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프로폴리스 부작용 두피가부어오르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프로폴리스는 면역 증진, 항염 작용 등의 효능으로 많이 섭취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꿀, 벌 관련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프로폴리스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두피가 붓고 통증이 있는 증상도 그 일종일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피부염, 발진, 부종, 통증, 혹 모양의 국소 부위 부기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 후 특정 부위(두피 등)가 붓고 아픈 경우에는 반드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해요또한, 현재 복용 중인 여러 약물(특히 호르몬제, 아토피 약, 다이어트 약 등)과의 상호작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일부 면역계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존 약물과 충돌해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피 통증과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권하며, 가급적 프로폴리스는 중단한 상태로 진료 의사에게 증상을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5.04
0
0
임당 예방 관련문의사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성 당뇨(임당)는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유전이나 기존 당뇨병력이 없어도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먹는 것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임신 초기부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고탄수화물, 단순당 섭취를 줄이고, 식사량을 균형 있게 나눠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적당한 운동(걷기나 스트레칭 등)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임당 예방에 효과적이에요임당차(임신당뇨 예방차)나 관련 제품들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한방차나 곡물차 등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단독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당 체크가 핵심이에요 임당은 대부분 임신 중기(24~28주)에 선별검사를 하게 되니, 그 전까지 생활관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가족 중에 비만, 고혈압, 제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4
0
0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긴장을 하면 입안이 마르고 손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왜 그런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트레스나 초긴장 상태에서 입안이 마르고 손에 땀이 나는 현상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이는 '투쟁 또는 도피(fight or flight)' 반응이라고도 불리며, 신체가 위험이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으로 준비 상태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의 활동은 줄어들고 침 분비가 감소해 입안이 마르게 되며, 체온 조절과 긴장 반응의 일환으로 땀샘이 자극받아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거죠이러한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지만, 자율신경계의 민감도나 개인의 성격 특성(예: 불안 성향, 예민함) 등에 따라 반응의 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나 범불안장애(GAD) 등의 심리적 요인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신체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손발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국소다한증'은 이런 긴장 상황에서 더 두드러지기도 하며, 일부는 유전적 요인도 있구요이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선 심리적 안정을 위한 명상, 심호흡,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비약물적 접근이 도움이 되며, 증상이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경우 베타차단제나 항불안제, 다한증 약물(예: 항콜린제) 같은 약물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운동, 카페인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도 자율신경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4
0
0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에 팥, 차전차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는 차전차피(시나몬)와 팥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식품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들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이 자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차전차피는 자궁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자궁 수축을 유발하거나 월경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자궁 수축을 촉진하는 효과가 문제가 될 수 있어요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을 가진 사람은 자궁에 추가적인 압박이나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이나 보충제는 섭취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팥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이 있을 때, 특히 호르몬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팥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는데, 에스트로겐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진 사람은 식사에서 고요오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음식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궁 질환과 갑상선 질환을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는 식이요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팥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포함하지 않지만, 차전차피와 같은 일부 음식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갑상선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따라서,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 차전차피와 팥의 섭취는 신중히 하되,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4
5.0
1명 평가
0
0
초고도 난청 질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고도 난청(90dB 이상의 난청)은 매우 심각한 청력 손실을 의미하며, 특히 태어날 때부터 발생한 경우에는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초고도 난청의 경우, 일반적인 보청기나 보청기처럼 증강 장치로는 충분한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요 보청기는 소리의 강도를 증대시키는 장치이지만, 초고도 난청처럼 귀가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인공와우 수술이에요인공와우 수술은 청각 신경에 직접 자극을 주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난청 환자에게 효과적인 청력 회복 방법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인공와우는 귀 내부의 손상된 부분을 우회하여 소리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전자 장치를 말하는데, 수술 후 인공와우를 착용하면 소리를 감지하고 청각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할 때 중요한 점은 수술 전후로 철저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며, 시술 후에도 꾸준한 재활 과정이 요구된다는 점이에요. 또한, 환자 개인의 상태와 난청의 원인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4
5.0
1명 평가
0
0
파골세포라고 하는것이 어떤건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파골세포(osteoclast)는 뼈를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뼈는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조직으로,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osteoblast)와 뼈를 분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가 협력하여 뼈의 건강과 강도를 유지합니다파골세포는 뼈의 표면에 부착하여 뼈를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고, 이를 통해 오래된 뼈를 분해하여 새로운 뼈로 대체되도록 도와주죠이 과정은 뼈 대사(bone metabolism)라고 불리며, 뼈의 형태와 밀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이에요. 파골세포는 뼈의 구조를 분해하고, 이를 통해 뼈의 재구성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과정은 칼슘과 같은 중요한 무기질을 혈액으로 방출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구요이로 인해 뼈의 미세 구조와 강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파골세포의 과도한 활성화는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파골세포의 과도한 분해 활동이 원인이 될 수 있구요. 따라서 파골세포와 관련된 균형이 잘 유지되어야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5.04
0
0
꽃가루가 정말 많이 날리는 기간인것 같습니다. 비염환자들에게 큰 고민거리인데, 외부활동후 집에 와서 코세척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염 환자들이 더욱 힘든 시기죠. 외부활동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코 세척을 통해 꽃가루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생리식염수나 코세척 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거에요.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세척기나 네티팟을 사용해 머리를 살짝 기울여서 코 안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꽃가루와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세척 방법은 간단합니다. 머리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생리식염수나 세척 용액을 한 쪽 콧구멍에 넣고 다른 쪽으로 흘러 나오도록 합니다. 이렇게 양쪽 코를 모두 세척한 후, 마른 수건으로 코를 가볍게 닦아주시면 돼요. 세척 후에는 따뜻한 물로 가글을 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좋구요저녁에 잠을 잘 때는 코 세척 후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가 막히거나 비염 증상이 심할 때는 코막힘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자기 전에 따뜻한 물을 마시고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4
0
0
헤르페스 2형 위양성 및 검사기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2형(HSV-2) 검사의 결과가 서로 다른 이유는 검사 방법이나 검사 시점에 따른 차이일 수 있습니다. IgM 항체는 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항체로, 감염된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면 IgG는 과거 감염을 나타내며, 감염 후 시간이 지나야 항체가 생성되므로 초기 검사에서 음성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기관이 다르더라도 검사 결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현재 수포가 없는 상태에서 여러 차례 음성 결과가 나온 것이라면,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제시한 대로 5월에 다시 검사를 진행해보시고, 결과에 따라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5.04
0
0
귀에 이명이 오거나 이관증이 있는 사람들은 비염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걸리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 이명이나 이관 개방증(이관증)은 비염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염은 단순히 코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관은 코와 중이 사이의 압력을 조절하는 통로인데, 비염이 있으면 이관의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으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귀에 압력 이상, 먹먹함,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이관 기능장애가 더 흔하게 발생하며, 이로 인해 이명이나 이관 개방증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관 개방증은 드물게는 비염이 아닌 과도한 체중 감소나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비염이 있으면 이관 개폐 조절 기능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죠결론적으로, 비염이 이관 기능 장애 및 이명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관 문제나 이명이 있는 경우에는 비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비염을 잘 관리하면 귀 관련 증상이 완화되거나 호전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4
0
0
새벽 두시에 자도 수면시간 7시간만 다 채우면 건강에 이상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새벽 2시에 자서 7시간 수면을 채운다 해도, 생체리듬(서카디안 리듬)을 벗어난 수면은 호르몬 분비, 대사, 면역 기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멜라토닌(수면 유도 호르몬)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 자지 않으면 노화가 빨라지거나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 시간이 꾸준히 일정하고 주간에 활력 있고 피로가 없다면 개인차로 어느 정도 보완될 수 있어요중간에 1~2시간 깼다가 다시 자는 경우, 총 수면 시간이 7시간이더라도 수면의 연속성이 깨지면 깊은 수면(특히 렘수면과 비렘 수면의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회복 효과나 집중력, 감정 조절 능력 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5.04
5.0
1명 평가
0
0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