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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엄마 무슨 검사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63세 어머님께서 최근 기억력 저하 증상을 보이신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일 수도 있지만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방금 뭐했지?”, “언제 들어오냐고 자꾸 묻는다”는 식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뇌 건강에 대한 기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이러한 초기 증상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한번쯤 전문 검진을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추천되는 검사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인지기능검사(MMSE, KDSQ 등), 혈액검사(갑상선, 비타민 B12 등), 필요 시 뇌 MRI나 CT 촬영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인지저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뇌 건강도 체크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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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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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고 한 기억 없이 잠에 들어요 ㅇㅇㅇ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기억 없이 갑자기 잠에 들고, 새벽에 깨서야 자신이 잔 걸 인지하는 상황은 과도한 피로나 수면장애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피로로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수면 발작 증상(기면증 등) 혹은 수면의 질 저하(수면 무호흡증, 깊은 수면 부족 등)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특히 “기절하듯 잠든다”, “자는 것 같지 않은데 일어나면 피곤하다”는 말은 비정상적인 수면 패턴이 있을 때 자주 나오는 표현이죠또한, 수면의 질이 나쁠 경우, 수면 시간이 길더라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다음 날 졸림이 이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같은 정신적인 요인도 수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만약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수면다원검사(수면 중 뇌파, 호흡, 근육 움직임 등을 측정하는 검사)를 해볼 수 있는 신경과 또는 수면클리닉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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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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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디로션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바디로션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그 기원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올리브 오일이나 동물성 기름을 피부에 발라 건조함을 막고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했을 정도로, 피부 보습에 대한 욕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주제입니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목욕 후 바디 오일을 사용했다고 전해져요현대적인 의미의 바디로션은 19세기 후반~20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화장품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약학과 화장품 과학이 발전하면서, 물과 오일을 섞어 에멀전 형태로 만든 로션이 등장하게 되었고, 피부타입에 맞춘 보습 제품들이 개발되기 시작했어요. 이 시기에 바세린, 니베아와 같은 브랜드들이 피부 보습을 위한 제품을 상업화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본격적인 양산화는 20세기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1911년에 독일의 베이어스도르프사가 "니베아 크림"을 선보이면서 현대적인 스킨케어 제품의 포문을 열었죠. 이후로 다양한 바디로션 제품이 피부 유형, 향, 성분에 따라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기능성 로션까지 등장하면서 피부 건강뿐 아니라 미용 목적까지 포함되어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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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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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랑 허리뼈쪽이 아픈데 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옆구리와 허리뼈 쪽의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재발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지만, 만약 최근에 요로결석과 관련된 문제가 없었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옆구리와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특히 가스가 자주 차는 체질이라면, 가스가 장이나 복부에서 차면서 주변 근육에 압박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복부 가스나 소화 문제가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스가 차면 복부가 팽만되거나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허리나 옆구리 쪽에 긴장이나 압박감이 발생할 수 있죠. 또한, 요로결석과 관련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면,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석쇄술을 받은 후에도 어떤 후유증이나 재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통증이 계속된다면 신장이나 요로의 상태를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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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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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뻐근하고 아플 때 좋은 스트레칭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의 뻐근함과 아픔은 대개 장시간 앉아 있는 상태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합니다.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거나 피로가 쌓일 때, 특히 머리와 목을 이어주는 부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목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죠첫 번째로 목 돌리기 스트레칭을 시도해 보세요. 앉거나 서서 목을 천천히 왼쪽과 오른쪽으로 돌리며, 각 방향에서 5초씩 멈추고 반복합니다. 이 방법은 목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경추 부위의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어깨 으쓱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어깨를 귀 쪽으로 올린 뒤 5초 동안 유지하고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여 어깨와 목의 피로를 풀어주세요마지막으로 목 앞뒤 스트레칭을 통해 목을 부드럽게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하면, 목 앞뒤 근육의 긴장이 완화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여 수행하면, 목 부위의 피로감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죠. 물론,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개선되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 등에서 진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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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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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과 착상기간 증상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전증후군(PMS)과 착상 증상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보통 생리 예정일 전 1주일 정도 전에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이 예민하거나 부풀어 오르고, 피로감, 기분 변화, 허리 통증, 복부 팽만감,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착상 증상은 배란일 후 약 6~12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배란 후 착상 과정에서 자궁 내벽에 수정란이 착상되면서 가벼운 복통이나 찌릿한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착상 증상은 생리 전 증후군처럼 일반적인 증상이 아닌 아주 미묘하고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 있죠위에 말씀하신 배가 살살 아프고, 허리통증, 찌릿한 느낌은 생리 전 증상과 착상 증상의 경계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이 예민하고 피로감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생리 전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지만, 임신을 의심하는 증상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서 임신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얼리 임테기는 배란일 후 7일~10일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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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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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추벽 제거 수술 후 바로 걷기 및 입원기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 추벽 제거 수술은 일반적으로 관절 내에서 불필요한 조직이나 연골, 골편 등을 제거하는 수술로, 무릎의 움직임을 회복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술 직후 바로 걷는 것은 상태와 수술의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수술 후 몇 시간 이내에 걷기는 가능하지만, 초기에는 보행 보조기기나 목발을 사용하여 무릎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 직후 1~2일 간의 입원이 필요하며, 병원에서는 통증 관리와 재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물리치료가 포함될 수 있으며,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연골 및 조직의 회복을 돕는 과정이 필요해요. 퇴원 후에는 1~2주 내에 일상적인 보행이 가능하지만, 완전한 회복에는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술 후 첫 1~2주는 활동을 조심스럽게 하면서 재활에 집중해야 하며, 이때 무리한 운동이나 무릎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릎의 안정성과 보행 능력을 점검하면서 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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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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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멍해졌다가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고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이 멍해졌다가 시간이 지나 괜찮아지는 증상은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혹은 혈압 변화나 수면의 질 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증상이 심하다면, 수면 중 안구 움직임 부족, 기상 직후의 저혈압, 또는 수면무호흡증 등이 관련될 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나 눈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 패턴도 원인이 될 수 있죠.3년 전 뇌 CT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긴급하게 뇌질환을 의심할 정도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신경과 또는 안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갑작스런 빛 번짐, 어지러움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CT보다는 필요 시 MRI나 시야검사, 안압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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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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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온정 탈모약이 시력건강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나온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주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예방하는 약입니다. 이 약은 주로 호르몬 관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시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매우 낮아 보여요 현재까지의 임상 보고나 논문에서도 피나스테리드가 시력을 직접적으로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다만 드물게 일부 사용자들이 눈의 피로감, 흐릿함, 안구 건조감 같은 증상을 호소한 사례는 있으나, 이는 개인의 체질 차이 또는 간접적인 영향(호르몬 변화로 인한 전반적인 컨디션 변화)일 수 있습니다. 2년째 복용 중이시고 눈에 불편감이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요시 탈모약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전환 여부도 피부과와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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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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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때 대장 검사를 몇 살부터 하고, 몇 년에 한번씩 하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변비, 설사, 혈변, 복부 통증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 40세 전후부터도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이른 나이, 보통 가족 중 가장 먼저 대장암 진단을 받은 나이보다 10년 이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해요대장내시경을 처음 받았을 때 용종(폴립)이 발견되지 않고 점막 상태가 깨끗하다면 다음 검사는 5년 뒤에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용종이 발견되거나 제거한 경우, 혹은 위험인자(흡연, 음주, 비만 등)가 있다면 3년 (혹은 그 보다 더 자주.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권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주기 조절이 필요해요따라서 41세 남성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첫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습니다. 이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 주기를 결정하면 되고, 건강검진 시 분변잠혈검사(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 확인)로 선별검사를 하면서 필요 시 내시경을 병행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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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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