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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의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은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일어난 수메르 문명입니다. 이들은 기원전 3,200년 경부터 도시 국가를 이루었으며, 설형 문자를 이용하여 문서를 만들고 이를 보관할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전쟁을 통해 영향력이 강해진 키시나 우르크 라가시 등은 이웃도시를 지배하는 우두머리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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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직지심체요절이 가지는 가장 큰 역사적 의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직지심체요절의 정식명칭은 '백운화상 초록불조 직지심체요절' 이를 줄여서 '직지심체요절'이라고 부르며 1377년 고려말 백운 스님이 선불교에 전해져 내려오는 불교 서적이며 독일의 구텐베르그가 만든 금속활자 보다 200년이나 앞서 만는 금속활자 기술로 찍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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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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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백자는 고려시대의 고려청자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의 청자와 조선 시대의 백자의 차이점으로 꼽을 수 잇는 가장 대표적 인 것은 바로 사용된 유약 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자에 사용된 유약과 백자에 사용된 유약이 다르기때문에 청자와 백자로 구분이 된다는건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명백한 차이점이겠지요.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청자는 상감기법을 이용하며 문양을 세기고 미적 감각을 표현했다면 백자는 철화와 청화를 사용한 그림위주의 형태로 미적 자태를 발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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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국제화폐가되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 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기축통화가 된다는 것은 과거 중세 시대의 금 본위제도로 돌아가는 것과 유사합니다. 비트 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가정 하면 기축 통화는 중앙화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탈 중앙화된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된다는 부분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또한 누가 그 가상 화폐 발행을 담당 할 것이며 그 유통량은 어떻게 조절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현금도 없어 진다는 소리인데 아직 까지 일부 국가에서는 현금을 선호 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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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은 왕위에 오르고 급서가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종이 사망했을 때 나이는 만 19세로 조선의 역대 국왕 중에서 타살이 아닌 이유로 사망한 인물 중 가장 단명한 왕입니다. 예종 스스로는 강력한 위기 의식과 사명감에 사로잡혀 있었고 이 때문에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여러 일들을 억지로라도 이끌면서 심신이 퍽 지쳐있었던 듯 하게 보이고 예종 사후에 왕위를 둘째 조카인 성종이 이어받았으며 성종도 한명회의 사위라는 것이 한명회가 살해했다고 의심 받는 근거인데, 사실 그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만한 근거는 없고 과로사를 원인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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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이 작가 허균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허균이 쓴 것은 맞는 것 같지만 홍길동전이 처음에 정말 한글 소설로 쓰여 졌느냐 아니면 한문으로 쓰여 졌는가가 관심 포인트 같습니다. 홍길동전의 저자를 허균이라고 기술한 최초의 문헌은 이식의 《택당집》(澤堂集)으로, 택당집의 기록을 인용하며 홍길동전을 허균이 지었다고 한 것이 근대의 최초의 언급입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허균은 양반이었으므로 허균이 썼을 최초의 홍길동전은 한문 소설이었다고 주장하였고, 이식도 그 판본을 보고 《택당집》에 기록하였던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김태준이 스승의 견해를 좇아 〈조선소설사〉(1930)에 홍길동전의 저자를 허균이라고 기록한 이래, 많은 학자들이 이 견해를 정설로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허균은 많은 논평글도 썼는데 「호민론(豪民論)」, 「유재론(遺才論)」, 「관론(官論)」, 「정론(政論)」, 「병론(兵論)」, 「학론(學論)」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사실 허균이 한글로 글을 썼다는 내용이나 작품도 없기에 아마도 처음에 원본은 한문 소설이지 않았을 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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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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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문익점은 목화씨를 붓 뚜껑에 숨겨서 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간 과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문익점이 목화를 들여온 이야기는 원나라의 강남으로 귀양가고 귀양에서 풀려나 돌아오는 길에 몰래 붓 뚜껑에 몰래 숨겨왔다는 것인데 사실 . 하지만 당시 목화는 원나라의 반출 금지 품목이 아니었기에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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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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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여러개 암기해야할때 처음 외운건 머리속에 계속 남겨두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 단어 100개를 외운다고 가정 하면 예를 들어 10개 씩 나누어서 1일차에는 1-10번까지 단어를 2일차에는 11-20번까지 단어를 3일차에는 21-30번 까지 단어를 외우는 것은 당연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암기를 할 때 처음 그 전까지 외웠던 부분을 다시 한번 간단하게 보는 것이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4일차 암기 부분인 31-40번 까지 단어를 외울 떄 기존에 외웠던 1-30번까지 단어를 한번 더 보면 시간도 전에 보더 덜 길릴것이고 한번 더 보는 효과가 상당 합니다. 이렇게 10일간을 하고 나면 1-10번까지는 9번을 본 것이고 11-20번까지느 8번 .. 이렇게 자주 보다 보면 10일 후에는 잊어 보리고 싶어도 잊혀 지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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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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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과 왜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변의 예를 들자면 바로 을묘 왜변이 대표적인 사건 입니다. 조선의 명종 시기에 있었던 사건으로, 왜구가 침입하여 1555년 음력 5월 11일부터 동년(同年) 음력 6월 27일까지 현 전라남도에 있었던 여러 군현들을 유린하고 제주도를 약탈 거점으로 삼고자 공격한 사건입니다. 이렇게 임진 왜란 과 을묘 왜변 등의 차이는 전국적으로 전쟁을 목적으로 도발 하는 경우는 왜란 이라고 했고 국지적으로 약탈과 침략을 목적으로 한 소규모 침략은 왜변 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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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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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책중 2위가 마오쩌뚱 어록이나는데 아떻게 가능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공식적 인구가 15억 이고 비공식적 인구까지 합치면 약 18억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공산 주의 이기에 이러한 사상서를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인구 중에 중에 절반 만 책을 샀다고 해도 약 9억 권 정도가 팔린 셈 입니다. 헤리 포토가 팔리 부수가 5억 이고 그 2배 가까이 되는 엄청난 숫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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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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