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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많이 불규칙 한데 언제쯤 끝이라고 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년 장마는 항상 옵니다. 올해 중부 지방 서울 및 경기를 비롯한 중부 지방의 장마기간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 간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여름 휴가를 떠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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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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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되면서 대한제국이 사라졌다고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우리나라를 뭐라고 불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한 제국이 망하고 일본은 우리를 조선으로 불렀고 임시 정부에서는 우리 자신을 대한 민국으로 불렀습니다. 1910년 일본은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후 대한 및 한국이라는 용어를 금지하는 한편,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대해 전 국호인 조선으로 통칭하고 황실을 이왕가(李王家)로 격하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한제국은 잊혀 갔으나 3.1운동을 통해 대한이라는 국호가 널리 알려지고 상해에 임시 정부가 세워지면서 국호가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의 임정 회의에서 신석우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제안했고 여운형이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망했는데 또 다시 쓰기엔 부적절하다고 반대했지만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라고 했고 이 말에 다들 찬성하며 만장일치로(혹은 다수결의 투표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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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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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국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중국의 속국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없던 시기에도 우리 나라는 독립국으로서 잘 지녀 왔습니다. 물론 일본제국에게 36녀간 식민지 지배를 받긴 했지만 그건 우니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겪었던 일이 였고 그 이후 독립을 했고 미국에게만 의존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오히려 미국이 없으면 일본이 더 걱정 이지 중국은 그 다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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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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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 전쟁이 만약에 발발하면 대한민국도 참전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과 대만이 전쟁 하면 미국도 참전 하게 되고 그럼 우리나라도 참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북한도 중국의 요청으로 참전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즉, 그렇게 되면 새로운 3차 대전의 양상이 그려 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 북한 , 중국이 한 편이 되고 대한민국, 일본, 미국 대만이 한 편이 되서 싸우는 3차 대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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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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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방위는 언제 만들어졌고 어떠한 배경에 의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방위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이 발생할 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박정희 정권인 1975년 창설 이래 냉전 시대에는 안보적 이유가 가장 중요하게 꼽혔습니다.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이 소집 대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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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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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가 러시아공사관 으로 도망간 것을 아관파천 일을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명성왕후 시해 사건으로 인해서 목숨에 불안을 느낀 고종과 왕세자가 1896년 2월 11일부터 1년간 조선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이 바로 아관파천이데 '아관'은 당시 러시아를 한문으로 아라사라고 했기 때문에 아라사 공관을 줄여서 아관이라고 불렀습니다. '파천'은 임금이 피란을 가는 것을 뜻하는데 당시 고종이 신뢰하던 관리들은 궁궐 업무를 담당하던 궁내부 관리들과 친러파 관리들이었고 이 중 이범진 등의 친러파 관리들이 고종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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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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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내시들은 가정을 이룰수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관의 부모 외에 환관이 중심이 되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2명 중 1명 이상은 혼인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은 어렵지만 부인이 존재했고 그것은 환관이 궁궐 업무를 볼 때 뒷바라지해 줄 집안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환관은 환자를 데려다 양자로 삼기도 했습니다. 양자가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의 가족과 완전히 연을 끊고 지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목숨 걸고 선조를 보필한 내신 김계한은 양자를 대대로 삼아서 13대까지 환관을 배출했을 정도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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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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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단계를 중석기시대라고 일컬었는데 일부 학자들은 중석기 시대구분에 대해 인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중석기 시대는 후기 구석기시대에 포함이 되어있다라고 보시면 되는데 후기 구석기는 1만2천년전부터 1만년 전까지,신석기는 약 1만년전 입니다.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중석기시대라 일컫는데 굳이 중석기로 나눠서 부르는 이유는 기후등의 많은 변화가 일어났기때문입니다. 중기 구석기 때는 주먹도끼보다 작은 긁개 밀개 같은 작은 뗀석기들을 사용하게 되고 후기'때는 중기때의 뗀석기보다 크기가 더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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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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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는 이집트에만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라미드는 일반적으로 이집트의 것이 유명하지만 피라미드가 이집트에만 있는 것은 아ㅇ닙니다. 이집트 이외에도 멕시코, 중남미에 있는 마야, 잉카문명 유적에도 규모는 다르지만 피라미드는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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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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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아메리카대륙으로 이주한 유럽인 집단들이 지금처럼 큰 영토의 미국을 형성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주 대륙에 원래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을 하나로 묶어 '인디언'이라 부르지만 사실 원주민 안에서도 서로 다른 수많은 사회가 있었던 것인데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에 진출하면서 이들 대다수가 사라졌습니다. 유럽인들이 가지고 온 병원균과 총기, 말이 다양성을 파괴하고 통일된 유럽인의 나라로 만든 것 이지요. 이렇게 원래 세력을 내쫗고 미국은 그들의 보금 자리에 새로운 국가를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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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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