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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그 나라 통화의 가치는 왜 상승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 한다는 말은 국내의 자국 화폐에 비해서 달러의 가치가 낮아 졌다는 말입니다. 즉, 1달러에 1,300원 하던 환율이 1달러에 1,200원으로 하락 하면 원화는 그 가치가 올라 간 것이고 달러는 그 가치가 떨어 진것이지요. 그래서 그 나라의 통화 가치(원화 가치) 가 올라 갔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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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라는 표현과 전기료라는 표현중 어떤것이 맞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엄밀히 예기 하면 전기료, 혹은 전기 요금이 맞는 표현 입니다. 다만 전기세라는 표현도 일상에서 쓰이기에 '전기세' 또한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 한해서는 전기가 한국전력공사의 독점 공급으로 이루어지는 점, 세금 징수에서 주로 보이는 형태인 누진제가 적용된다는 점, 여건상 선택권 없이 매달 내는 요금이라 세금처럼 느껴지게 된다는 점이 합쳐져 전기세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음악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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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왜 불교의 상징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연꽃이 불교의 상징이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석가모니 부처는 태어난 직후 일곱 걸음을 옮긴 뒤 하늘과 땅을 각각 손으로 가리키며 천상 천하 유아독존이란 유명한 말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때 그의 걸음마다 하나씩 연꽃이 피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 뿌리를 내려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꽃을 피게 됩니다. 삼독(탐, 진, 치)에 물들지 않는 모습은 불교가 추구하는 해탈과 닮았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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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빵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이글은 이스트를 넣은 밀가루반죽을 링 모양으로 만들어 발효시켜 끓는 물에 익힌 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낸 빵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온 유대인 사회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베이글은 유대인 이민자들이 19세기 후반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생겨났습니다. 당시 유대인 이민자들은 유럽에서 가져온 빵이 부족했기 때문에 직접 빵을 만들었는데, 그 빵 중 하나가 베이글입니다. 이후 뉴욕의 유명 베이글 가게인엘시비아게이(Bialy's Bagels)를 비롯하여, 다양한 베이글 가게들이 생겨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현재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있고, 베이글 샌드위치와 함께 먹는 것이 대표적인 미국식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입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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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노이만의 천재성에 대한 일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폰노이만의 천재성의 일화는 많이 있습니다. 우선 암기력인데요. 부모님이 집에서 파티를 열거나 해서 손님들이 오면 전화 번호부를 외어서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전화번호를 외워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또 한 외국어를 7개국어나 자유 롭게 원어민 처럼 구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질 들을 어릴 때 부터 보여 줬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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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이사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사가는 집의 문이 남향 인지 북향 인지를 따지고 풍수 지리설적인 면을 고려해서 집을 정하고 또한 무속적인 영향이 있어서 이사 날자를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 했다고 합니다. 손 없는 날을 이사일로 잡아야 했고 양반들은 하인들이 있어서 이사짐을 나르곤 했지만 서민들의 이사는 다 그 식구들이 짐을 나르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이사하는 날은 집안의 큰 행사 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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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있었던 상수리 제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수리 제도는 통일 신라 시대에 각 주에서 지방 세력의 자제들 중 한 명을 뽑아 왕경(王京)인 서라벌로 올려보내어 향리의 자격으로 경중제조에 상수하고, 계속 서울에 머물면서 공납의 임무와 지방 행정을 감독하는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왕권을 강화 하고 지방 호족 세력을 다스리기 위한 방책 이였습니다. 상수리 제도는 적어도 문무왕 때 실시되었으며, 삼국통일 이전 내물 마립간 시기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상수리 제도는 이후 고려의 기인제(其人制)로 계승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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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로 풍경화를 그려보고 싶은데 어떤 풍경이 초보에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보자가 풍경화를 그릴 때 나무가 아무래도 가장 그리기 쉬운 주제일 것 입니다. 사람의 심리나 인성 검사할 때 주로 사람, 나무, 집을 그리게 하는데요. 보통 사람을 많이 그리는데 사람 그리기는 대단히 까다롭습니다. 사람과 닮게 그리지 않으면, 잘 그리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하지만 나무는 닮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그리기 쉬운 소재이고 주변에 가장 많은 대상이죠. 주변의 아무 나무나 한번 도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문 /
미술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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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날은 언제, 누가 지정한 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23년 5월10일은 제12회 유권자의 날입니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5월10일이 유권자의 날로 지정된 데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가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처음 실시되었는데요. 5·10 총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헌 의회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였고, 이 헌법에서 선거권이 기본권으로 규정되기 때문입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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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옛날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왕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왕이 우리나라를 방문 했을 법도 한데 아쉽게도 그러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왕이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 했다는 기록 또한 없습니다. 즉, 조선이나 고려 시대에는 왕과 왕이 만나는 것 보다는 사신을 보내서 왕의 대리인으로서 다른 나라의 왕에게 서신을 전하는 정도 였을 것이고 그 사신의 대표가 왕을 만나는 형식이였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
학문 /
역사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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