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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원에서 Ct 3d 기법으로 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일반 신경외과나 영상의학과가 있는 병원에서도 CT(컴퓨터단층촬영)를 촬영한 뒤 3D 재구성(3D reconstruction) 기법을 활용해 입체적인 뼈 구조나 두개골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CT 장비 자체가 3D 데이터를 획득하므로, 영상의학과에서 이를 전용 소프트웨어(PACS 시스템 등)로 재구성하면 성형외과에서 보는 것과 같은 3D 이미지가 가능합니다.다만 성형외과에서는 미용 목적에 맞춰 좀 더 시각적으로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일반 병원에서는 주로 진단 목적(외상, 종양, 이상 구조 등)으로 간결하게 사용합니다.따라서 일반 신경외과에서 CT 촬영을 요청할 경우, 진료 목적에 따라 3D 재구성을 요청하면 대부분 가능하며,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기본 2D 단면 이미지만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성형이나 비대칭, 두개골 형태 확인 같은 미용 목적이 있다면, CT 촬영 시 의사에게 3D로 확인하고 싶다고 미리 말하면 영상의학과에서 그에 맞춰 재구성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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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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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피부가 이상해 보여요 원인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진상으론 뭘 말씀하시는지 안보여요손바닥의 지문이 흐릿해지거나 갈라지는 느낌, 손 표면이 거칠거나 벗겨지는 양상,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됨은 지속적인 자극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자극성/알레르기성)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손을 씻거나 세제, 커피 원두, 뜨거운 물, 소독제 등 다양한 자극 물질에 노출되면 손의 지문 주름이 마모되거나 각질층이 불균형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이로 인해 손바닥의 패턴이 달라 보이거나, 번들거리거나, 껍질이 벗겨지는 듯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만약 손이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며 물집이 잡히거나 갈라지기도 한다면, 단순 피부 자극이 아니라 만성 접촉 피부염으로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상태가 달라지는 건 수분·보습 상태나 외부 자극의 강도 차이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경우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필요 시 알레르기 패치 테스트 포함)을 받고, 스테로이드 연고나 보습제, 장갑 착용 등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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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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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증상(지속적인 설사, 아랫배 통증, 잔변감, 점액 변 등)을 종합하면, 대장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기능성 장질환(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IBS)이나 염증성 장질환(IBD), 또는 식이 변화에 따른 장의 반응 가능성을 먼저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0대 초반 여성, 특히 가족력 없는 경우 대장암은 매우 드물고, 현재처럼 몇 주에 걸쳐 점액이 보이는 설사와 가스, 복통이 반복되지만 출혈이 없고 체중이 급감하지 않았다면, 악성 질환보다는 기능성 혹은 염증성 원인이 더 유력합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와 식이 변화(고단백, 저탄수 위주의 식사, 두부·야채 다량 섭취, 인스턴트 포함)가 장내 세균 구성에 영향을 줘 장이 예민해졌을 수 있고, 차전자피나 섬유소 과다 섭취도 복부 팽만과 점액 변을 유발할 수 있어요다만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만큼 반복되며, 점액 변이 확인되는 경우, 대장 내시경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대장암보다는 대장염(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나 용종 유무, 또는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망 검사입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어야 진단 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이 진단을 확정하려 해도 결국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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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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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코 이상함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단순 감기를 지나 비염(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초기에 목이 아프고 침 삼킬 때 불편했던 건 바이러스성 감기의 증상일 수 있지만, 지금은 그 급성기 증상이 지나고 콧물, 코딱지, 목 건조함, 가래, 이물감 등 상기도(코-목-기관지)의 자극성 후유증이 남은 것으로 보여요특히 “침 삼키는 걸 의식하게 되고”, “코로 숨 쉬면 목이 마른 느낌”, “질척이는 가래”, “시도 때도 없이 나는 콧물” 같은 표현은 전형적인 비염 + 후비루 증상입니다. 후비루란 코 뒤쪽으로 콧물이나 점액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목을 자극하고, 계속 삼키게 하거나 가래를 유발하는 상태예요.이런 증상은 단순 감기보다 오래가고, 환경적 원인(먼지, 꽃가루, 건조한 공기, 날씨 변화 등)과 연결된 경우가 많습니다. 콧물이 맑고 자주 흐르고, 코 안에 딱지가 자꾸 생긴다면 알레르기성 비염 가능성이 크고, 콧물이 누렇고 가래도 많다면 세균 감염까지 동반한 급성 비염/부비동염(축농증) 가능성도 있습니다. 후비루 때문에 목이 자꾸 마른 것처럼 느껴지고, 침 삼키는 동작을 과도하게 인식하면서 불편감을 더 키울 수도 있구요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목소리가 쉬거나 기관지까지 자극받을 수 있죠이런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강 내시경이나 X-ray로 코 뒤쪽과 부비동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프레이(스테로이드 계열), 점액 용해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집에서는 실내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코세척(생리식염수)이나 따뜻한 수증기 흡입,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코와 목을 청결히 해주는 게 도움이 될 듯 하구요평소 먼지, 진드기, 꽃가루, 강한 향기(향수, 섬유유연제 등)에 노출될 때 증상이 심해지는지도 잘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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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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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자꾸 이런게 생기는데 왜이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우선 다음과 같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첫째, 피부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음식, 약물, 온도 변화, 또는 접촉 물질(예: 금속, 섬유, 화학제품 등)에 의한 반응일 수 있고, 스트레스나 면역반응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둘째, 곤충이나 벌레에 의한 자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간혹 집먼지진드기나 벼룩, 혹은 외부에서 접촉한 해충에 의한 자극이 그런 증상을 일으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위치가 달라지는 점은 알레르기나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에 좀 더 가깝죠만약 부위가 계속 바뀌어 생기거나 가려움, 열감,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특히 증상이 잦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전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 진료가 중요해요. 병원에서는 피부 패치 테스트나 혈액 검사로 알레르기 원인을 추적할 수 있고,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치료를 진행합니다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원인 추적을 위한 기록(언제, 어디서, 무엇을 한 후 생겼는지 등)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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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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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건강검진을 어떻게 받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매가 있는 고령의 어르신은 건강검진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기본적인 혈액/소변 검사만으로도 신장, 전해질, 당뇨, 감염 여부 등 주요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식단이 탄수화물, 지방 위주로 단조롭고, 수분 섭취나 운동도 부족한 상태라면 신장기능 저하, 전해질 불균형, 영양불균형 위험이 높아 보여요일반 검진이 어렵다면, 가정 방문 진료 서비스를 활용해 간단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복지관이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최근엔 방문 간호사 파견을 통해 소변 채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일부 지역에 운영 중이에요소변검사가 어렵다면, 기저귀 착용 중인 경우 기저귀 짜내기, 또는 간호사가 도와줄 수 있는 가정 방문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혹은 요양병원 단기입원 형태로 1~2일 검사를 받고 퇴원하는 방식도 가능하니 병원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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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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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턱선만드는 시술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턱선이 뭉툭하거나 옆 라인이 흐릿한 경우, 원인에 따라 맞춤 시술이 달라집니다. 피하지방이 많은 경우엔 인모드 FX, 슈링크 리프팅, 울쎄라(Ultherapy) 같은 고주파/초음파 리프팅 시술로 피부를 조이고 지방을 줄여 턱선 정리를 유도합니다.반대로, 근육이 발달해서 턱선이 뭉개진 경우에는 턱 보톡스(저작근 보톡스)로 근육을 줄여서 갸름한 라인을 만들 수 있구요. 침샘이 발달한 경우엔 침샘 보톡스도 병행할 수 있지만, 사진상 침샘이나 턱 근육보다는 피부 탄력과 지방 비율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커 보여요말씀하신 것처럼 울쎄라나 인모드가 적합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특히 인모드는 지방 감소에 강점이 있고, 울쎄라는 리프팅과 탄력에 효과적이죠경우에 따라 윤곽주사(지방분해주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얼굴에 지방이 많지는 않지만 피부가 처져 있다면 리프팅 위주, 반대로 턱 아래 살이 많은 편이면 지방 분해+리프팅 조합이 적절합니다. 시술 전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정확히 진단받고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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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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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9주차 유산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죄송하지만 초음파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나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의뢰하시는게 좋습니다.(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엔 없는걸로 알아요)직접 진료와 검사를 진행한 산부인과 의사의 소견을 진료도 보지 않은 다른 의사들이 말을 얹긴 어렵습니다좀 더 자세하게 영상 분석을 해보고 싶다거나 다른 의견이 필요하시면 재진 받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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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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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용량을 줄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형 당뇨로 인슐린을 오랜 기간 사용하고 계신 경우, 현재처럼 고용량(지속형 50단위 + 식사 전 속효성 20단위씩)을 맞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일반적으로 1형 당뇨는 인슐린 감수성이 좋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이 필요하지만, 체중 증가, 복부 비만, 운동 부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등이 지속되면 2형 당뇨의 특징인 저항성이 겹쳐져 인슐린 용량이 점점 늘 수 있어요당화혈색소 7.0은 잘 관리되고 있는 수치이지만, 이를 위해 과도한 용량을 계속 필요로 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부작용(저혈당, 체중 증가, 지방축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량 줄이기(특히 정제된 당류), 저탄수 고단백 식단 구성,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 체중 감량, 그리고 가능하다면 GLP-1 유사체 등의 보조 약물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식사와 인슐린의 관계(탄수화물당 몇 단위를 맞아야 하는지, correction factor 등)를 본인이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며, 병원에서 단순히 "이만큼 맞아라" 식으로 처방한 경우라면 당뇨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나 당뇨 전문 간호사와 상담을 받아 자가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즉 결론은 담당 의사와 구체적으로 논의 해보시는게 도움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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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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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 성병 ? 인가요 뭐가 원인인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보여주신 병변은 너무 비특이적이라 저걸로 원인이 뭔지 파악하는건 어려워요우선 다양한 피부염 또는 감염성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단순 접촉 피부염(예: 새 세제나 옷감, 피부에 닿은 화학물질 반응), 곰팡이 감염(진균), 또는 두드러기처럼 면역 반응에 의한 피부 트러블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증상이 국소적이고, 수포나 진물 없이 붉은 자국과 가려움 정도라면 일반적인 피부염일 수 있죠하지만 만약 붉은 반점이 성기 주변, 허벅지 안쪽, 엉덩이, 하복부 등에 국한되어 있고 최근 성접촉이 있었다면, 일부 성병(예: 헤르페스 초기, 매독 2기 증상, 곤지름)이 유사한 형태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병은 보통 가려움 외에 수포, 궤양, 통증, 분비물 등 추가 증상이 나타나며, 단순 피부염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또는 산부인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피부 조직검사나 STD 검사(성병 검사)를 받아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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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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