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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에서 어느정도 규모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시설규모 본관동 133,626.54㎡ 전시동 (상설전시관, 수장고 등), 사무동 (기획전시관, 어린이박물관, 사무실, 강당, 극장 등) 길이 404m, 폭 140m ~ 186m, 높이 43.08m이며 길이로 세계 에서 13번째로 큰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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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사람들이 일본에 반감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오키나와는 약 15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류쿠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1879년, 일본이 메이지유신 이후 '오키나와현'을 설치하면서 일본에 귀속됐습니다. 그래서 일본 본토와는 이질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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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전통적으로 24절기가 있습니다. 이 24절기의 기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농사를 목적으로 적절한 시기를 표현한 24절기의 기원은 중국 주 (周)나라 때로 알려져 있는데 농경 사회였던 그 옛날 시대에는 기후를 예측하는 것이 필수였기 때문에 24절기를 만들었습니다. 24절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시대 이전에 기록된 문헌에도 관련 내용이 있으니 그 무렵이나 그전에 널리 퍼진 것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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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 윤씨가 중종의 새 중전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의 윤씨는 공혜 왕후가 몸이 약해서 세상을 먼저 떠난후에 1년 후에 후궁이 왕비가 됩니다. 성종의 총애도 있었고 또한 성종의 생모 인수대비도 숙의 윤씨와 같은 파평 윤씨 가문이라 더 뒷배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더군 다나 그녀는 4명의 왕자와 2명의 공주를 생산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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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중국의 제한이 없었더라면 최대 미터 높이의 건축이 가능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건축은 보통 궁궐이나 성곽 등이 주 건축물 이였습니다. 조선 시대 5대 궁궐 중에 가장 높은 경복궁은 높이 약 86미터 정도 이고 다른 궁궐 보다 10-20미터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아다도 당시 기술로 봐서는 약 100미터 정도의 높이의 건물이 최대 높이지 않을 까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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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가 임진왜란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력이 비교적 강성 했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무엇보다 이에야스는 막부정권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 한 것입니다. 이대로는 사무라이들의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고 민중들도 전쟁에 넌더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실 조선과의 전쟁을 그렇게 찬성 하지 않았던 인물 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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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은 사람 이름이 아니고 직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조선 사회는 제정 일치의 사회 였습니다. 즉, 단군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 제사장의 의미 이고 왕검은 정치를 하는 왕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래서 단군 왕검이라 함은 정치와 제사를 같이 지내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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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돈오점수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 점수에서 '돈오'는 단박에 깨닫는 것을 의미하고,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말한다고 합니다. 불교 수행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 점진적인 수행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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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조선의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5:5 가르마를 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분, 혹은 나이, 결혼 여부에 따라 댕기 머리, 쪽머리, 어여 머리, 대수머리, 떠구지 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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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책은 김천 시립도서관에 보관중인 '모던 아트(Morden Art)'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이탈리아 아트미디어출판사가 1000부만 제작, 전 세계에 한정 판매한 책 이라고 합니다. 가로 100.1cm, 세로 70.1cm, 무게 35kg짜리인 이 책은 얼마 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었는데 ( 지금은 부탄에 있는 책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책에는 혁명과 회화를 주제로 피카소와 밀레, 고갱, 고흐, 모네, 뤼미에르 등 세계적인 동서양 유명작가 220명이 그린 근.현대 명화 265점이 544쪽에 수록돼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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