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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렙 수술 후 소변 참는게 개선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홀렙(HoLEP, 전립선 레이저 절제술)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중 효과가 뛰어난 수술로, 배뇨 흐름을 막고 있던 전립선 조직을 제거해줍니다. 이로 인해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잔뇨가 많은 증상, 절박뇨, 빈뇨, 야간뇨 등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어요. 특히 참기 어려운 절박뇨는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방광이 과민해진 상태에서 잘 생기기 때문에, 압박이 해소되면 방광의 과민 반응도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죠다만 방광 기능이 이미 예민해진 상태거나, 수술 전부터 방광 근육의 과민성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일정 부분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약물치료(항무스카린제 등)와 방광훈련을 병행하면서 관리하게 돼요전체적으로 보면, 야간뇨나 절박뇨가 상당히 좋아지는 사례가 많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비뇨기과에서 진단 후 수술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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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이 탁한데 염증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 색이 탁해지고 잦은 배뇨가 동반된다면 요로감염(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탁한 소변은 소변에 백혈구, 세균, 단백질, 점액 등이 섞여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배뇨 시 통증, 잔뇨감, 불쾌한 냄새 등이 함께 느껴진다면 염증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이럴 땐 소변 일반검사(요검사)와 요배양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통해 염증 여부뿐만 아니라 세균 종류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로 빠르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하지만 염증 외에도 수분 부족, 특정 음식 섭취(비타민B, 아스파라거스 등), 약물, 또는 신장 질환 등이 소변을 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소변 색을 ‘투명한 연노랑’으로 유지하려 노력하고, 갑자기 색이 탁해지거나 냄새, 빈도 변화가 생기면 몸 상태를 되돌아보는 것이 좋아요.이런 변화가 자주 반복되면 단순 수분 부족이 아니라 기저 질환 신호일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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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후 실수로 눈 뜨고 잠수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마일라식 후 1주일은 아직 회복 중인 시기이기 때문에 눈에 물이 들어가는 행동은 가능한 피해야 하지만, 욕조물에 잠시 눈을 떴다고 해서 즉시 큰 손상이 생기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욕조물에는 세균이나 화학 성분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에요. 만약 눈이 시리거나 충혈, 통증, 분비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건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니 바로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지금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 정기 검진 때 이 상황을 꼭 설명드리세요. 의사 선생님이 각막 상태와 회복 진행 상황을 더 꼼꼼히 봐주실 거예요. 만약 검진 결과에서 이상이 없고 증상도 없다면, 그건 큰 문제 없이 지나간 걸로 봐도 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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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계속되는 소변 실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1세 아이가 계속 소변 실수를 한다면, 단순한 실수가 아닌 야뇨증이나 기능성 배뇨 문제일 수 있어요. 야뇨증은 보통 5세 이후에도 야간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유전적 요인, 방광 용적 부족, 수면 중 호르몬 조절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낮에도 실수가 동반되거나, 갑작스럽게 소변을 참기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이나 다른 비뇨기 문제일 가능성도 있죠. 우선 소아비뇨기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배뇨일지 작성과 기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야뇨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듯 해요. 치료는 약물요법(데스모프레신), 방광 훈련, 알람 요법 등 다양하며, 아이의 생활패턴과 수면 습관을 함께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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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전도 심장박동 건너뛰는 증상에 대해 궁금합니다(심전도 첨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확한 심장 리듬 분석을 위해서는 12유도 심전도와 심장 내과 전문의의 해석이 필요합니다. 애플워치는 부정확해요. 우선 말씀하신 내용 토대로만 답변 드리자면 “심장 박동이 건너뛰는 듯한 느낌”은 심실조기수축(PVC) 또는 심방조기수축(PAC) 같은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운동 후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의 전기신호 전달에 일시적 변화가 생겼을 수 있으며, 완전우각차단은 이런 전도 이상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를 다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유발성 부정맥이나 공황과 심장 증상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황장애 약물의 영향도 감안해 진료를 받아야 해요가급적이면 홀터 모니터링(24시간 심전도 검사)이나 운동부하검사를 추가로 요청해 보세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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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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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왔는데 당뇨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상태로, 정상적으로는 신장이 단백질을 걸러내기 때문에 거의 검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 당뇨로 인한 미세혈관 손상이 신장의 사구체를 손상시켜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올 수 있기 떄문이죠.이를 당뇨병성 신증의 초기 징후로 볼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신호예요.하지만 단백뇨가 항상 당뇨 때문만은 아니며, 운동 직후, 스트레스, 발열, 감염 등 일시적인 원인으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일 결과만으로 걱정하지 마시고, 24시간 소변 단백량 측정이나 미세알부민 검사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내과 또는 신장내과에 방문하셔서 현재 당뇨 관리 상태와 함께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시면, 더 명확한 진단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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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뜰때의 최고수면자세는 부력때문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물에서 뜰 때 인체는 부력의 영향을 받아 무게중심이 다르게 작용하는데, 일반적으로 폐가 있는 가슴과 어깨 부위는 공기 함량이 많아 잘 뜨고, 다리나 하체는 상대적으로 무거워 가라앉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수면 시 물 위에 누운 것처럼 편안한 자세를 취하려면,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목 뒤를 살짝 받쳐줘 머리가 뒤로 꺾이지 않도록 하면 마치 물 위에서 자연스럽게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이완감을 느낄 수 있죠하지만 침대 위에 누울 때는 물의 부력 대신 이불의 압박감과 바닥의 지지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같은 자세라도 체감이 달라지죠. 몸이 가볍게 눌리는 듯한 느낌은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는 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 물속처럼 편안한 느낌을 재현하고 싶다면, 적당히 도톰한 베개와 부드러운 이불, 특히 어깨를 자연스럽게 덮는 형태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쉽게 말해, 물에서 둥둥 떠 있던 그 균형을 이불로 만들어주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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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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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갑작스러운 통증 후 멍 이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혈관이 꼬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멍이 드는 증상은 자발성 피하출혈 또는 무심코 지나친 미세혈관 손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자극 없이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 바로 아래의 모세혈관이 약하거나 혈액 응고 관련 기능에 일시적인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어요.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등도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도 같은 증상이 있었다면, 단순한 멍이라 넘기기보다는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병원을 방문한다면 우선 내과 또는 혈관외과를 추천드립니다.필요 시 피부과나 류마티스 내과로 연결될 수 있는데, 이는 자가면역 질환이나 혈액 응고 이상과 관련된 경우 때문이에요. 간단한 혈액 검사, 혈소판 수치, 혈관 탄성 검사 등을 통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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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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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
잦은 소변....과민성 방광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민성 방광은 갑작스럽고 강한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자주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며 때로는 참기 어려워 실수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특히 밤에도 1회 이상 깨서 화장실을 간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수 있어요. 질문자님처럼 하루 13번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검사를 권장합니다.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질환으로, 주로 배뇨 시 통증이나 작열감, 혼탁한 소변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반면 과민성 방광은 감염 없이도 빈뇨(잦은 소변), 절박뇨(참기 힘든 느낌) 등이 나타나는 기능적 문제예요.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과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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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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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의 뾰루지가 났는데 매독의 궤양이랑 비슷한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특히 터뜨린 뒤의 병변이라 더더욱 알수없죠말씀하신 증상, 음경에 생긴 하얀 여드름같은 뾰루지가 터진 후 궤양처럼 된 상태는 매독 1기의 궤양(단단하고 통증 없는 궤양)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접촉 후 3주 이내에 이런 병변이 생겼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매독 외에도 헤르페스(통증 동반), 박테리아 감염, 피지낭종 등이 비슷한 양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자가진단은 어렵습니다.매독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2기, 3기로 진행되며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병변이 생긴지 5일 정도 되었다면 아직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시점이므로, 반드시 피부과나 비뇨기과, 또는 성병 클리닉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없이 기다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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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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