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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종파 사건이 무슨사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8월 숙청 사건이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1956년 6월부터 8월에 걸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발표된 '반당 반혁명적 종파음모책동'사건을 일컫는데요. 종파는 북한에서 사회주의적 가치를 따르지 않는 세력을 비난조로 일컫는 말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조선 인민주의 공화국은 1956년대 말 최창익 일파 및 연안파 세력을 투옥, 연금함으로써 김일성 자신의 정적들을 가혹하게 숙청하고 정치 지도부를 단일화, 김일성 자신의 독재체제를 강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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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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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이 1983년 10월 9일에 미얀마( 당시 버어마)의 옛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서 미리 설치한 폭탄이 터져 21명이 사망하고 수십여 명이 부상을 입은 폭탄 테러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사망하고 기타 수행원들이 부상당했던 테러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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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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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어떻게 해서 스페인어를 쓰게 됐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세기에 스페인의 베네수엘라의 식민지화가 시작되자,토착인들은 조직적으로 죽음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구아이카이푸로(Guaicaipuro), 타마나코(Tamanaco) 같은 원주민들의 지도자들은 스페인의 습격에 저항하려 했지만, 결국 정복되었습니다. 타마나코는 카라카스의 설립자 디에고 드 로사다(Diego de Losada)의 명령으로 처형되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1522년 스페인에 의해 현재의 쿠마나(Cumaná)에서 식민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며 원래는 약 40여개의 원주민 언어가 존재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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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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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흑사병이 숲을 만들었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쥐와 벼룩을 통해 전염되는 흑사병은 1346~1353년 유라시아 서부 일대를 휩쓸면서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인구의 60%가 감염되고, 치명률은 30~60%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수천만명의 죽은 시체가 땅에 묻히고 혹은 화장 되서 그 것이 나무가 성장 하는데 영양분으로 주어지면 엄청난 양의 나무들과 샆이 생겨 날수 있겠지요. 아마도 숲을 이루었다고 하는 말은 비유적으로 쓰인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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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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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독서제는 무슨 제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독서제는 현직에 있는 관리들에게 군왕이 특별 휴가를 주어 직책은 유지한 채 직무에서 벗어나 경서의 독서 및 학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라고 합니다. 현직 관리를 대상으로 한 권학 진흥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제도인 것인데요. 이 제도는 주로 세종, 성종, 중종 등과 같이 문치에 관심이 많았던 군왕들의 비호 아래 발생되고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요즘 말로 하면 자기 개발을 위한 안식 휴가를 부여 하는 것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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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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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은 언제부터 도입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제 축구연맹(FIFA)는 코카콜라의 후원으로 1993년 8월부터 각국 대표팀들의 순위를 정한 FIFA/Coca-Cola World Ranking (이하 FIFA 랭킹)을 도입하여 매달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FIFA 남자 랭킹은 각국이 최근 4년간 치른 A 매치 승점에 경기의 중요도, 상대팀의 실력, 대륙별 전력 등을 고려해 산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력이 낮은 팀이 월드컵 톱시드에 배정된다거나, 높은 랭크임에도 상위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새로운 방식 도입이 요구되었고, FIFA는 2018년 8월부터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순위를 발표 하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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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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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에 관련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책 2권을 추천 하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는 작고하신 성공회대학교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를 엮은 책인데 바로 < 담론> 이라는 책 입니다. 『시경』 『논어』 『주역』 등 여러 고전을 다루고 있음에도 굳이 입문서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이 ‘공부’ 자체를 하나의 중요한 주제로 삼기 때문입니다.공부를 왜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제사 해 주는 책 입니다. 두 번째로는 < 사피앤스> 라는 책 입니다. 인간이란 무엇일까라는 원초적인 문제에 답을 주기 위한 이 책은 변방의 유인원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는 과정을 다양한 역사적 증거와 학문적 상상력을 통해 답을 찾습니다. 저자는 약 7만 년 전의 인지혁명, 약 1만 2,000년 전의 농업혁명, 그리고 약 500년 전의 과학혁명을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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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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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에서 개의 이미지가 안좋았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개가 전염병을 옮기기도 하고 특히 야생의 들개들은 가축을 잡아 먹기도 해서 개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개는 다른 동물과는 달리 근친 상간을 하는 대표적인 동물이기에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개를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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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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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상주의 작가들은 우키요에(ukiyo-e)의 어떤 점에 영감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키요'(浮世)라는 말 자체를 풀이하면 '떠다니는 세상의 그림', 즉 현세의 이모저모를 그려낸 그림이라는 뜻이며, 지금의 도쿄에 해당하는 에도, 오사카, 교토 등지의 마을의 중심의 이곳저곳에 퍼져있던 현대풍의 새로운 문화들을 일컫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이 말의 유래는, 똑같은 발음의 다른 말인 '우키요'(憂き世) - 즉 '근심어린 세상'이라는 말이며, 불교의 극락정토와 대비되는 생노 병사가 전개되는, 꺼리고 멀리해야 할 근심스럽고 걱정스러운 세상이라는 개념입니다. 1865년 프랑스 화가 브라크몽이 일본에서 보내져온 도자기의 포장지로 사용된 만화의 한 조각을 발견하고 당시 마네, 모네 등에 돌려보게 되었고 1867년 세계박람회에 출품되면서 일본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높이 평가받았고 동양의 잘 알려 지지 않는 나라인 일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마도 많은 프랑스 화가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미술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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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뜩하다 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요되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어 사전에서 이 단어를 찾아 보면 형용사 「…이」(주로 ‘않다’, ‘못하다’와 함께 쓰여)1.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라고 쓰입니다. 예를 들어 예문> 난 그의 행동이 별로 마득치 않아 . 정도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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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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