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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 밑쪽에 구멍이 뚫여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구 밑에 구멍이 뚫린 것 같고, 냉과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질염이나 질 내 감염으로, 냉과 악취, 통증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이나 곰팡이 감염(칸디다) 등은 비정상적인 분비물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요또한, 땀과 세균의 축적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구멍이 피부가 아닌 내측에 해당하는 부위라면 질 내의 변화일 수도 있구요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을 유발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질염의 종류나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청결을 유지하고, 향이 강한 제품을 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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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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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깊게 쉬어야만 편안해지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숨을 깊게 쉬어야만 편안해지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 심하지 않더라도, 비염 증상이 어떤 식으로든 호흡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다면, 마스크가 공기의 흐름을 제한하거나 코를 통한 자연스러운 호흡을 방해할 수 있어,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마스크는 호흡을 제한하고, 공기의 흐름을 감소시키는 특성이 있어, 그로 인해 숨을 깊게 쉬어야만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또한,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등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호흡이 더 얕아지고, 숨을 깊게 쉬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리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깊은 호흡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심호흡을 통해 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신경이 안정되기도 하므로, 깊게 숨을 쉬는 것이 일시적인 해결책처럼 느껴질 수 있죠지속적으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호흡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문제를 찾기 위해 진료 보시고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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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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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잡으려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감소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활습관과 피부관리를 통해 충분히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가, 입가 같은 부위는 표정근의 움직임이 많아 잔주름이 먼저 생기기 쉬운 부분이에요. 이럴 때는 단순히 보습만 하기보다는 탄력 강화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예: 레티놀, 비타민C, 펩타이드)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최대 원인이므로 실내외를 막론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하구요생활습관도 중요한데, 수면 부족, 흡연, 잦은 음주, 스트레스, 반복되는 안면 표정은 주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토마토, 견과류, 녹차 등)을 섭취하며, 물을 자주 마셔 피부 수분 유지에 신경 써주세요.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얼굴 마사지를 과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극이 많은 마사지는 오히려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부드러운 손길로 리프팅 위주로 진행하는 게 좋아요마지막으로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제품보다는 기본적인 보습 + 항산화 + 자외선차단 세 가지를 충실히 하고, 주 1~2회 정도는 보습/탄력 마스크팩을 활용해 피부 컨디션을 높여주세요.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습관만 잘 들이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요즘은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제품도 다양하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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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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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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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집이 조금 나갔는데 병원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론 상처 상태나 깊이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살점이 조금 떨어지고 피가 고여 있는 상태라면 우선 상처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출혈 여부가 중요합니다. 출혈이 멈췄고 상처가 작다면 일단은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씻은 후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예: 후시딘, 마데카솔 등)를 바른 뒤 밴드로 보호하는 정도로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손바닥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라 상처가 자극받기 쉬워, 이 과정에서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그리고 상처 크기와 별개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최근 10년 이내 맞은 기억이 없다면 예방 차원에서 진료를 권합니다.특히 살점이 많이 떨어졌거나 상처 부위가 붓고 진물이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 없이 회복되도록 최소 며칠간은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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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을 긁었는데 염증이 생긴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귀 안을 긁은 후 얼굴 옆까지 번지면서 딱지가 생겼다면, 단순한 상처 이상의 세균 감염이나 피부염(외이도염, 농가진 등)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귀 안은 피부가 얇고 민감해서 손톱이나 이물질로 긁으면 미세한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딱지, 발적(붉어짐), 가려움, 통증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알코올 스왑으로 닦은 건 세균 제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자극을 더 줄 수 있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요현재처럼 딱지가 여러 개 생기고 퍼지는 양상이라면 외이도염 외에도 세균성 피부감염(예: 농가진)이나 접촉성 피부염, 심하면 대상포진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통증, 열감, 진물 같은 증상이 생기거나 더 번진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에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긁지 말고 깨끗하게 유지하며, 연고나 자가 치료는 피하고 가능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꼭 병원 가세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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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불안정증 수술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목 불안정증은 단순히 통증이 있을 때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관절 자체의 불안정성과 반복적인 손상 위험 때문에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 없어졌다고 해도, 발목을 돌릴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은 인대나 힘줄이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특히 활동량이 많은 10대의 경우, 수술 없이 버티다 보면 발목 관절에 지속적인 손상이 누적되어 연골 손상,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것이라면 무작정 미루기보다는 전문의의 판단을 존중하는 게 좋습니다.다만 최근에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면, 수술 전까지 물리치료나 근력운동을 시도해보면서 기능이 얼마나 회복되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발목이 자주 꺾이거나 스포츠 활동 중 재부상이 우려된다면, 수술을 미루는 것은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어요현재의 상태를 수술 권유한 전문의와 다시 상담해 “지금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수술인지”에 대해 한 번 더 확인받고 결정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0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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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하시는분들/임신초기이신분들 모여라!!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료 상담 게시판은 기본적으로 의사들만 답할 수 있어서 임신 준비 중이거나 이미 하신 분들에게 답변을 얻고 싶으시면 다른 게시판에 올리셔야 합니다임신 준비 중이시고 생리가 15일 이상 늦어졌다면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시점입니다. 보통 생리가 규칙적인 분이라면,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이상 지나면 테스트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쯤 검사하시면 꽤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첫 검사에서 한 줄만 뜨더라도 아직 호르몬 수치(hCG)가 낮아서일 수 있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다시 검사해보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착상 후 hCG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한 두 줄이 점점 진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테스트기 결과가 계속 애매하거나 확신이 어려울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베타 hCG)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혹시 생리 지연이 임신이 아닌 배란 지연, 스트레스, 체중변화, 호르몬 이상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생리 불순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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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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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하시는분들/임신초기이신분들 모여라!!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료 상담 게시판은 기본적으로 의사들만 답할 수 있어서 임신 준비 중이거나 이미 하신 분들에게 답변을 얻고 싶으시면 다른 게시판에 올리셔야 합니다임신 준비 중이시고 생리가 15일 이상 늦어졌다면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시점입니다. 보통 생리가 규칙적인 분이라면,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이상 지나면 테스트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쯤 검사하시면 꽤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첫 검사에서 한 줄만 뜨더라도 아직 호르몬 수치(hCG)가 낮아서일 수 있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다시 검사해보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착상 후 hCG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한 두 줄이 점점 진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테스트기 결과가 계속 애매하거나 확신이 어려울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베타 hCG)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혹시 생리 지연이 임신이 아닌 배란 지연, 스트레스, 체중변화, 호르몬 이상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생리 불순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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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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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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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새는 증상 질문이요..ㅇ..ㅇ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수가 새는 경우 지속적으로 맑은 물처럼 흐르거나 속옷이 축축하게 젖는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변 후 투명하거나 하얀 분비물이 소량씩 묻고 마르는 정도라면 일반적인 질 분비물이나 소량의 요실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자연스럽게 마르지 않고 계속 젖어 있거나 냄새가 단내 같고 팬티라이너를 자주 갈아야 할 정도라면, 병원에서 양수 터짐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니트라진 테스트 등)를 꼭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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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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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수분 공급에는 어떤게 제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에 수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단순히 "촉촉한 느낌"만 추구하기보다는 수분 공급 → 수분 유지 → 피부 장벽 보호의 세 단계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분 공급을 담당하는 건 보통 토너나 세럼(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이며, 수분 유지에는 젤 타입 수분크림이나 로션, 피부 장벽 보호에는 약간의 오일성분이 들어간 크림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분감 있는 제품만 바르고 끝내는데, 이 경우 수분이 날아가면서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어요. 반면 너무 유분기 있는 제품을 쓰면 답답하고 번들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본인 피부타입(지성, 복합성, 건성)에 따라 단계별로 조절해야 합니다.가장 쉬운 루틴으로는 세안 후 1분 안에 수분세럼 → 수분크림의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세안 직후 피부는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상태이므로, 히알루론산이나 판테놀 기반의 수분 세럼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 뒤, 그 위에 무겁지 않은 수분크림(예: 라로슈포제, 닥터지, 피지오겔 등)을 덮어줘야 수분이 오래 머무릅니다. 영양크림은 저녁에만, 그것도 건조함이 심할 때 사용하세요. 주 2~3회 수분 마스크팩을 하되, 팩 후에는 꼭 크림류로 덮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결국 중요한 건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단순하게 사용하면서도, 수분을 공급하고 잠가주는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촉촉하지만 기름지지 않게” 하려면, 한두 가지 제품에 집중하되, 소량씩 레이어링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부담 없이 시작해 보려면 "히알루론산 세럼 + 유분기 적은 수분크림" 조합으로 먼저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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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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