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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인류 첫 향수의 냄새는 어떤 냄새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향수의 어원이 된 perfum, 퍼퓸에 대한 역사는 1370년 경, 헝가리 향수라고 불려진 현재의 오 드 뚜왈렛 타입의 향수가 나왔는데 그 만드는 법은 향료에 알코올을 용해시킨 것으로서 알코올 향수의 오리지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헝가리 향수는 당시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때 그녀가 70살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가 사용한 향수에 반해 이웃나라 폴란드 왕이 그녀에게 사랑에 빠지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후에 이 향수는 세상에 나와 각국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요. 이것이 곧 로즈메리워터, 헝가리워터라고 불리는 향수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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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언제부터 세상에 나와서 운송수단이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버스'라는 이름은 낭트의 목욕탕 셔틀 마차가 출발하는 역 앞에는 잡화점이 하나 있었는데그 가게에는 'Omnes Omnibus(라틴어로 '모두를 위한 모든 것)'라는 간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마차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이 광고 문구가 각인된 건 물론이요, 라틴어로 '모두를 위한'이라는 뜻의 옴니버스(Omnibus)가 셔틀 마차와도 잘 어울리다보니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셔틀 마차를 옴니버스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 옴니버스가 여러 나라로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축약돼 '버스(Bus)'가 일반명사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1882년에는 베르너 폰 지멘스 박사(Dr. Werner von Siemens, 철도와 엔지니어링으로 유명한 독일 기업 지멘스의 창업주)가 가공전차선을 따라 주행하는 전기 트롤리 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트롤리 버스는 전차와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가설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1901년 독일에서 첫 상업 운행을 시작했고, 이내 유럽 각지로 확산됐습니다.가장 큰 대형버스는 현대 유니버스로, 45인승입니다. 이 버스는 기사를 위한 좌석 하나를 빼서 45+1인승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학문 / 역사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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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해외 모든 돈을 환전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의 모든 국가의 화폐가 환전 가능 한것은 아닙니다. 우리 나라와 외교 국가가 없는 나라 혹은 무역 관계가 거의 적은 나라등의 화폐는 국내에서도 취급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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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스트레스 DSR제도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 제도는 기존 DSR 규제에 따라 대출한도를 산정할 때 미래의 금리 변동 위험까지 반영해 일정 수준의 가산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인데 이에 따라 이제 은행권에서 변동금리로 주택 담보 대출을 받으면 한도가 지금보다 최대 16%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경제 / 대출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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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말하는 메뉴효과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뉴 효과는 경제 용어로, 이미 익숙해진 것이나 변경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지가 사실상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쿼티 키보드 자판이라던지 아니면 피아노 건반 이러던지 하는 것들은 메뉴 효과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자팜 혹은 건반들은 이미 오래 전에 정해졌고 변경에 많은 비용이 들기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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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 무덤을 산처럼 크게 만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덤을 산처럼 크게 만들었던 이유는 우선 왕들의 권위와 업적을 과시 하기 위함 이였다고 볼수 있으며 또한 그 내부에 뭍혀 있는 귀걸이 , 반지 등 귀금속 등이 훼손 되거나 도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거대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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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왜 고층빌딩이 많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법적 규제를 도입하여 고층 빌딩 건설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관들을 해칠 수도 있기 떄문 이라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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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나발리가 누구이길래 뉴스에서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발니는 반부패 운동가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정적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018년 대선에서 푸틴에게 도전하려 했으나 과거 지방정부 고문 시절의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력 때문에 후보 등록을 거부당했던 사람이고 2024년 2월 16일, 러시아 연방 교정청은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나발니가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하르프에 위치한 하르프 IK-3 교도소에서 19년 징역형을 복역하던 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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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미국인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는데 그는 물리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으며, 특히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1933년 나치 정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아인슈타인은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미국에서 시민권을 따고 연구를 계속 해 나갑니다.
학문 / 철학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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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이 박물관이 아닌 해인사에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일은 하나하나 매우 어렵고 힘든 큰일이었습니다. 수많은 불경을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나라의 강력한 의지와 재정적 지원, 그리고 백성들의 단결된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였고 팔만대장경판은 나무로 만들었고 엄청난 양의 나무를 마련하여야 했고, 그것을 크기에 맞게 잘라 목판으로 만든 후 한 글자씩 새겨야 했습니다. 나무는 세월이 지나면 벌레가 먹거나 습기에 썩어 훼손되었기에 이것을 막기 위해 팔만대장경판에 쓰이는 나무는 잘라서 바닷물에 3년을 담가 놓은 후 다시 소금물에 쪄서 사용했고 그래서 해인사에 통풍이 잘 되도록 특수하게 보관 되어 왔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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