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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은 언제부터 치아 건강을 위하여 칫솔질을 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플라스틱 칫솔이 나온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지만 원시적인 형태의 칫솔은 기원전 3500~3000년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들이 나뭇가지 끝을 다듬어서 쓴 게 시초라고 합니다. 기원전 1600년에는 중국인들이 향이 좋은 나뭇가지를 이용해 입 냄새를 제거하는 데 사용했다고도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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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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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대만 혐한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대만과 한국은 역사적 배경도 비슷하고 국력도 비슷해서 서로 잘 지내는 우방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992년 8월 한국이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자 대만에는 한국인을 혐오하는 사상이 번지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국제적인 정세 때문에 우리도 어쩔수 없는 선택 이였다는 것을 대만인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대만인들도 한국인들을 싫어 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제 와이프는 대만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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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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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불을 다루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가 처음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생각보다 훨씬 늦은 40만~30만년 전으로 보인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선사시대 유적지 141곳에서 습관적인 불 사용 흔적을 추적한 결과 40만년 전 이전에는 이런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에서 기존의 학설을 약간은 뒤엎은 발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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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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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나 불국사를 가보면 지붕 끝에 물고기 모양의 종이 달려 있는데, 이러한 종을 왜 달아 놓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람이 불면 절의 처마 끝에서 뎅그랑뎅그랑 소리를 내는 물고기 모양의 금속판이 있습니다. 스님들은 그것을 ‘풍경’이라고 부릅니다. 물고기로 환생한 어린 스님의 넋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 노승은 제자의 말대로 나무를 잘라 물고기 형상을 만들어 부처님 앞에 매달았고, 스님들은 그것을 목어(木魚)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훗날 스님들은 또 물고기 모양으로 금속판을 만들어 작은 종에 방울처럼 달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날 절의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이랍니다. 어떤 스님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처마 끝에 물고기 모양의 풍경을 매달아 놓은 이유는 밤중에 산새들이 날아와 절 건물에 부딪힐까 봐 미리 소리를 내어 예방하기 위해서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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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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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방파제를 손으로 막았던 소년 이야기 실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덜란드 소년' 사실 어린아이의 손가락으로 제방의 붕괴를 막는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는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방은 균열 사이로 물이 새는 방식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점점 약해지다가 한 번에 터져나가는 식으로 붕괴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네델란드에서 관광 상품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내용일 것 같다 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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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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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k리그1에서 역대 최다 우승팀은 어느 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K리그는 처음에 슈퍼리그로 1983년 처음으로 시작 해서 약 40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1부 리그인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달성한 구단은 전북 현대 모터스로 총 9차례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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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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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인 소방서가 설치된 때와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소방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금화도감'이 있었습니다. 이는 세종대왕이 창설했다. 1426년 2월 15일 세종대왕이 강원도에 감우를 하러 떠난 사이에 한양에 큰 불이 나서 집 2,200채가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20,000채 가량 되었던 한성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무시못할 규모였는데 다행히 남아서 집을 보고 있던 세종대왕의 중전인 소현왕후가 직접 진두지휘해서 화재 진압을 한 덕분에 경복궁과 종묘는 무사했다고합니다. 세종대왕은 금화도감을 설치했는데 이 금화도감이 조선 시대의 소방서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근대 소방서라고 할 수 있는것은 1922년 경성 소방조가 경성소방소로, 1925년에는 최초의 소방서인 경성 소방서 개서하였다고 합니다. 소방조는 1910년에 68개에서 1938년까지는 1398개로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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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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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군함의 역사 및 종류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군함은 백두산함호 입니다. 6.25 전쟁 직전인 1949년 해군 장병들이 월급을 쪼개 모금한 돈으로 미국 실습선을 구입해 군함으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해군 함정은 각각 고유한 ‘함명’을 갖습니다. 세종대왕함, 도산안창호함, 충무공이순신함, 울산함 등 주로 유명한 인물이나 지역명이 붙습니다. 함명은 주로 무기체계의 상징적인 의미나 임무, 애칭 등을 담고 있는데 함종에 따라 특별한 규칙이 있습니다.‘구축함’은 영웅으로 추앙 받는 인물이나 국난 극복에 기여한 호국 인물의 이름을 따서 함명을 정합니다. 2008년 세계에서 5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이지스함에는 ‘세종대왕함’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세종대왕함은 7600t급으로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3년 취역한 ‘충무공이순신함’도 이름에 걸맞는 위력을 갖췄습니다. 4000t급인 충무공이순신함은 해군 최초의 ‘함대 방공 구축함’입니다. 특히 장·단거리 대공미사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등 다층 방공망을 갖춘 최초의 구축함이기도 합니다. 잠수함 사업으로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3000t급 잠수함은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산안창호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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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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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여자 사제는 인정되지 않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성 목사님은 있어도 여성 신부님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톨릭 교회는 여성을 사제로 서품할 권한이 없기 때문 입니다. 1995년에 신앙교리 심의회는 그 이유를 다음 세 가지로 들었습니다. 첫째 성경의 기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남자들만 제자로 선택하신 점, 둘째 여성 사제 금지는 하느님의 뜻에 일치한다는 교회 교도권의 일관되고 변함없는 가르침, 셋째 교회는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교회가 남자들만을 사도들의 후계자로 선택해온 관례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물론얼핏 보기에는 여성 차별적인 내용 인것 같으나 전통과 관습을 중요 시 여기는 카톨릭에서는 한동안은 깨지지 않는 전통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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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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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어떻게 이익을 남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도 결국 돈 장사 입니다. 동네 슈퍼 마켓에서 물건을 도매점에서 싸게 받아서 어느 정도 마진을 얹어서 소비자들에게 팔듯이 은행도 중앙 은행( 한국은행) 등에서 자금을 빌려 와서 은행 고객들에게 자시들의 이윤을 얹어서 은행 고객들에게 빌려 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 1억원을 이자 10만원을 주고 빌려 와서는 소비자 들에게는 1억원을 100만원의 이자를 받고 빌려 주는 것이지요. 물론 은행마다 대출 이자가 상품 마다 각기 다르게 책정 되고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에 따라 대출이율이 달리 적용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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