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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에서 진물 나오는게 멈추지 않을땐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염이 아닌 경우에도 물집이 오래 지속되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진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피부과에서 상처나 물집에 대한 치료를 더 이상 해줄 수 없다고 하셨다면, 외과나 내과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특히 외과에서는 물집의 원인과 깊은 상처 치료, 배농(농양 제거) 등의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또한, 물집이 배꼽 주변이나 배에 생긴 상태라면, 이를 소화기 내과나 산부인과와 연결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생식기와 관련된 감염성 질환이나 이상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물이 나오는 물집은 염증이나 감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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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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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 볼록 처진? 느낌의 시술종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중턱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하여 턱밑 지방을 감소시키고 윤곽을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볼륨을 줄이고 턱선이 더 뚜렷해 보이도록 만들어 주죠. 침샘 필러라고 하신건 사실 침샘 보톡스 말하시는거 같은데 이중턱 종류나 양상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침샘이 비대해져서 턱이 고르지 않거나 이중턱이 생긴 경우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일반적으로 필러 고려 하기 전에 이중턱 시술의 종류로는 보톡스, 지방분해주사, 지방흡입 등의 방법이 있어요. 보톡스는 턱 부위의 근육을 약간 이완시켜 지방이 덜 쌓이게 하고, 침샘 보톡스는 위에서 설명했구요,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죠.이외에도 인모드나 슈링크 등의 리프팅 기계로 처진 턱살을 관리 하기도 합니다. 이게 보통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 돼요가격은 병원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피부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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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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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면 눈에 악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 자체는 눈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도수가 들어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 근시나 난시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시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끼면 어두운 환경에서 시각이 더욱 불편해질 수 있어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실내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시야를 제한하고,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도 있죠눈 주변 성형 후에는 멍을 가리고 싶으시겠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멍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성형 후 눈 주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선글라스 착용이 불편하거나 눈에 부담이 될 경우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조명이 밝고 환경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니 필요 시 잠시 벗고 편안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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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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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같이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작업을 하고부터 두피에 염증이 생기던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밀짚모자 같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작업을 하면서 두피에 염증이 생긴 이유는 모자 착용으로 인한 두피의 과도한 자극과 통풍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밀짚모자는 통기성이 좋은 편이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땀과 피지 등이 모자 안에 갇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두피의 땀과 기름이 쌓여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나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또한, 모자가 머리에 꽉 맞거나 자주 마찰을 일으킬 경우 두피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두피의 피지선이 자극받아 염증을 일으키거나 감염될 수 있구요. 여기에 모자의 소재가 중요한데, 밀짚처럼 거칠거나 딱딱한 재질은 두피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모자 착용 후에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피지나 땀을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두피 관리 제품을 사용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모자 착용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두피가 민감한 경우, 모자의 재질이나 크기도 고려해보고, 너무 꽉 끼는 모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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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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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파열 3주 지나고 재활운동 통증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목 인대파열 후 재활 운동을 시작하는 시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3주 정도 경과 후 붓기와 멍이 많이 빠졌다고 해도, 인대의 회복 과정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점에 재활운동을 시작하면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대 파열은 조직이 충분히 치유될 때까지 보호가 필요하며,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자극은 재파열이나 추가적인 부상을 유발할 수 있죠병원에서 재활운동을 아직 시작하지 말라고 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알파벳 그리기나 밴드운동 같은 운동은 초기 회복 단계에서는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통증을 참으며 운동을 했다면 이미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운동이 바로 회복에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지만, 지금부터라도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병원에서 제시한 재활 계획에 맞춰 점진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고, 향후 빠른 회복을 돕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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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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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이나 가슴쪽에 생기는 여드름은 어떤 경우에 생기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라서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등과 가슴에도 피지선이 많아서 피지 분비가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부위는 피지선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옷과 피부가 자주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에요. 운동을 하거나 활동이 많을 때 특히 트러블이 더 잘 생길 수 있죠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식습관 등도 등이나 가슴 부위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은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때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발생하여 커다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땀과 의류의 마찰도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땀이 많이 나는데, 땀이 나면서 피지와 먼지 등이 섞여 모공을 막히게 하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꽉 끼는 옷이나 거친 소재의 옷을 입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여드름이 생길 수 있구요.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땀을 흘린 후 즉시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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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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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에 나는 여드름들은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턱 밑과 목 쪽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턱 밑은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부위로, 호르몬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면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31세가 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피지선 과다 분비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어요또한, 면도나 자극적인 피부 관리가 턱 밑과 목 부위를 자극할 때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도 시 피부를 긁거나 과도하게 압박하게 되면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턱 밑과 목은 자주 손이 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피부 자극에 민감해져 여드름이 나기 쉽죠. 면도 후에 여드름이 나면 면도 방법이나 기구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등이 여드름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턱 밑과 목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경우,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자극을 줄이는 관리가 필요해요. 피부가 민감하다면 피부과에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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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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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출혈이 있는데 생리는 아닌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전 출혈이 있을 때, 특히 핑크색이나 갈색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는 종종 생리 시작 전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생리 전후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궁 내막이 약간 벗겨지면서 소량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출혈은 배란 후 호르몬 변화나 자궁 내막의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죠다만, 출혈의 양이 많거나 지속적이고, 색깔이나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면 호르몬 불균형이나 자궁 관련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나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 계속되거나 불편감이 크다면, 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초음파 검사나 호르몬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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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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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를 앞당기기 위해 프로베라정 복용 방법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대면으로 이미 처방 받으신거면 안전하기 때문에 처방한거라 사료 됩니다.미루기를 권고한건 그게 더 정확하기 때문이구요. 피임약으로 미루는게 당기는 것보다 수월합니다.원하는 날짜에 꼭 맞춰서 소퇴성 출혈이 일어나리란 보장도 없구요일반적으로 프로베라정(10mg)을 생리 직후 일정 기간 복용하고 중단하면, 약 끊은 후 2~5일 내에 철회성 출혈(생리)이 유도되기 때문에, 현재 세운 스케줄은 생리를 7월 말에 유도하는 데 효과있을 수 있습니다.40대 중반의 흡연자이신 경우, 장기적인 호르몬제 사용은 혈전증 위험 등 주의가 필요하지만, 단일 황체호르몬(프로게스틴) 제제인 프로베라정은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경구피임약보다 위험성이 낮습니다. 이번처럼 짧게, 1회 복용하는 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구요. 담당 의사도 이걸 감안해서 저렇게 처방 나온거라 보입니다.자연 생리 종료 후 3일~5일 후에 복용을 시작해도 문제는 없고, 오히려 자궁 내막이 얇은 상태에서 프로게스틴을 투여하면 이후 철회성 출혈 유도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단, 체질이나 반응에 따라 출혈 시점이 조금 앞뒤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즉 원하시는 날짜에 못 할 수도 있어요.혹시 출혈이 너무 늦게 오거나 불규칙할 경우를 대비해 여유를 조금 두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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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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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100
감기에 걸렸는데 자꾸 구역질이 나는데 역류석 식도염 약을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트름 느낌, 구역감, 명치 불편함은 감기 자체보다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 기능 저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면역력 저하나 약물 부작용, 또는 코막힘으로 인한 공기 삼킴 등으로 위장이 예민해지면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감기약 중 일부(특히 진통소염제나 항생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위 불편감을 더 키울 수도 있고요.말씀하신 포타겔(위 보호제) 같은 약을 같이 먹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시적일 수 있어서 며칠 정도 위를 편하게 해주는 식사와 함께 포타겔, 가스 제거제 등을 병행하면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만약 구역질이 심해지거나, 실제로 구토, 속쓰림, 가슴통증 등이 동반되면 위장내과에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PPI, 제산제 등)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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