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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난시 있는데 일반렌즈 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 렌즈를 착용해도 되지만, 난시가 있으면 일반 렌즈보다는 난시 교정 렌즈(토릭 렌즈)가 더 적합해요. 이유는 난시가 있는 경우 눈의 형태가 고르게 빛을 굴절시키지 못해서, 일반 렌즈를 착용하면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일반 도수 렌즈로도 어느 정도 시력이 교정될 수는 있지만, 난시가 약간 있는 경우에는 그만큼 시력 교정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현재 난시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난시가 포함된 도수로 정확하게 교정되는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력 건강에 좋습니다. 만약 이벤트 때문에 일반 도수 렌즈를 고려하신다면, 잠깐 착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겠지만, 시력의 편안함과 정확한 교정을 원하시면 난시용 렌즈를 사용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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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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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두근거림 증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면 수면 부족과 카페인 섭취가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30대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 없이도 자율신경계 민감성에 의해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카페인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이를 더 자극하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 더 잘 느껴지는 것도 심박수를 더 뚜렷하게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에요.물론 5개월 전 검진이 모두 정상이었다면 급격한 심장 질환 가능성은 낮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심장 초음파나 24시간 심전도(홀터 모니터링) 같은 정밀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카페인 섭취 줄이고,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해보시고 증상 변화 지켜보시는 게 좋겠어요. 계속 반복된다면 내과나 심장내과 방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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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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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다녀와도 속이 불편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배변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배변 후 잔변감), 얇은 대변, 토끼똥 모양,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특징인데요. 이런 경우는 대개 장운동 기능의 이상(과민성 장 증후군) 또는 직장이나 대장의 기계적인 문제(직장염, 대장 폴립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변 굵기가 평소보다 얇아졌다면, 직장 근처에 뭔가 압박을 주는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기본적으로는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필요 시 직장 수지검사, 복부 초음파,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장운동 개선이나 식습관 교정을 통한 치료가 이뤄집니다. 피부 여드름은 장 건강과 연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장내 환경이 불균형해지면 피부에도 영향이 갈 수 있어요.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꼭 한번 전문 진료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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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0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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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르페스 수포가 맞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이네요. 마지막 사진이 그나마 겨우 윤곽이 보일뿐. 설명해주신 증상은 헤르페스일 가능성도 있지만, 단순한 모낭염이나 외부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일 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다발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작열감, 통증, 가려움 등이 동반되지만, 드물게 단일 수포로도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급하신 대로 물이 닿을 때만 따가웠고, 궤양처럼 보였으며 터지지 않은 형태였다면 바이러스성 외에도 세균성 감염이나 단순 피부 손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또한, 헤르페스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수년간 증상이 없었다 해도 감염원일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시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시점이나 경로를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의심 질환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이 조정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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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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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체외충격 물리치료 부작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체외충격파 치료(ESWT)는 비교적 안전한 비수술적 치료법이지만, 강도가 과도하거나 민감한 부위에 적용될 경우 통증, 멍, 일시적 신경 자극 또는 드물게 자율신경계의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나 횡격막 주변까지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한 충격이 전달되었다면, 일시적인 자율신경계의 자극으로 인해 어지럼증, 불쾌감, 불안, 자세 변화에 따른 이상한 감각 등이 생길 수 있어요검사들이 모두 정상이었다면, 신체 구조보다는 기능적 이상, 특히 자율신경계 불균형(자율신경 실조증)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신경과나 통증클리닉의 치료(신경재활, 약물조절)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필요 시 기능의학적 접근이나 심리신경학적 평가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최근에는 HRV(심박변이도)를 활용한 자율신경 평가도 가능한 병원이 있으니 이런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무리한 충격 치료는 중단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다각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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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몸이 불편하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지지해 주는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무릎은 엉덩이와 같은 높이거나 약간 낮게 유지하고,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닿도록 하세요. 가능하다면 30~60분마다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서 있을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체중을 양발에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자세가 좋습니다. 한쪽 발에만 체중을 실으면 골반이 틀어지거나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장시간 서 있을 경우에는 발 받침대를 활용해 한쪽 발씩 번갈아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무릎을 잠그지 말고 약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면 피로도를 줄일 수 있어요잘못된 자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척추, 골반, 관절에 무리를 주어 통증이나 근육 긴장, 디스크 등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 부종,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생기기도 하며,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와 함께 자주 움직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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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나면 이상하게 바로 배가 아플때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식사 후 바로 복통이 생기고 화장실에 가서 무른 변을 자주 보신다면, 가장 흔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입니다. 이는 음식 섭취나 스트레스, 장내 민감도 증가에 의해 대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기능성 질환입니다.IBS는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또는 변비(혹은 교대) 같은 증상이 식사 후 자주 나타나는 게 특징이에요. 대장암과는 다르게 출혈, 체중 급감, 심한 피로감 같은 경고 증상이 잘 동반되지 않습니다.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3주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 IBS인지,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대장 용종 혹은 암의 초기 증상인지 구분을 위해 내시경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40대 이후에 처음 생긴 증상이라면 대장내시경을 한 번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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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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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볼쪽에 하얀 고름이 살짝 차오르는 게 하나씩 올라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볼 쪽에 하얀 고름이 차오르는 작은 염증성 병변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이는 모낭염일 수도 있고, 염증성 여드름(농포성 여드름)일 수도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건 비슷하지만, 원인과 접근 방법이 약간 달라요여드름은 피지 과다, 모공 막힘, 피부 속 프로피오니박테륨 아크네 균의 증식과 염증 반응에 의해 생깁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호르몬, 식습관이 영향을 주죠모낭염은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면도, 마스크 착용, 잦은 손 대기 등 외부 자극이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기름종이 사용 여부보다는, 모공을 막지 않는 수분크림 사용, 손으로 자꾸 만지지 않기, 수건,베개,핸드폰 청결 유지가 중요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피부과 방문하셔서 진료 보시는게 좋습니다. 항생제 연고나 약, 혹은 클린다마이신 젤, 벤조일 퍼옥사이드, 아다팔렌 등의 여드름 외용제를 처방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꾸준한 피부 장벽 관리도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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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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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때문에 병원 가서 약처방 받고 난 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병변이 보이진 않지만 다래끼(맥립종)는 세균 감염으로 눈꺼풀 안쪽이나 가장자리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약 복용 후 붓기나 통증이 줄고, 덩어리가 작아졌다면 대체로 호전 경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죠 약을 모두 복용한 후에도 염증 잔여물이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연 흡수되거나 저절로 터져서 배농되기도 합니다. 현재처럼 점점 작아지고 있다면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굳이 추가 치료 없이도 2~3주 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다만, 약 복용 후 3일이 지났는데도 멍울이 전혀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단단하게 만져지면서 멈춰 있는 느낌이라면, 염증이 굳어 만성화(산립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온찜질을 꾸준히 하며 경과를 지켜보되, 1~2주 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안과에 재방문하여 필요 시 절개 배농이나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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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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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이상한 혹 왜이러는 걸까요? 양쪽에 다있습니다 발을 땅바닥에 딱 대야만 보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불가하지만 말씀하신 증상은 양쪽 발바닥에 땅에 닿을 때만 볼록 튀어나오고, 말랑하며 통증이 없는 형태로 보아 지방종, 혹은 발바닥 지방패드의 돌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있었다면 선천적인 구조일 수도 있으며, 지방층이 발의 압력에 따라 밀려 나오면서 돌출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이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일 수도 있고, 특정 체중 증가나 반복적인 발 사용에 의해 더 눈에 띄게 변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혹이 점점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 색 변화가 있다면 근막류(근막 탈출), 결절종, 또는 드물게 신경초종 같은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아프지 않더라도 변화가 있거나 걱정된다면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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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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