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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이게 기생충이나 벌레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증상과 설명을 보면 기생충이나 벌레보다는 '피지낭종(피지낭)' 혹은 농양(고름집)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얼굴에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염증성 병변은 대부분 모낭염, 피지낭종, 여드름 낭종성 병변 등으로 발생하며, 이 안에 굳은 피지나 노란 고름, 혹은 죽은 조직 덩어리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짜냈을 때 뭔가 '툭'하고 나왔고, 그것이 벌레처럼 보였다면, 굳은 피지나 지방 찌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기생충이나 벌레가 피부 안에 서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해외 여행을 통한 외부 감염 등 특별한 경로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없는 경우죠다만, 무리하게 짜는 과정에서 세균 감염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이후로는 손으로 건드리지 마시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며 관찰해주세요. 부위가 계속 붓거나 통증, 발열, 고름 분비가 생기면 피부과나 외과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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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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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뀌다가 살짝의 물똥이 나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준 증상은 크론병이 있는 경우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에요. 크론병은 장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약해지고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방귀와 함께 소량의 점액이나 묽은 변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장이 많이 민감해진 상태에서는 단순한 방귀를 뀌려고 해도 실제로는 소량의 설사성 변이 같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갈색 액체처럼 보였다면 묽은 변이거나 점액에 약간의 변이 섞인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또 생리 주기가 미뤄진 상태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장운동 변화도 함께 작용했을 수 있어요. 생리 전후로는 여성호르몬 변화 때문에 장이 더 예민해지고 가스가 자주 차거나 배가 아프고 묽은 변을 보는 경우도 많아요. 크론병이 있는 경우엔 이 영향이 더 클 수 있구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물똥이 계속 나오면, 염증이 악화된 건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록해두고 필요 시 병원에 보여주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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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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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앉아있을때 명치쪽 뻐근한 통증 이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하신 증상은 심장 질환보다는 자세에 따른 근육·근막성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학교 책상이 낮아 상체를 앞으로 많이 숙이게 될 경우, 명치 근처인 복직근 상부나 늑간근(갈비뼈 사이 근육), 혹은 흉골 주위 근막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뻐근한 느낌이나 답답함이 생길 수 있어요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는 흉곽과 복부 내 압력을 증가시켜 이러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류 순환도 방해돼 통증이 느껴질 수 있죠높이가 적당한 집 책상에서는 증상이 없다는 점은 자세와 체형의 영향이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당장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어 보이지만,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자세 불균형, 척추 주변 근육의 만성 긴장, 또는 늑연골염(흉골 주변 관절의 염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책상 높이를 조절하거나 등받이 있는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는 습관도 지속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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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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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인폼 바르고 머리카락으로 덮으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로게인폼(미녹시딜)을 바른 후 머리카락으로 덮어도 흡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에 직접 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바르고 나서 두피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머리카락이 덮혀있더라도 미녹시딜이 두피에 닿고 흡수되면 효과는 그대로 유지될 수 있어요. 다만, 바른 후 바로 머리카락이 덮히는 것보다는 몇 분 정도 두피에 흡수될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는 있죠뒷가르마 부위가 정수리보다 덜 채워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두피의 혈류나 모근의 활성도가 다른 부위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녹시딜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어 어떤 부위는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고, 어떤 부위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어요. 뒷가르마가 정수리보다 느리게 자라는 것은 시간이 더 필요한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사용하면서 몇 달 더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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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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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 중이염으로 먹먹한데 귀마개 껴도 괜찮나요?? 한쪽이 답답한 느낌이라 차라리 귀 막고있는게 편하다고 귀마개 낀다고 하는데 더 안좋아질것같아서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이염이 있을 때 귀마개를 끼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귀마개가 귀를 막으면 압력이 증가하거나 습도가 높아져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중이염이 있을 때 귀 안에 세균이나 염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귀를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마개를 끼면 귓속에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죠중이염의 증상 중 먹먹함이나 답답함은 염증으로 인한 귀 안의 압력 변화 때문인데, 이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약 귀가 답답한 것이 불편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약물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귀를 막는 것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염증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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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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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099 질병코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K5099 질병코드는 "염증성 장질환, 기타"를 의미하는 코드입니다. 이 코드가 포함된 진단은 보통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IBD)을 의미할 수 있지만, 해당 질병들이 정확히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K5099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분류되지만,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특정 질환이 확진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어요담당 의사가 "염증성 장질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면, 현재의 염증이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이 없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특이사항 없이 정상이라고 했으므로, 이 염증이 일시적인 것이거나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어요. 의문이 계속되시면, 담당 의사와 다시 논의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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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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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이에 선크림 발라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티바 연고는 피부의 미백과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연고를 바른 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눈두덩이와 같이 얇고 민감한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이 더욱 중요해요. 스티바 연고를 사용한 후 피부가 더 민감해지므로,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눈두덩이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눈 주위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나 주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다만, 선크림을 바를 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눈 주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선크림은 SPF 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고,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티바 연고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때는 외출 전에 30분~1시간 전에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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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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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평편사마귀는 누구나 다 생길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평편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이론적으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더 잘 생기며,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 층에서 많이 보고되고 얼굴, 손등, 팔 등에 평평하게 올라오는 특징이 있습니다.감염된 손으로 만지거나 면도처럼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때 번질 가능성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크기가 작고 번지지 않았으며 도드라져 보였다가도 안 보일 때가 있다면, 초기 혹은 아주 경미한 상태일 수 있어요눈 밑이나 코 옆에 작은 사마귀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면서 변동이 있다면, 일단은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편사마귀는 드물게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미용적으로 신경 쓰이거나 더 생기는 것이 우려된다면 레이저 치료나 냉동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자극을 피하고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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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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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음주와 커피로 심계항진이 발생하는 체질로 바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최근 음주나 커피 섭취 후 심계항진(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단순 체질 변화로 보기보다는 자율신경계 변화, 심장 기능 변화, 또는 불안/스트레스 반응과 같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엔 이런 반응이 없었는데 최근에 나타났다면, 카페인과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었거나, 기저 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정맥 등)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한 심장 박동감으로 수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꼭 평가가 필요해 보여요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전도(ECG)이며, 필요에 따라 홀터 모니터링(24시간 심박수 기록), 혈액 검사(특히 갑상선 기능),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심장 기능이나 호르몬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나 순환기내과를 방문해 상담받는 것이 좋으며, 음주와 카페인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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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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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이건 무좀인가요? 사진주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 과거 내성발톱 치료 후 발생한 굳은살, 그리고 발톱 끝이 삼각형 모양으로 누렇게 변색된 상태는 조갑백선(손발톱 무좀)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발톱의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 부스러기처럼 부스스한 형태는 무좀의 대표적인 특징이죠. 내성발톱 치료 과정에서 생긴 습기나 외부 자극이 감염을 유발했을 수도 있구요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피부과에서는 손발톱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KOH 검사)나 배양 검사를 통해 무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무좀으로 진단되면 바르는 약 또는 경구 항진균제를 처방받게 되며, 상태에 따라 수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무좀이 아니라 굳은살 또는 기타 피부 질환이라면, 이에 맞는 다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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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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