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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평균 운영비는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수단 운영비로 평균 300억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이중 선수들의 연봉이 거의 45-50% 정도 된다고 하니 운영비만 따지고 보면 약 150억 정도가 들어 간다고 보면 됩니다. 10개 구단에서 가장 운영비를 많이 쓰는 구단은 SK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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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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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들은 얼마의 임금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녀들의 녹봉이나 급여가 그 구체적인 액수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쌀과 콩 같은 곡식과 옷감 등을 따로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종 때에는 월급으로 쌀·콩·북어 등 세 종류를 받았으며, 그 외 옷값과 밥값 등 일종의 복리 후생비까지 받았고 합니다. 궁녀가 개인적으로 부리는 방자와 취반비에게 지급하는 비용도 국가에서 부담하였다고 하는데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상궁들은 월 500만원 정도 혹은 그 이상 일반 나인들은 약 200-300만원 정도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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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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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물건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 대신에 거기에 준하는 물건으로 갈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소한마리는 집한채, 비단 1포는 쌀 3가마니 , 금 1덩어리는 쌀 10석 등등 그 기준이 되는 물건들이 쌀이나 비단이나 면포 혹은 금, 은 과 같은 보석류가 돈을 세는 단위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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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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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도장 찍다가 생각나는 것이 도장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장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중국 등에서도 이미 3000년 전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도장은 주로 문서나 인봉에 사용되었으며,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의 신분이나 소유권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되었는데 원통형으로 사용된 도장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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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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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용중에 간경하사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무슨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경하사(干卿何事) 는 사자 성어로서 그대와 무슨 상관인가, 남 일에 웬 참견인가, 라는 의미 입니다. [방패 간/벼슬 경/어찌 하/일 사]. 論語(논어)의 泰伯(태백), 헌문편 뿐만 아니라 명심보감 安分篇(안분편)에도 같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의 일에 간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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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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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언어는 초기에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 최초의 언어는 5만년전 호모 사피엔스가 세계로 퍼져 나가기 전 아프리카에서 사용한 ‘원시 세계어 (proto-world language)’라고 합니다. 호모 사피엔스 시절의 이 언어는 아주 간단한 언어로 구성 되어 있었을 것이고 시간에 변하면서 각기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각각의 지역에 맞는 언어로 변화되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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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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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악수는 언제부터 하게 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수 할 떄 오른쪽 손을 드는 이유는 상대방과 싸울 무기를 지니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악수의 유래는 중세 유럽에서 바로 이처럼 낯선 사람 앞에서 무장 해제의 의미로 무기를 잡는 오른손을 내민 데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설이 유력 합니다. 이후 19세기 들어 상인들의 보편적인 인사법으로 급속히 퍼져나간 악수는 이제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통하는 보편적인 인사로 자리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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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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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행복지수가 제일높은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OECD 국가 가운데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가장 높은 나라는 7.84점을 획득한 핀란드였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경제적인 순위에 비해 비교적 낮은 세계 제 35에 그쳤다고 합니다. 근무 환경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비교적 삶의 질이 낮은 국가로 평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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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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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는 당시 어떻게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마추픽추의 농부들은 인위적으로 산을 깎아 만든 인공 테라스에서 계단식 농법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 계단식 농법은 경사가 심해 조금만 비가 와도 토양이 다 쓸려 내려가 버리는 안데스 지방에서 상당히 효율적인 방식의 농법이었고, 실제로 물을 가둠과 동시에 비옥한 토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예상외로 생산량이 많았고 테라스를 지을 때에는 가장 아래에 거대한 암석들을 쌓아 토대를 만들었고, 위로 쌓아나갈수록 크기가 작은 돌들을 올렸으며 맨 위에는 모래와 자갈을 얹고 그 위에 산꼭대기에서 가져온 흙들을 덮었는데 다만 잉카인들의 기술력이 완벽하지 못해 계단식 밭들에서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 농작물과 함께 밭마저 한꺼번에 쓸려나가는 일이 잦았고 산비탈이 아예 무너져내려 사람들이 처음부터 다시 복구 해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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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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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장관이 말하는 날파리선동에 대해 어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날파리 선동을 정치권의 한 이유가 터 졌을 때 그것을 보여드는 정치인들을 비유한 것으로 날파리 등으로 표한 할 수 있겠지요. 즉 날파리는 더러운 것이 있거나 오물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달려 드는 존재 이기에 정치인들도 남의 약점이 생기면 그것을 본능적으로 달려 들어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의미로 쓴 것 같습니다. 괴거 에도 이러한 비슷한 용어로 구더기나 날파리, 똥파리 등으로 비유적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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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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