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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는 왜 정몽주를 죽일수밖에 없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정몽주를 죽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성계와 정도전은 정몽주가 충신 이고 학문도 높고 사람들 한테 칭송도 많이 받는 인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뜻을 꺽지 않자 결국 이방원이 죽이게 됩니다. 이성계는 정몽주를 끝까지 살리려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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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방언(사투리)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른의 전라도 사투리는 " 단" 이 아니라 "다린" 이라고 알고 있어요. 단 이라는 단어는 사투리가 아니라 동의어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길로 가자 라고 하면 딴 길로 가자 라고 이것은 동의어 입니다. 전라도 사투리로는 다린 길로 가자. 로 해야지요.
학문 /
미술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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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쯤에 말투나 단어가 지금과 다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어는 역사성을 가집니다. 그리고 연어 역시 사람처럼 탄생, 성정, 노화, 소멸을 합니다. 1970년대 언어와 지금 언어는 많이 다릅니다. 유행어도 다르고 안쓰는 단어도 많고 한자어도 지금 보다 더 많았지요. 아마도 2050년이나 2060년이 되면 지금 언어와 또 달라져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언어는 진화 하고 발전 하고 소멸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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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남녀 사이에 키스를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녀 사이에 키스는 인류가 생기고 나서 부터 했습니다. 다만 조선 시대에는 사실 연애 라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주로 부모들이 자녀들의 결혼을 결정 하는 사회 였다보니 남녀가 얼굴도 모르는체 결혼을 하는 경우도 다반사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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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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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에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음식에 배추가 빠 질수 없듯이 인도 음식에 토마토는 인도인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인 마살라는 기본 소스에 토마토를 활용하고 토마토 카레 역시 흔히 먹는 인도 음식 중 하나 입니다.
학문 /
미술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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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은 누가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양반집 안방은 주로 안 주인이 사용했습니다. 안방은 주로 안 주인의 일상 거처로서 식사도 하고 취침도 했습니다. 남편은 주로 별도로 자신의 방이 있었습니다. 안방에는 자녀들 및 남편도 출입 가능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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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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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순종은 어떤 업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종은 대한제국기 제2대왕이자 조선의 마지막 왕 입니다. (재위: 1907∼1910) 황제인데 재위 기간이 겨우 3년이라 별다른 업적도 없습니다. 1874년 2월 고종과 명성황후(明成皇后) 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875년 세자로 책봉되었는데 1882년 뒤에 순명효황후(純明孝皇后)가 된 민씨를 세자빈으로 맞았고, 1904년에는 윤씨를 황태자비로 새로 맞이하였습니다. 1907년 고종이 일제의 강요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나자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여 연호를 융희(隆熙)로 고쳤습니다.
학문 /
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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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의 모양이 사각뿔의 형태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라미드가 사각뿔 형태인 이유는 바로 위로 갈수록 범위를 줄여 신의 권위 즉, 신의 권위를 받은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화 하는 것이고 높고 지고한 자리라는 의미하기도 하며 건축학 적인 면에서는 힘이 골고루 퍼져서 안정감 있는 건축물을 형성 하기 위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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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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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발행된 '삼강행실도'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강 행실도는 우리 민족의 영웅이신 세종대왕의 지시로 편찬된 책으로,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실천을 중요한 윤리도덕으로 삼는 조선에서 국민윤리교과서적 성격을 갖는 교본인데 『삼강행실효자도』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효자 110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효자가 곤경에 처한 부모를 위해 효성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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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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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 왕규의 난은 조작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규의 난이란 고려 2대 국왕 혜종 (惠宗) 때의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왕실의 외척 왕규 (王規)가 자신의 손자인 광주원군 (廣州院君)을 왕위에 등극시키기 위해 일으킨 반란입니다. 고려 초기 왕권이 미약한 데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반란이 조작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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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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