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중국 광군제는 어떤 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싱글을 위한 날'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며, 11월 11일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광군(光棍; 빛나는 막대기)'이란 배우자나 애인이 없는 '싱글(single, 독신)'을 의미하는데요. 즉, 광군제란 '싱글들을 위한 날'이라는 뜻으로, '싱글데이(솔로데이)'라고도 불린다고 하지요. 우리로 따지면 빼빼로 데이와도 비슷한 개념이겠네요.
학문 /
역사
23.02.14
0
0
조향사가 치료사는 아닌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각과 관련된 직업만큼 섬세하고 예민한 일은 그리 흔치 않은데 이러한 '후각"과 관련된 직업으로 바로 향을 만들어내는 사람을“조향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향사가 반드시 치료의 목적으로만 존재 하는 것은 아닙니다. 21세기 여성 유망 직종 중의 하나인 향기 디자이너와 향기 치료사도 향을 다루는 직업이 별도로 존재 합니다.
학문 /
음악
23.02.14
0
0
엠바고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래는 엠바고의 유래는 스페인어 '엠바고(embargar)'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전통적인 국제법 하에서는 평시에 복구의 수단으로 실행되는 외국 선박에 대한 항내 억류를 의미하였는데 1930년대 이후에 특정 국가와의 화물의 수출입과 자본 거래, 무역 거래의 제한 등을 포함한 일반적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본래 뜻은 특정국과의 수출입 및 자본거래 등을 금지한다는 일방적 조치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 북한 무역 금지조치를 US trade embargo against North Korea 라고 표기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2.14
0
0
이상향을 의미하는 제너두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제국 초대 황제였던 쿠빌라이 칸 시대에 중국을 방문했던 마르코폴로는 만리장성 너머 북쪽으로, 대도(大都; 북경)에서 290km 거리에 있는 원나라 여름 수도였던 상도 (上都; 중국식 발음은 샹두)를 제나두 (Xanadu)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제나두'는 샹그릴라와 같은 이상향으로 유럽인들에게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14
0
0
간판을 몸에 달고 거리에서 광고하는 샌드위치맨은 누가 처음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몸의 앞뒤에 두 장의 광고판을 달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샌드위치맨은 고대 아프리카의 도시 카르타고에서 카리선(노예들이 노를 젓는 범선)이 항구에 도착한 것과 배에 실린 상품의 내용을 적은 셔츠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던 선원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2.14
0
0
[영어 한 줄 해석] in which가 아닌 왜 for which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for which 는 why 입니다. 그래서 why가 쓰인 것 입니다. 해석을 잠시 도와 드리면 " 우리는 앞선 9과에서 이미 왜 작동중인 액체가 전체공정을 걸쳐서 가스로 남아 있는지 토론 했다" 정도로 보면 되겠네여.
학문 /
역사
23.02.13
0
0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마디로 영조가 사도 세자를 죽인 것은 당쟁의 희생양 이였습니다. 사도세자가 소론을 처벌하자는 노론 주장을 거부하고 소론을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자는 노론이 소론 제거를 위해 과도하게 사건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영조는 노론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전해집니다. 사건 관련자를 조사할 때마다 영조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경종과 소론을 지지하는 발언이 쏟아져 나왔지요. 영조 집권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경종독살설의 또 다른 재현이었다고 하구요. . 영조는 분노했습니다. 노론은 관련자를 모두 잡아들여 죽여야 한다고 상소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대리청정을 맡았던 사도세자는 이를 거부했고, 이를 계기로 노론은 사도세자 제거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02.13
0
0
붉은 여왕 가설이란 대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은 진화학에서 거론되는 원리로, 주변 환경이나 경쟁 대상이 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려하기 때문에 어떤 생물이 진화를 하게 되더라도 상대적으로 적자 생존에 뒤처지게 되며, 이를 보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재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결국 자연계의 진화 경쟁에선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원리는 진화론뿐만 아니라 경영학의 적자 생존 경쟁론을 설명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지요. 검증이 안된 이론이니 가설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13
0
0
역사적으로 일본에선 왜 사무라이가 많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무라이는 일본 봉건 시대의 무사(武士)를 뜻한다고 합니다. 본디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의 단어 시(侍)에서 나온 말로써 귀인을 경호하는 사람을 가리켰다고 하지요. 그러나 헤이안 시대 이후 무사계급이 발달하여 일반적인 무사를 가리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막부 시대에 봉건 귀족 세력들이 세력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검객 들이 많이 나타나게 된 것 이지요.
학문 /
역사
23.02.13
0
0
마지노선의 유래가 혹시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프랑스어: Ligne Maginot) 또는 마지노 요새는 1936년 프랑스가 독일과의 국경에 쌓은 긴 요새입니다. 프랑스의 국방부장관 앙드레 마지노의 요청에 따라 요새 건설을 주장한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전쟁부 장관인 앙드레 마지노(André Maginot)에서 유래했다고 하지요. 마지노선 건설에는 50억~70억 프랑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계획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30억 프랑만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13
0
0
1774
1775
1776
1777
1778
1779
1780
1781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