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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의 풍습은 있었던것이 아니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高麗葬)은 고려 시대에 늙고 병든 사람을 지게에 지고 산에 가서 버렸다는 전설로 세간에 알려져 있으나, 어떤 고려 문헌에서도 실재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고려는 충효 사상을 거스르는 반역죄와 불효죄를 중형으로 다스렸기에 실제 고려의 풍습과 고려장은 맞지 않고 아마도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한민족을 무시 하고자 했던 행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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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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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에 협력한 명품브랜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코코 샤넬의 창업자인 사넬은 1940년 독일 군이 프랑스를 점령했을 당시에도 샤넬은 새로운 연인이었던 나치 장교 '한스 귄터 폰 딩크라게(Hans Gunther Von Dinklage)' 덕분에 파리에 있는 '리츠호텔' 스위트룸에 장기 투숙하며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샤넬이 사귀었던 나치 장교는 '슈파츠'라 불리며 괴벨스에게 직접 보고할 정도로 거물급인 나치 스파이의 총책임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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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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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및 예술 작품들이 그렇게 비싼 이유가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 작품은 주관적 혹은 객관적 가치에 따라 값이 매겨지며 거래가 됩니다. 사실 예술적 가치는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금전적 의미에만 국한되는 것 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제품 가치는 돈과 자산이 많은 소수의 부자 소비자가 결정하고, 일반적으로 대중 시장에서의 제품 가치는 다수의 일반 소비자가 결정합니다. 경제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괴리현상은 대중 시장에서 더 크게 발생합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대중 시장보다 이 두 가지의 괴리현상이 적습니다. 예를 들어 음반 시장과 같은 대량 생산된 대중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괴리가 크게 발생합니다. 반면 미술시장처럼 프리미엄 시장은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일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문 /
미술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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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k팝 아이들 그룹의 인기 비결은 뇌리에 각인되는 노래와 포인트 안무, 현란한 뮤직비디오가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데다 팬들의 적극적 활동 등이 합쳐진 결과 K팝이 세계적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주된 의견 입니다.
학문 /
음악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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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는 언제 누가 만든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청자라고 하는 것은 고려에서 중국 청자의 영향을 받아 10∼11세기에 고려의 수도 개경(지금의 개성) 주변인 경기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청자가 제작되기 시작했는데 이후 전남 강진군과 전북 부안군의 가마에서 고려만의 독특한 청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청자를 만드는 기술은 빠르게 성장해 12세기 무렵에는 중국의 청자를 능가하는 뛰어난 청자를 구워내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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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관리들의 탄핵 사유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탄핵은 정책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관원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거나 법을 어긴 관원들의 죄를 묻고 그 직위에서 물러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시대 사헌부와 사간원의 간원들이 관리의 비위를 논박하던 일을 대론 (臺論), 대탄 (臺彈)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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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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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비는 조선시대에만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노비 제도는 조서 시대뿐 아니라 삼국 시대에도 존재 했습니다. 삼국 시대에도 노비는 귀족과 함꼐 사회 구성원을 이루는 신분중의 하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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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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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개인이 묶어서 만든 개인의 시조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현대 시조의 경우는 개화기로부터 1950년까지 국내와 일본에서 발행된 한국잡지 500여 종에 수록된 창작시조 2,500여 편, 6,000여 수가 1981년에 임선묵의 『근대시조대전』으로 정리되었다. 현대로 올수록 잡지는 물론 개인 창작 시조집이 활발하게 발간되었는데, 최초의 개인 창작 시조집은 1926년에 발행된 최남선의 < 백팔번뇌>라고 합니다. 개인 창작 시조집은 출판사인 태학사에서 출판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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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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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는 정말 왕이 먹다 남긴 것을 먹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은 과장된 것 입니다. 궁녀들도 자신들의 식사 시간이 다 있었고 정해 진 시간에 모여서 식사를 하고는 했습니다. 왕들이 남긴 음식을 물론 궁녀들이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식사를 대신 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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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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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는 어떤 인물이기에 안중근 의사로부터 죽임을 당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처단 하면서 밝힌 죄를 보면 한국의 황제를 폐위한 죄, 조약과 7 조약을 강제로 맺은 죄,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한국인의 외국 유학을 금지한 죄, 교과서를 압수해 불태운 죄,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보호를 받고 싶어 한다고 세계에 퍼뜨린 죄, 동양 평화를 깨트린 죄 등의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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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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