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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호민관이 하는 일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 시대는 귀족들의 세력이 너무나 큰 사회 였기에 평민들의 이익을 대변 해 주기 위해 만든 제도가 호민관 제도 였고 평민들 중에서 선거에서 10명의 호민관들을 선출해 이들로 하여금 귀족 들로부터 평민들의 권익을 보호 해 주기 위함 이였는데 문제는 호민관들의 권한이 너무 비대 해지고 이들의 임기가 끝나면 오히려 귀족 층의 편에 서게 되는 것이 문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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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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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라는 소형 공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도라의 독립은 803년 이슬람교도들에게서 이 지역을 되찾은 샤를마뉴와 이 지역 주민들의 자유를 인정해준 그의 아들 경건왕 루이 1세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샤를마뉴의 손자인 샤를 2세는 이곳을 우르헬 백작들에게 넘겨주어 그후 우르헬 주교들의 소유가 되었고 13세기말 우르헬의 스페인 주교들과 우르헬의 프랑스 백작령 상속자들 간에 재산권 분쟁이 일어나면서부터 이 지역은 스페인과 프랑스 양국 통치자들에게 이중으로 충성을 바치기 시작했는데 두 나라 통치자가 공동으로 통치하기로 했던 영토 협정이 프랑스 혁명중 일시 정지되었으나, 1806년 나폴레옹이 이를 부활시켜 지금까지 스페인의 우르헬 주교와 프랑스 대통령의 공동통치를 받고 있으며, 이들 각각에게 매년 명목상 공물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공국은 예로부터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 지방과 깊은 관련을 맺어왔는데 공식 언어는 카탈루냐어입니다. 카탈루냐 법률에 기초해 법을 세웠고, 스페인계 이주민 및 그들의 후손 중 주민들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며 2/3 가까이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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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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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대 이후의 역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인 위, 촉, 오 중에서 위나라의 조조 밑에 있던 사마염이 265년에 위나라를 멸망시키고 진나라를 건국해서 삼국을 통일 합니다. 이 시기를 위진 남북조 시대 라고 하고 그 이후에는 수나라 - 당나라 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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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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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 태풍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고종·순종실록에 ‘태풍’, ‘대풍’, ‘구풍’ 등으로 표현된 태풍 관련 기록은 177건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명종대(1545∼1567년)이 29회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조선 명종대인 1557년 4월 25일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이 서남쪽에 크게 불어와 바닷물이 넘쳐 해안의 전답이 침몰되었으며, 영광에서는 폭풍이 크게 불고 천둥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고 조수가 넘쳤으니 이는 전고에 없었던 일입니다.”(1557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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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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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은 신라만이 시용한 칭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17대 내물왕부터 제22대 지증왕 4년에 중국식 왕호를 칭할 때까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마립간이라는 말은 ≪삼국사기≫에 인용에 의하면 “방언으로 말뚝[橛]을 의미하고 궐은 함조(諴操)의 뜻으로 자리를 정하여 두는 것이니, 왕궐이 주가 되고 신하의 궐은 아래에 배열하는 것을 이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신라의 왕을 이사금(尼師今) 칭호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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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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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중에 귀를 막고 방울울 훔친다는 의미의 속담으로 눈감고 아웅한다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해서 말하는 사자성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엄이투령 [掩耳偸鈴]이라는 사자성어 입니다. 가릴 엄, 귀 이, 훔칠 투, 방울 령 (영). 엄이투령은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 (所用)이 없음을 이르거나 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나타 낸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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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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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마니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나 조로 아스터교의 이단으로 여겨지는 마니교는 3세기에 '빛의 사도' 또는 최고의 '빛을 비추는 자'로 알려진 예언자 마니(Mani : 210? ~ 276)가 페르시아에서 창시한 이원론적 종교운동에서 시작했다고 전해 집니다. 마니의 활동 초기에는 기독교, 조로 아스터교 등의 여러 요소를 가미한 이단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拜火敎]에서 파생되고, 그 교리가 일관되고, 체계가 확실히 잡혀가며 고유한 종교로 자리잡았습니다. 마니는 오늘날의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24세가 되던 해에 계시를 받아 대중들에게 설교를 시작했다. 마니는 자신이 아담에서 시작하여, 아브라함, 붓다, 예수로 이어져 내려온 예언자들의 마지막 계승자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한 종교적 진리는 한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 여겨 선교 초기부터 전세계를 개종시키고자 활발한 선교활동을 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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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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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면도를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백성들은 면도를 거의 하지 않았고 수염을 길었습니다. 하지만 스님들의 경우 삭도(削刀)'라고 하는 예리한 칼이 있어 그 칼로 머리와 수염을 잘랐다고 합니다. 요즘도 오래된 이발소에 가면 면도칼이 있는데, `삭도'가 바로 그 면도칼과 같은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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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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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왜 자기가 황제가 되지 않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기가 직접 황제가 되면 정적들이 많이 생겨 날 것이고 자신은 반역자가 되면서 많은 중국의 영웅 호걸들에게 자신을 칠 명분을 쥐어 주게 되는 것임을 알기에 직접 황제가 되지 않고 실제로는 왕위의 왕으로 군림 하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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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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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공고문에 한글이 쓰이기도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라의 중대한 일이 있을 때 한글로 된 방을 붙이기도 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 당시 불안한 민심을 달래고 또 한편으로는 백성들을 전쟁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교서를 한글로 번역하게 하고, 한글로 방문을 만들어 반포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1593년 9월에는 왜적에게 투항한 백성들에게 돌아올 것을 종용하는 내용을 담은 한글 교서를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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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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