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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안해요 (한달전부터 임신준비중이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예정일이 4월 20일인데 4월 30일까지 생리를 하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임신 테스트기(임태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보통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이상 지나면 소변 검사로도 비교적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특히 평소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이라면 이번처럼 생리가 10일 이상 지연되는 건 임신 외에도 갑상선 기능 변화, 스트레스, 체중 변화, 수면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갑상선항진증을 앓고 있고 약도 복용 중이시라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 변화가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최근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은 시점과 결과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임신 테스트기가 음성인데도 계속 생리가 없고, 몸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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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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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인데 암로디핀 처방 요청하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담당 의사와 상의 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내과에 가서 암로디핀 처방을 요청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많은 내과 의사들이 환자가 본인의 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약제에 대해 질문하는 걸 환영하기도 하며, 진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정중하게 설명하면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특히 암로디핀은 본태성 고혈압에 흔히 사용되는 약이므로, 적절한 혈압 수치와 부작용 위험 등을 고려해 의사가 판단하여 처방 여부를 결정할 거에요또한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혈압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담당 내과의사와 ADHD 약과 상호작용이 적은 고혈압 약(예: 암로디핀)을 함께 논의하는 건 매우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무조건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상의 해 보는거야 어렵지 않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이유도 설명 해 주실거에요다만 암로디핀이 ADHD 증상을 직접 개선한다고 보긴 어렵고, 일부 연구에서 불안 완화 등의 부가적 효과가 관찰되었을 뿐이라 그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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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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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면역치료 받고싶은데 가능할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리나무, 자작나무는 봄철 꽃가루로 비염을 유발하지만, 가을에도 증상이 있다면 잡초류 꽃가루(돼지풀, 쑥 등) 또는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같은 다른 알레르겐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을철 비염의 유발 요인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MAST 외에 추가 알레르기 검사(예: 피부단자시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MAST 검사 수치가 경도~중등도 수준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지 않다면 면역치료는 필수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약물로 조절이 어렵다면 치료가 의미있을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수치 자체보다는 생활에 미치는 증상의 정도가 더 중요해요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점차 둔감하게 만들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입니다. 봄철 꽃가루에 반응하는 알레르기라면 주된 원인에 따라 치료 효과는 있겠지만, 가을 증상이 다른 원인(예: 진드기)이라면 별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꽃가루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주사(피하면역요법) 외에도 설하면역치료(혀 밑에 넣는 치료법)도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설하면역치료가 진드기나 일부 원인에 한해 허가되어 있어, 꽃가루는 아직 대상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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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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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을 하면 암이나 기타 중증 질환이 예방이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주 3회 이상 중강도 이상의 근력운동이 암이나 중증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단순히 '근육이 많아져서'만은 아니며, 근육량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면역 기능 개선, 염증 억제, 대사 기능 향상 등의 생리학적 효과 때문입니다. 근육이 늘어나면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지고, 혈당 조절 능력이 향상되며, 지방 연소율이 높아집니다. 이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일부 암(예: 대장암, 유방암) 등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낮춰주죠또한 근력운동은 만성염증을 낮추고, 항산화 효소와 면역세포 활성도 증가시켜, 세포 손상이나 암세포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내 환경을 만듭니다. 이런 변화들은 신체를 질병에 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단순히 '근육이 크다'는 외형적 요소보다는 운동 자체가 유발하는 전신 건강 효과가 질병 예방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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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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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의심?되어 검사를 해보고싶은데 확인이 가능한지, 보험 적용이 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겪고 계신 증상과 과거 병력(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건선/습진, 음식 섭취 후 증상 등)을 보면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해보는 것이 충분히 타당합니다. 특히 음식 섭취 후 입 안에 자극이 느껴지는 경우는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Oral Allergy Syndrome)일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연관되어 특정 식품에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점도 알레르기 항원 노출 가능성을 높이므로 검사 항목에 반려동물 항원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보험 적용 여부는 병원 방문 시 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알레르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 가려움, 피부염, 비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 기록과 함께 검사를 하면 국민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돼요 단, 특정 고급 패널검사(예: 100종 이상 알레르기 패널)는 비급여로 진행될 수도 있어 사전에 병원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 전문 병원에 방문하면 보다 정확하게 상담 및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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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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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기구 설거지를 하다가 비눗물이 눈에 튀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기구는 일반적으로 사용 후 바로 고온 멸균 처리나 소독 후 세척되기 때문에, 그 설거지 과정에서 성병 병원체가 살아 있는 상태로 비눗물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눈을 통한 성병 감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경로이며, 감염에 필요한 바이러스나 균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닙니다.또한, 설령 비누 거품이 소량 튀었다 하더라도, 비눗물 자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치명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실제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있으시다면, 감염 경로와 실제 위험성에 대해 의학적으로 이해하고,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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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1주일만에 얼굴이 바뀌었다고 그러는데 가능할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사람의 얼굴이 1주일 만에 자연스럽게 눈에 띄게 변형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뼈 구조나 얼굴 근육이 아무런 특별한 시술이나 질병 없이 갑자기 커지거나 눈이 처지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근육이 커지려면 운동과 시간이 필요하고, 뼈는 성인 이후엔 거의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에요다만, 부기(부종), 수면 부족, 염분 과다 섭취, 급격한 체중 변화,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거나 달라 보일 수는 있습니다.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질환(예: 안면마비 전조 증상 등)이 원인일 수도 있구요친구분이 정말 급격한 얼굴 변화나 증상을 느낀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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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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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 성병질문잇어요 ㅇㅇㅇㅇ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매독 검사는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6월에 검사를 받고 매독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매독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성병 감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검사를 받고 필요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월에 검사하는 것은 적절한 시기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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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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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물어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검사를 해보셔야 알 듯 합니다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보통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있다는 것은 자궁경부에 어떤 변화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이 자체로 자궁경부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검사에서 저등급으로 나온 것은 저등급 편평상피세포 이상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는 암이 아니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일어나는 세포 변화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바이러스 검사와 조직 검사는 암 여부를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저등급 변화가 반드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포 변화가 지속되거나 진행되는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거죠염려가 크실 수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 반드시 암이 있는 것은 아니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검사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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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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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면서 무릎을 쎄게 부딪혔는데 타박상으로 끝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에 물이 차고 피가 섞여 나왔다면 단순 타박상보다는 조직 손상이나 관절 내부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박상이 원인이라면 일반적으로 통증과 부기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출혈이 섞인 물이 나온 경우에는 관절 내 출혈이나 연부 조직 손상을 의심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반월판 손상이나 인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타박상과는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죠현재까지 CT와 초음파 검사로 물을 뺐다는 점에서 초기 진단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피가 섞인 물이 나온 것은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을 뺀 후에도 계속 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거나, 부기가 다시 차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큰 병원에서 MRI 등의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이를 통해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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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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