기도 쪽으로 밀려나면서 공기 흐름을 막아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나 연구개(목젖 부위)가 크면 수면 중 기도를 더 좁게 만들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도 많아요생활 습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흡연, 음주, 피곤한 생활 패턴 등이 있는 남성들은 코골이가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술을 마시면 기도 근육이 이완되어 더 쉽게 막히고, 피로가 누적되면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죠. 따라서, 목둘레가 두껍거나, 턱이 작거나, 음주·흡연을 자주 하는 남성들이 코골이를 할 확률이 높으며, 외모적으로도 일부 특징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23
5.0
1명 평가
0
0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코를 많이 고는것 같은데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남성이 여성보다 코를 더 많이 고는 이유는 해부학적 차이와 호르몬 영향 때문입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기도(공기 통로)와 목젖(연구개)이 크고, 혀와 목 주변의 근육이 두꺼운 편이라, 수면 중 기도가 더 쉽게 좁아질 수 있습니다. 기도가 좁아지면 공기 흐름이 방해받아 코골이가 발생하게 돼요. 또한, 남성의 체지방 분포는 목과 턱 주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이 부위의 지방이 많아질수록 기도를 압박하여 코골이를 유발할 가능성이 커지죠호르몬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기도 근육을 탄탄하게 유지하고, 수면 중 기도가 덜 좁아지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남성은 이러한 보호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 코골이가 더 흔하게 발생해요.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코골이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여성도 나이가 들면서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또한, 남성은 여성보다 음주와 흡연을 더 자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기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코골이를 악화시키죠. 특히,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지방이 기도를 더욱 좁게 만들어 코골이를 심화시킬 수 있구요. 따라서, 남성이 여성보다 코를 더 많이 고는 이유는 해부학적 구조, 호르몬 차이,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23
5.0
1명 평가
0
0
*사진주의* 질 주위에 하얀 것, 질 구멍 위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질 주위에 하얀 것이 끼는 것은 각질, 분비물(질 분비액), 땀, 피지 등이 혼합된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스메그마(Smegma)라고 불리는 분비물은 성기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며,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다시 쌓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려움, 악취, 따가움, 붉은 기운이 동반된다면 곰팡이 감염(칸디다증)이나 세균 감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지속적인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질 입구가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이는 처녀막의 형태 차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녀막은 사람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아주 얇거나 주름져 있어서 구멍이 명확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완전히 막혀 있어 생리혈이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처녀막 폐쇄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3
0
0
비강암 치료 방법이 궁금하고, 완치율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강암(비강 및 부비동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진행 상태(병기)와 조직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화학요법) 등이 치료의 핵심이에요. 초기라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으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재발 위험을 낮추는거죠.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여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표적 치료제나 면역치료가 일부 사례에서 사용될 수도 있구요비강암은 상대적으로 드문 암이지만, 완치율(5년 생존율)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30~80%로 다양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좋지만, 진행된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을 수 있어요. 따라서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치료 방법과 예후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23
5.0
1명 평가
0
0
헤르페스 1형 입술 염증 막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1형(HSV-1)은 완치가 어렵지만, 면역력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스트레스, 피로, 면역 저하, 강한 자외선 노출 등에 의해 재발하기 쉬우므로, 평소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L-라이신(L-Lysine) 보충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C, 비타민B군, 아연, 프로폴리스 등의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헤르페스가 발생할 조짐이 느껴질 때(입술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초기 증상)에는 항바이러스 연고(아시클로버, 팜시클로버 성분)를 즉시 바르면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 건조하지 않도록 립밤이나 보습제를 자주 발라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최소화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헤르페스 재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23
0
0
급함) 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보호대 차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현재 상태에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호대는 발목을 고정시켜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줘요. 다만, 너무 꽉 조이면 혈액순환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조여야 합니다. 발목이 붓고 있는 상태에서는 부기가 심해질 수 있으니, 착용할 때 너무 압박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또한, 얼음찜질(20분 간격),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기 완화, 진통제 복용(이부프로펜 등) 등을 병행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니 한번 시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내일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골절이나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진료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보호대 착용 여부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23
0
0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