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역사에서 왕비의 자유로운 외출?
1. 가능한 적이 있었나요? 있다면 언제였나요?
2. 궁에서 정말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던 적도 있었나요? 있으면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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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는 가능했습니다.
사가인 외가, 즉 자신의 친정 정도는 방문이 가능했는데 오랜 시간은 안되고 며칠, 짧은 시간 은 가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비도 궁 바깥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왕비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기 위해 잠행을 나가는 것 처럼 왕비도 왕에게 예기 하고 얼마든지 외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자신의 부모 형제를 만나기 위해 사가를 가는 경우가 많았겠지요. 하지만 때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도 궁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왕비도 왕을 도와 정치를 하는 정치인 이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행차는 계획하에 이루어진 반면에 왕비의 행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궁궐 안에서 모든 일들을 도모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딱히 궁궐 밖으로 나갈 일이 별로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왕비도 사람인지라 사가로 출행할 일이 있었는데 본가에 들르러 가거나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가는 등의 행위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