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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날리기는 어디에서 시작된 문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연날리기는 삼국시대부터 겨울철 놀이이자 정초에서 대보름 사이에 즐긴 세시놀이인데 고려시대 이규보의 한시에서는 음력 7월에 연날리기를 하였다고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음력 12월부터 연을 날려 정월대보름에 액막이의 민속과 관련시켜 연을 날려 보냄으로써 연날리기를 끝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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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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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 책정은 언제하는건가요? 반드시해야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자는 왕위를 계승 하고자 하는 왕권 강화의 방법 입니다. 보통 왕세자가 10세 정도가 되었을 때 많이 하며 왕이 혹시 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언제 던지 왕권을 넘겨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 입니다. 자식이 없으면 후궁을 들려 서라도 태자를 보려고 하는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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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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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구성이면 epl에 들어갈 수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손흥민 이나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은 EPL 에서도 수준급 팀에 속할수 있겠지만 김영권이나 이기재 등 다른 선수들을 놓고 보면 EPL 에 한참 모자 랍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많이 나기에 EPL 임을 구성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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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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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기간은 몇 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창작물이 공동으로 작업한 결과라면 마지막 사망자를 기점으로 70년 동안 유지됩니다.한편, 저작권자가 사망한 시점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창작물이 공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70년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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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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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의 카네이션혁명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이션 혁명( Revolução dos Cravos 헤볼루상 두스 크라부스 별명: 리스본의 봄)은 1974년4월25일에 발생한 포르투칼의 무혈 쿠데타 입니다. 포르투갈 내에서는 날짜를 따서 4월 25일 혁명(4·25 혁명,25 de Abril 빈트 이 싱쿠 드 아브릴이란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데 40년 이상 계속된 독재 정권인 살라자르 정권과 계속되는 식민지와의 전쟁에 대한 반발감으로 좌파 청년 장교들이 주도하여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카네이션 혁명이란 이름은 혁명 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거리의 혁명군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지지 의사를 표시 한데서 비롯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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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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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져 불리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출신에게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단골(檀骨)’이라는 말인데 신라의 골품제도인 ‘성골(聖骨)’과 ‘진골(眞骨)’에 빗대서 붙인 별명 입니다. 단골은 당연히 ‘단군(檀君)’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아마도 신라 사람들 눈에는 고구려 출신들의 고집스러운 행동이 ‘단골’처럼 보였을 것인데 이 단골이라는 표현에서 ‘단골손님’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얘기도 있다. 옛날에는 무당(巫女)을 ‘당골네’라고 불렀다고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단골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것인데 사람들이 일이 생길 때마다 당골네를 찾다보니 자주 찾아다니는 사람을 '당골손님'이라고 표현하게 되었고, 나중에 말이 변해 단골로 굳어졌다는 주장 입니다. 유래야 어찌되었든 ‘단골손님’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변함없고 꾸준한 것인데 한동안 찾아오지 않으면 그리워지기도 하는 게 ‘단골손님’이라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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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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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의 신은 왜 동물의 형상을 띄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를 통틀어, 신들과 여신들은 다양한 문화들에 의해 동물로 의인화되었다. 사실, 동물의 형태나 특징들을 신들에게 귀속시키는 것, 혹은 주모피즘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힘, 아름다움, 혹은 지성과 같은 그들의 특성에 의해 몇몇 동물들은 문자 그대로 존경받고 숭배되는 신적인 존재의 화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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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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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상징은 독수리인데 독수리를 배경으로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의 벽에 조각된 독수리인데 상징물로서 독수리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입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간은 독수리를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합니다. 기원전 3,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많은 유적과 유물들을 살펴보면, 여러 동물들의 상징과 함께 독수리를 매우 귀하게 여긴 흔적들이 나타나는데 그리스신화에서도 독수리는 으뜸가는 상징으로 등장 합니다. 독수리와 가장 밀접한 신은 제우스인데 그리스신화에서 독수리는 제우스 그 자체이기도 하고 제우스의 명령을 전달하는 메신저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많은 그리스의 그림과 조각에서 제우스와 독수리가 함께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인류를 위해 불을 훔쳤던 프로메테우스는 영원히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는데 프로메테우스를 괴롭히는 독수리를 보낸 이는 바로 제우스입니다. 이렇게 독수리는 수많은 신 가운데 으뜸인 제우스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그 위엄이 예부터 남달랐다 하겠습니다. 로마제국이 독수리를 상징으로 삼은 것은 그리스신화 때문만은 아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로마에 독수리가 등장한 것은 로마 건국 이전의 부족들에 의해서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부족을 상징하는 토템 정도의 수준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부족사회에서 독수리나 사자, 곰 같은 용맹한 동물을 토템으로 삼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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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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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서양이나 이슬람 문명권에서도 순장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장(殉葬)은 고대에 왕이나 귀족 등 고위층이 사망하였을 경우 처자와 노비(때때로 가축)를 장례식에서 함께 매장하던 일이다. 왕이 죽을 경우 그 수하의 시녀나 내관을 함께 매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순장되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택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동 · 서의 고대 사회에서 두루 행해졌던 장례 방식이다. 고대 인도나 메소포타미아는 물론, 고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도 순장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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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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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종의 기원을 토머스 헉슬리가 대중화시킨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59년 12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되고 다음 해에 토머스 헉슬리의 서평이 『웨스트민스터 리뷰』에 실렸는데 서평에서 헉슬리는 『종의 기원』이 “자유주의 병기고의 진정한 신무기”라 지적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종의 기원을 최고의 발견으로 생각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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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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