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혹시 여권 파워란 뭘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권 파워( passport power)라고 하는 것은 여권을 가지고 어느나라던지 갈수 있는지를 수치화 한 지표인데요. 영국 컨설팅그룹 '헨리앤드파트너스'가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3년 1분기 여권 파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 여권을 가지면 사전 비자를 받지 않고 192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위는 193개국 방문이 가능한 일본입니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192개국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정치, 외교력의 힘을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학문 /
역사
23.02.01
0
0
조선시대에 통신방법인 봉수제는 어떤것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군사적인 목적에서 설치된 봉수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록상에 나타난 시기는 고려 중기(12~13세기)입니다. 그러나 서로 바라볼 수 있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횃불과 연기로 신호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지혜는 아마도 삼국시대부터 발달하였을 것이라고 추측 합니다. 조선왕조는 교통수단과 아울러 통신수단도 정비하여 집권 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중요한 통신수단으로는 봉수제도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외침과 같은 국경 지방에서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정부, 또는 이웃 지방에 알리는 동시에 그 지방 주민에게도 알려서 신속하게 대응토록 함에 의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01
0
0
PCE지수가 뭐에요? 이거 때문에 주식시장이 왔다갔다 한다는데...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PCE라는 것은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물가지수는 PCE 디플레이터라고도 하며, 국내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 상승도에 대한 미국 전역 지표입니다. 통화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부정적 양쪽으로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증가는 이자율 상승 및 해당국 통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경기 침체기에는 경기 침체의 심화 및 그에 따른 해당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1
0
0
디커플링과 커플링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디커플링 (decouping)은 커플링의 반대말로서 차별화 (differentiation)을 뜻합니다. 커플링은 반대로 동일화 정도가 되겠지요. 예를 들어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 했을 경우, 한국 주식시장이 이에 따라 동반 하락하면 커플링, 이 하락과 관련 없이 상승한다면 디커플링이라고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2.01
0
0
왜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명품관은 북새통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학의 기본적 원리 중 하나는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는 늘어난다'는 수요 법칙입니다. 그런데 수입 명품은 값이 오를수록 상품이 오히려 더 잘 팔린다고 하니 이런 수요 법칙과 어긋나지요. 이런 현상은 보통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로 설명한답니다. 베블런 효과는 미국의 사회경제학자 소스테인 베블런(Thorstein B. Veblen)의 이름을 따서 지은 말입니다. 베블런은 자기 책 '유한계급론'에서 "상류층 사람들은 과시욕과 허영심으로 소비할 때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는 물건에 높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높은 가격이 곧 높은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경제 /
경제동향
23.02.01
0
0
1930년대 미국에서 경제대공황이 온 이유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1930년대, 재정 지출이 줄어 소득이 감소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정치가들은 재정 정책을 이용하여 생산 및 고용을 유지하기보다 균형 예산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통화 가설에 의하면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이사회(연준)가 통화를 긴축한 결과, 대공황이 발생하였다는 주장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2.01
0
0
경제용어중에 우머노믹스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새로 생긴 신조어인데여. 우먼(Woman)''과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제를 주도해 나가는 경제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취업 여성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여성 대상의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뜻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2.01
0
0
왜 4는 죽음의 숫자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인들도 가장 싫어하는 숫자로는 다들 4를 꼽는다고 합니다.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병원과 빌딩에는 4층을 F로 표시하거나 아예 4층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신 방송 위성인 무궁화호도 3호 다음에 5호가 발사됐을 뿐 4호는 빠졌다고 하지요.
학문 /
역사
23.02.01
0
0
풋살과 축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와 풋살이 다른 점은 풋살은 전 후반 1회 1분간 타임아웃 요청 가능하며 오프 사이드가 없스니다. 또한 풋살은 선수가 5명~7명으로 계속해서 선수 교체가 가능한 반면 축구는 11명으로 선수 교체는 5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학문 /
문학
23.02.01
0
0
경제용어중 양적완화정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QE)는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을 뜻합니다. 양적완화정책에는 자산시장의 버블 발생 가능성, 실물 경기 회복 이후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위험자산 매입 등에 따른 중앙은행의 자산손실 가능성 등과 같은 잠재적 부작용들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해 온 것은 위기 탈출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2.01
0
0
2134
2135
2136
2137
2138
2139
2140
214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