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면서 무릎을 쎄게 부딪혔는데 타박상으로 끝날까요?
축구하면서 무릎을 90도 접힌상태에서 땅으로 박았는데 한 이틀정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정형외과 진료를 보니 ct,초음파 결과 물이 찼다하여 물을 뺐습니다. 뺀 물에 피가 섞여나왔는데 이거 단순 타박상일까요? 아니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정밀 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사연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축구를 하시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치셨다고 하니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무릎이 90도로 접힌 상태에서 땅에 부딪힌 후 상당한 통증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이를 통해 무릎 내부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셨고, CT와 초음파 결과 무릎에 물이 차 있어서 이를 빼는 처치를 받으셨군요. 뽑은 물에서 피가 섞여 나왔다면 단순한 타박상 이상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 내의 구조물, 예를 들어 인대나 연골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 처치만으로는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추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데, 큰 병원에서 MRI와 같은 정밀한 검사를 통해 무릎의 내부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손상이나 염증이 혼합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금 더 큰 의료 시설에서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을 90도 접힌 상태에서 바닥에 강하게 부딪히고 이틀간 걷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이 있었고 무릎에 물이 차고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라면 단순한 타박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가 섞여서 관절액이 나왔다는 것은 연골의 손상이나 전방십자인대의 파열 또는 내측부인대의 손상 또는 외측부인대의 손상 혹은 관절 내 골절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CT나 초음파 또는 MRI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원을 조금 더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스포츠 외상이나 관절 전문 병원에서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CT와 초음파 검사 이후 구조적 손상에 특이소견이 없고, 염증으로 인해 물이 찬 경우에는 제거시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은 경과를 지켜보시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별다른 개선이 없는 경우에는 상급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고 피가 섞여 나왔다면 단순 타박상보다는 조직 손상이나 관절 내부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박상이 원인이라면 일반적으로 통증과 부기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출혈이 섞인 물이 나온 경우에는 관절 내 출혈이나 연부 조직 손상을 의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반월판 손상이나 인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타박상과는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죠
현재까지 CT와 초음파 검사로 물을 뺐다는 점에서 초기 진단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피가 섞인 물이 나온 것은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을 뺀 후에도 계속 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거나, 부기가 다시 차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큰 병원에서 MRI 등의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내용들을 토대로 단순 타박상인지 보다 심한 손상이 있는 것인지 자세하게 파악하고 평가하는 것은 아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물이 찰 정도로 심한 손상이었다면 연골 및 인대 등 손상 가능성도 배제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상태 파악에 있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큰 병원으로 옮기셔서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축구를 하면서 무릎쪽으로 강한 충격을받았다면 골절이나 염증으로인해서 통증과 불편감이생길수있는데요 물을뺄때
피가석긴경우 단순타박상보다는 내측 측부인대손상이나 반달연골파열, 전방심자인대손상등과같은 문제가생길수있는데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받아보시고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에 피 섞인 물이 찼다면 단순 타박상보단 연골 손상이나 인대 손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기 통증이 심했고 물까지 찼다면 큰 병원에서 mri등 정밀검사 꼭 권장드립니다. 방치 시 만성화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정확한 진단 받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무릎이 90도 접힌 상태에서 땅에 강하게 부딪힌 후 이틀간 보행이 어려운 수준이었고, 관절에서 혈액이 섞인 액체가 배액되어 나온 상황이라면 단순한 타박상보다는 연골이나 인대 등의 손상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CT는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인대나 연골같은 연부조직 손상은 MRI를 통해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처치를 하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연골이나 인대, 힘줄 등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 발생으로 통증과 붓기가 있을 수 있으며 냉찜질을 해주시고 무릎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릎을 강하게 부딪혀 통증이 심하고, 관절액과 피가 차있다면 단순 타박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무릎에 출혈성 관절 삼출이 생겼다는 것은 십자인대 파열, 연골판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기 구조적 손상 여부 판단위해 mri 등의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축구를 하면서 부상을 입으셨는데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하시고 나서
진단 및 치료를 하시는 중이군요. 무릎에 고인 물을 뺐는데 피가 섞여서 놀라셨구요
외상으로 인한 관절타박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담당선생님이 이야기를 하셨을 것입니다.
초음파 CT 보다 MRI가 정밀한 영상을 확보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검사를 해서 눈에 띄는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담당선생님이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