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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의 날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7년 당시 전국에서 반정부 민주화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대한 성공회 서울 교구 서울 주교좌 대성당에서 "박종철군 고문치사 조작, 은폐 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를 개최하였고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는 오후 6시를 기해 전두환 독재정권에 대한 민중항쟁의 뜻으로 차를 세워서 경적을 울려줄 것 또는 흰 손수건을 흔들어 달라고 지침을 내리어 택시운전노동자들의 경적소리와 시내버스서 흰 손수건을 흔드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노태우는 같은 해 6.29선언을 통해 전두환으로부터 직선제 개헌안을 수용할 것을 건의하여 승락을 받아냈고 이후 노태우는 대통령 선거 직선제 개헌,김대중 사면복권 및 구속자 석방, 사면, 감형 등을 비롯 야당과 재야 세력이 주장해온 헌법 개헌 등의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요구를 대폭 수용하고 직선제 형태의 대통령 선거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8개항의 시국수습방안을 발표하고 이것으로 제5공화국의 정직선제 개헌을 하고 새 헌법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1988년 2월 평화적인 정부이양을 실행하도록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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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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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가 예수님에게 창을 찌르고 어떤 삶을 살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인물은 로마 제국 군단의 백인대장으로 당시 백내장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디오 빌라도의 명으로 예수를 창으로 찔렀는데, 그 이후로 그는 예수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임을 느끼고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 후 자신의 창에 묻은 예수의 피를 눈에 대어 시력을 되찾았으며, 군인을 그만두고 세례를 받아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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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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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부의 개화정책과 동도서기론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도서기론은 사상적 측면에서 볼 때는 성리학의 이기론적 우위관(理氣論的優位觀)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문화적 측면에서 볼 때는 존왕양이(尊王攘夷)를 표방하는 소중화사상(小中華思想)인 화이론적 세계관(華夷論的世界觀)에 그 이론적 배경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유학사상사에서 도(道)와 기(器)의 비교 설명은 ≪주역≫ 계사전(繫辭傳)에 처음 나오는데 도와 기를 각각 형이상(形而上)과 형이하(形而下)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두 개념은 특히 송대 성리학에 있어서 이(理)와 기(氣)로 발전, 변화되어 이기론의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동도서기론은 척양척왜(斥洋斥倭)를 주장한 최익현(崔益鉉) 등의 위정척사론(衛正斥邪論)과도 척사의 의미에서는 그 맥락을 같이하지만, 현실적인 자강(自强)을 도모하기 위해 서양의 과학·기술문명만은 수용하자는 이른바 채서 사상(採西思想)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개화사상가들의 동도서기론은 성리학에 바탕을 두고 그밖의 이질적 문화를 배척하려는 재야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성장한 척사사상과는 대립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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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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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 양복을 입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제국의 황제 고종이 1895년 ‘육군복장규칙’을 공표한 시점이 바로 양복을 입기 시작한 최초로 봅니다. 이후 1900년 공표된 ‘문관복장규칙’으로 관리의 복장이 서양식으로 완전히 바뀌면서 양복 보급이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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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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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부흥운동시 왕자 풍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여풍은 백제 사람이며 의자왕의 아들로 왜와의 우호관계를 위해 파견되어 체류하다가 660년 백제가 멸망하자 우호관계를 유지 하던 왜로 도망가서 텐지 천황과 보황녀가 지원해준 왜군을 대동하고 귀국, 복신이 이끄는 부흥군에 의해 백제왕으로 추대되었으나, 663년 백강 전투에서 부흥군이 나·당 연합군에게 패배하였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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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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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신집권기에 지눌의 '권수정혜결사문'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승려들이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을 것[定慧雙修]을 호소하면서 지은 책입니다. 지눌이 1182년 정월에 개성보제사(普濟寺)의 담선법회(談禪法會)에 참여하여 승려 10여 인과 함께 명예와 이익을 버리고 산 속에 들어가서 선정과 지혜를 닦자고 결의한 뒤, 1190년에 팔공산 거조사(居祖寺)에서 결사를 시작할 때 이 글을 지었다 합니다. 불교의 모든 가르침이 모든 반연(얽힌 인연)을 쉬고 마음을 비워서 가만히 합하고 밖에서 도를 구하지 않아야 하며, 마음을 허공처럼 맑게 하는 데 있다고 정의하고, 수행인들이 마음을 밝히는 일보다는 자기 이익 만을 탐하고 헛되이 의식을 허비하는 현실을 개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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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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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2층 이상 건물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2층 이상의 건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ㄱ 이유는 아무래도 온돌 양식에서 찾아 봐야 할것 으로 보입니다. 온돌로 인해 건물이 따 뜻해 지려면 아무래도 단층이 더 유리 하니까요. 우리 나라가 복층 양식이 시작 된것은 일제 강점기 이후 입니다. 일본인들은 서양식 건물들을 우리 나라에 세우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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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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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는 어째서 수명이 길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인것 같습니다. 남자 수명의 원인이 ‘남성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모든 포유류에서 공통적으로 남성의 수명이 여성에 비해 약 10% 짧은 이유도 남성호르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남성호르몬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는 등 수명 단축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연구진은 중년 이후 남성호르몬 차단을 통해 노화를 억제하는 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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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디폴트를 선언한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디폴트를 선언 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도 기업이나 가정처럼 파산 할 수 있습니다. 부모(중앙정부)가 분가한 자식(시·군)에게 언제까지 계속 먹여 살릴수는 없으니까요. 지자체의 파산은 기업의 파산과 동일해 시군의 명칭은 사라지고 이웃 시군으로 흡수되거나 국가나 도가 나서 감독·운영해 나간다고 합니다.
경제 /
대출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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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대출금에 대한 연체율이 얼마정도인지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1%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올랐다고 합니다. 전년 동월 말과 비교해서는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은행 연체율이 0.3%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21년 5월 이후 처음 이라고 합니다.
경제 /
대출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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