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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라는 책과 생활과 윤리의 단원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총,균,쇠>는 문명의 발전 단계의 차이를 전제하고 그 발전 속도의 차이에 대한 원인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700만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었으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함에 있어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핵심적인 사건들만을 서술해 놓았는데요. 생활과 윤리도 우리의 역사의 일부이니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 답을 제사해 주는 책이니 관련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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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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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도 쿠릴타이에 참가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왕도 참석 했다고 합니다. 한민족은 유목민족도 아니긴 하지만, 고려 시절에 칭기즈 칸의 혈족과 고려 왕족이 결혼했었기 때문에, 고려 왕족들이 정식으로 원나라 쿠릴타이에 참석하였었는데 가령 충선왕이 쿠릴타이에 참석하여 원무종의 즉위를 지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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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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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교적인 측며 문화적인 면과 혈통, 언어에서는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지역과는 관련이 있는 편이지만, 힌두교와 불교를 주로 믿는 인도와는 달리 파키스탄은 이슬람이 주 종교입니다. 이 때문에 갈등을 좁히지 못했고,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의 독립 이전부터 파키스탄은 인도로부터 분리 독립을 주장했고 결국 유혈충돌이 발생하였고 양측의 대립 끝에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인구가 많았던 인도 북서부 지역과 동벵골 지역 두 곳이 파키스탄으로 독립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분리독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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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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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의 유래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옛말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호랑이가 멸종 되었지만 아주 옛날에는 실제로 호랑이가 동네 가운데까지 내려왔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호랑이에게 물려갈 일은 없겠지만 인생길을 가다보면 호랑이에게 물려간 것보다 더욱 무섭고 힘든 상황이 닥치는 경우도 있지요.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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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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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중에 병이 없는데도 뜸을 뜬다는 말로 필요가 없는데도 뜸을 뜬다는 말로 쓸데없이 수고하여 고통스럽게 된다는 사자성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병자구(無病自灸)라고 합니다. 즉 질병이 없으면 뜸뜰 필요가 없는데 뜸을 뜬다는 말이니, 쓸데없는 고생을 함을 이르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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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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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다" 의 어휘 형성 유래와 쓰임, 반대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생김새나 성격, 행동 등이 단단하고 빈틈이 없다. 보통 하기와 같이 많이 쓰입니다. 야무진 성격.야무지게 말하다.야무지게 생기다.야무지게 처리하다.야무지다는 우리말 이고 이 말의 만대말은 아마도 < 칠칠 맞다 >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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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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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텔레비젼에 납량특집 시리즈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우리 나라 방송 중 최초의 본격적인 납량 특집 드라마 라고 할수 있는건 납량 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일 것 입니다. 오리지널 버젼은 1977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버젼이고 나중에 리메이크 되서 다시 방영 된 적도 있을 만큼 남량 특집물 중에서 불후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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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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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개혁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무개혁이 실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개혁의 방향을 잘못 설정한 데에 있습니다. 광무개혁은 황권과 국권을 동일시하여 황실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황제에게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하였습니다. 백성을 중심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 왕권을 더욱더 강화 하고자 했던 것 입니다. 이것으로 나라를 지키고 난국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무릇 과거의 문제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문제와 마주할 경우, 기존의 프로세스와 가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 조선은 열강의 침탈과 서구 과학 기술 문명의 전파라는 이제껏 경험한 적이 없는 도전을 마주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응하는 방법이 지배층의 권력 강화였다는 점은 전근대적인 방식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지요. 만약 서양의 계몽 군주들이 그랬던 것처럼,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인식한 황제가 비전을 제시하고 강력한 개혁을 선도했다면 대한 제국의 황제권 강화 또한 의미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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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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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은 폐비가 되었지만, 다른 폐비가 된 사람과는 다르게 폐비 장씨라고 불리지 않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희빈은 폐비가 아니라 희빈 장씨 혹은 장희빈 이라고 불립니다. 장희빈은 자신의 아들 경종에 의해서 재위 3년 만인 1722년 10월 10일 어머니를 추존해 옥산부대빈(玉山府大嬪)으로 높이고 그 신주를 사우(祠宇)에 모시도록 하였습니다. 경종의 의지 속에 조성된 사우가 바로 대빈궁(大嬪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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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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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정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사람의 심리를 통해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과 뇌의 작용을 생각해 보면 과거를 통하여 생긴 정이란, 같이 보낸 시간에 일어난 생각과 감정을 뇌가 기억한다고 합니다. 너무 건조한 개념이라고 혹자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 추억과 기억, 그리움, 사랑의 마음, 미움의 마음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뇌 세포 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시도 때도 없이 자동반사적으로 나옵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과거의 생각으로 돌아가는데 우리 뇌나 생각은 정확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현실이나 사실을 왜곡하기도 하고 일부분만 기억하기도 하며 잘못된 정보를 흡수할 때도 있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길거나, 사랑이나 미움이 강했을수록 자주 또 자세히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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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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