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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잔치를 하게된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아기가 1년을 넘어서 생존할 확률이 10-20% 정도 밖에 도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기가 그런 확률을 뚫고 살아 남았다는 것은 튼 축복 이였겠지요. 그래서 그것을 기념 하기 위해서 돌 잔치를 했고 거기에 선물 받은 많은 물건들을 놓고 잡으면 나중에 그런 관련 된 일을 할 것이라고 하고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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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기미상궁은 피해할 직책 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미 상궁이 위허한 일이 기는 하나 기미 상궁이 독을 먹고 죽었다는 야사나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변을 맛보는 어의도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음식을 먼저 맛보는 일은 그렇게 꺼려 지는 일은 아니었고 또한 왕의 수라에 독을 타서 죽이는 일은 보통 왕과 맞설 정도의 대단한 권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감히 실행 하기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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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우선 남을 의식 하지 않는 마음 가짐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일기를 먼저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기는 그 누구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글 입니다. 거기에는 누구 볼 까봐 고민 하는 말이 들어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일기를 쓰는 것을 계속 하면서 작품을 쓰게 되면 아마도 남을 의식하고 않하고 글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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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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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은 언제 만들어진 악기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금의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에 가야국의 가실왕이 6세기에 당나라의 악기를 보고 만들었으며, 우륵 (于勒)에게 명하여 12곡을 지었는데, 그 뒤 가야국이 어지러워지자 우륵은 가야금을 가지고 신라 진흥왕에게로 투항하였다고 나오며 . 중국의 『삼국지』 중 위지 동이전에 삼한시대에 이미 한국 고유의 현악기가 있었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 등으로 미루어, 가야금은 삼한시대부터 사용된 민족 고유의 현악기가 가실왕 때 중국의 쟁 (箏)의 영향을 받아 더욱 발전했다는 것이 오늘날 국악학계의 통설이라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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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던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중엽 17세기 부터 등장한 한국의 전통 음악이자 연극으로, '소리꾼' 한 명이 북을 치는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소리(노래), 아니리(말), 너름새/발림(몸짓)을 섞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판소리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무당이 굿을 하며 음악 소리에 맞추어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설과, 길거리 광대가 평민을 대상으로 풀어놓은 이야기가 원류 라는 설,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영향을 주며 발달했다는 혼합된 설도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 이라고는 확정 할 수 없습니다.
학문 /
음악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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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의 뜻을 좀 쉽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SMR은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입니다. 힌국 말로 번역 하면 자율감각쾌락 반응 정도가 되겠네요. 어떤 사람들이 특정 소리나 시각 효과에 반응하여 경험하는 것인데요. ASMR 비디오는 이러한 감각을 유발하고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일부 인기 있는 ASMR에는 속삭이는 소리, 두드리는 소리, 구겨지는 소리, 음식을 먹는 소리 등등이 다 포함됩니다.
학문 /
음악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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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은 어떤 일과를 보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왕들의 하루는 정말 피곤 하게 흘러 갑니다. 오전 해 뜰 무렵 기상해서 대비나 대왕 대비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갔다가 아침 밥을 먹고 경연에 참가하고 대신들과 국사를 논의 하고 또 국사를 보고 공부도 해야 하고 말 그대로 일의 연속 이였습니다. 그래도 가끔 머리를 식히려 사냥도 나가고 술도 마시고 했다고 합니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 비슷 한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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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장악원은 어떤 일을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악원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되는 음악 및 무용에 관한 모든 일을 맡아보던 관청입니다. 궁중의 여러 의식 행사에 따르는 음악과 무용은 장악원 소속의 악공(樂工)·악생(樂生)·관현맹(管絃盲)·여악(女樂)·무동(舞童)들에 의해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악공은 장악원의 우방(右坊)에 소속되어 연향(宴享: 국빈을 대접하는 잔치) 때 쓰인 향악(鄕樂)과 당악(唐樂)을 주로 연주했고, 악생은 좌방(左坊) 소속으로 제례의식 때 사용된 아악(雅樂)의 연주를 맡았다고 합니다. 내연(內宴)의 행사 때에는 악공과 관현맹이 음악을 연주했고, 무동(舞童: 나라 잔치 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던 아이)과 여기(女妓)가 정재(呈才)를 추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악원 전통의 일부가 현재 문체부 소속의 국립 국악원에 전승되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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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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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는 언어와 문자는 어떻게 썼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의 의사 소통은 일단 다 가능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고구려 신라에 보통 세작( 스파이) 등을 보내는 기록들이 역사 책에 나오는데 그 세작을 보낼 시에 말로 인한 의사소통이 문제가 되었다는 기록이 단 한 줄도 없었기 때문 입니다. 기록은 다 한자로 이루어 져 있고 다만 심라 시대 설총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두의 발명이 한자어를 읽을 때 우리말 소리로 그 음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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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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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드뷔시는 1905년에 "베르가마스크(베르가모풍) 모음곡"이라는 네 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작품을 발표하는데 실은 이 작품은 그로부터 15년전인 1890년 그의 나이 28살때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청년 드뷔시가 이탈리아의 베르가모 지방을 여행하던 중 그 곳의 정취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죠. 드뷔시는 뭔가 부족함을 느꼈던 건지 오랫동안 출판하지 않았던 곡을, 여러 차례 수정과 보완을 해서 출판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3번째 곡 '감성적인 산책'이라는 곡의 제목이 폴 베를렌의 시 'Clair de lune'의 영향을 받아 'Clair de lune' (달빛)으로 바뀌게 됩니다.베토벤이 헝가리의 브룬스빅을 여행하던 중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 달빛 소나타 이고 원제는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입니다. ‘월광’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작품의 제목은 작곡가 본인이 붙인 것이 아니라 베토벤 사망 5년 후인 1832년에 음악평론가 루드비히 렐슈타프에 의해 붙여진 읾 입니다. 어찌되었건 두곡 다 이태리와 헝가리의 지방을 여행 하다가 갑자기 영감을 받아 지은 곡이라는 점은 공통점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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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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