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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건국신화에서 환웅이 환인으로부터 받았다는 천부인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설은 청동 검, 청동 거울, 청동 방울등 3가지 물품으로 추측하는 설이있습니다. 이는 최남선이 최초로 주장한 내용인데 최남선은 신화의 시기가 천동기 시대 고 천부인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북방문화권 공통의 샤머니즘 문화의 산물'이라고 보았고, 따라서 단군 신화를 무속적적으로 해석하여 천부인을 무당의 주요 무구인 칼, 거울, 방울을 가리킨다고 판단했다고 전해 집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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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은 직장구할때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워낙 자격증이 넘쳐 나는 시대 이다 보니 그렇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민간자격증 임에도 취업에 도움 이 되는게 분명 있긴 합니다. 특히 반려동물 분야 쪽은 신입이라면 전공 이나 자격증 여부를 필히 보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지 먼저 확인 해 보는 게 중요 하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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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 신화는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서 전승되는 신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리공주 또는 바리데기는 한국 신화에서 철령 의 북쪽, 낭림산맥 의 동쪽.이며 조선시대 의 함경도 일대관북지방에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상의 인물로, 흔히 무당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발리공주(鉢里公主) 혹은 사희공주(捨姬公主)라고 하여 바리때를 지니며 베푸는 공주를 뜻하였느데 해원 굿의 원형으로 오구굿의 한마당에서 나오는데 남자가 아닌 확실시 되는 여신 입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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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이 영웅적인 인물로 묘사된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제갈량은 관우나 장비, 조자룡처럼 무력이 뛰어난 장수도 아니었을뿐더러 신산귀모(神算鬼謀)의 신비한 책사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갈량이 중국 역사상 최고의 리더로 꼽히는 이유는 겸손과 절제,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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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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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가 처음 나온 것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히브리 정경 또는 구약성경 중 첫째 책인 창세기의 기록인 "노아의 홍수 이야기"(창세기 6:5~9:29)에 나오는 방주를 칭하는 명칭 입니다. 기록된 방주는 선박도 아니며 특정한 이름도 없는데 인류 창조 이후 인류의 선조들이 나날이 포악해지므로 하나님은 홍수를 내려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였습니다. 홍수는 약 4,359년 전, 기원전 2348년 전에 발생했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단지 한 학자가 추정한 것으로 정확히 입증된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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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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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 있는 행성의 이름을 붙인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행성 이름은 약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현재의 이라크) 지역에 살았던 수메르인에 의해 처음으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움직이는 다섯 개의 "별"을 식별하고 나머지는 가만히 있고 이 "별"이 사실 신비한 신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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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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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사료등에서 기록된 객성이라는것은 무엇을 말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객성(客星, guest star)이란 손님 객, 별성을 써서 동양 전통 천문학에서 그전까지 없던 별이 돌연 나타난 현상을 일컬은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그 정체가 격변 변광성(신성 혹은 초신성), 또는 혜성들이었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객성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역사서 전한서에 나타나는데, 이는 N185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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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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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는 왜 촉나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 연의는 기본적으로 후한의 후손인 유비가 주인공이며, 모든 에피소드는 유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당시는, 중국 인구사에 따르면 한나라 중기 5,600만명이었던 인구가 한나라 말 극심한 혼란기에 3,000만 명으로 줄었으며, 삼국지 시대에는 1,600만명으로 인구가 급감한, 전란으로 인한 참담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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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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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는 전투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도 패전 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명나라를 치기 위해서 5만의 군사를 동원 해서 압록강 까지 갔다가 다시 회군한 사건인 < 위화도 회군> 사건 입니다. 당시 최영 장군과 우왕의 주장으로 명나라를 치러 갔으나 중간에 군사를 돌려 회군 한것은 명나라와 싸우기도 전에 왕명을 어기고 군사를 돌려 돌아온 전투의 패배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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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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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교와 다르게 의심에서 출발한 철학은 끝까지 가장 가치 있고 진정한 삶이 무엇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아니 철학은 본질적으로 그런 확실한 삶의 진리를 인간이 알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데 왜냐하면 철학은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주관적인 것이며 상대적인 것일 뿐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철학은 불가지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은 인간의 한계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무지를 당당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소박하고 인간적인 지혜 입니다. 반면에 종교는 가장 가치 있고 진정한 삶은 바로 이러 저러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데서 출발하는데 기독교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교회에서 가르치는 진리를 그대로 믿으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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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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