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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려서 부터 학교에 다니며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첫 문명인 수메르는 학교가 기원전 4천년부터 존재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슈루팍 (현재의 이라크)에서 직접적인 증거로 발견되었는데 책상이 진흙 벽돌로 만들어졌으며, 수업 과목으로는 산술, 그림 및 수메르어, 시간, 읽기와 쓰기, 결정, 수필, 우화, 지혜의 가르침, 찬송가 및 서사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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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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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KOREA)라는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코리아"의 명칭은 '고려 (高麗)' 왕조에서 유래했으며, 정확하게 어떻게 Koryo가 Korea가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는 고려의 중국어 발음인 '까우리'가 변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는데 이 "코리아"의 명칭이 최초로 등장하는 고문서는 13세기이며, 프랑스의 가톨릭 선교사 뤼브리키가 '카울레 (Caule)', 이후 마르코 폴로가 '카울리 (Cauly)'라고 표기하면서 서양사회에 처음 이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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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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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장지연 선생이 '시일야 방성대곡'이라는 사설을 이 신문에 게재했는데 이 신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성 신문의 주필 장지연이 1905년 11월 20일 황성신문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란 이날에 목놓아 크게 우노라라는 의미인데 장지연은 이 글에서 황제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고 이토 히로부미 , 이완용, 박제손, 이근택, 권중현 , 이지용등 을사오적 친일파들을 규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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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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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가 세계적으로 퍼진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상 나무가 성탄 트리로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모양 때문입니다. 원래 성탄 트리는 소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 상록침엽수를 채취한 다음 적당히 가지를 쳐서 원추형으로 만들어 썼는데 원래는 원추형이 아닌데 인공적으로 그렇게 가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상나무는 그런 손질을 해서 원추형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모양이 예쁜 원추형으로 자라기 때문이고 1907년 프랑스 선교사 포리와 타케라는 사람이 구상 나무 표본을 전 세계로 보내 면서 유명해 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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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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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서 그런데 소크라테스에 업적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는 지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의·절제·용기·경건 등을 가르쳐 많은 청년들에게 큰 감화를 끼쳤으나, 공포정치 시대의 참주였던 크리티아스 등의 출현이 그의 영향 때문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어 '청년을 부패시키고 국가의 여러 신을 믿지 않는 자'라는 죄명으로 고소되고, 배심원들의 투표 결과 40표로 사형이 언도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자기 자신의 혼(魂:psyche)을 소중히 여겨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 거리의 사람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고 합니다. 죽음 앞의 평정청랑한 태도는 중대사에 직면한 철학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데 소크라테스는 책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그에 관하여 썼고, 우리들은 그 글을 통해서 그를 알 뿐이지만 그 가운데 누구를 얼마만큼 믿어야 할지는 문제이며, 이것을 철학사상 '소크라테스 문제'라고 일컫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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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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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법의 기원과 그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법(Ius Romanum)은 고대 로마인(사회)의 여러 법 및 법문화(法文化) 입니다. 기원전 8세기에 성립한 도시국가 로마의 고대법(古代法)은 민족적 색채가 짙은 형식주의적인 엄격한 법으로, 관습법을 주(主)로 하고 기원전449년의 12표법(表法)을 축(軸)으로 하였다고 합니다.고대 이후에도 중세 및 근대에 현행법으로 활용되었으며, 현대 대륙법 계 민법 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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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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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표현의 유래와 타국에서의 용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이 들다라는 말의 유래는 따로 없고 표준국어대사전 에는 '철들다'의 '철'이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으로 따로 실려있는데 열매가 제철을 맞아 여물듯 계절 을 의미하는 '철'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한자 哲 (밝을 철)과 연관짓는 이도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철이 들다는 표현에 대한 정확한 표현은 없지만 비슷한 표현으로는 grow up 혹은 be matured 정도로 표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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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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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의변은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강의 변(靖康之變)이란 1126년 송나라가 여진족의 금나라에 패하고, 중국 사상 정치적 중심지였던 화북을 잃어버리며, 금 태종에 의해 황제 휘종과 흠종이 이 금나라에 사로잡힌 사건을 말합니다. 정강(靖康)은 당시 북송의 연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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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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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신인 최명길은 어떠한 업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명길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조선시대 이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입니다. 1586년 (선조 19)에 태어나 1647년 (인조 25)에 사망했다ㅗ 합니다.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정사공신 1등에 봉해졌느데 병자, 정묘호란 당시 주화론의 대표론자 입니다. 전쟁 중 주화론을 주장해 청나라의 첩자로 오해 받는 등 많은 지탄을 받았으나 인조의 각별한 신뢰를 받았고 아울러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활약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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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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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은 누가 지어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속담은 일본어 표현에는 없고, 한국에서 사용되는 속담 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아무리 애써 하더라도 아무 보람이 없는 경우, 혹은 아무리 벌어도 쓸 곳이 많아 항상 모자라는 경우’를 ‘밑이 빠진 독’을 비유로 사용된 속담인데 고추가 우리나라에 조선 중기에 전해 진것으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 생겨 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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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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