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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노숙자가 감소하고 매우적은 노숙자만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파트는 안전을 뜻한다. 나는 이제 돌아갈 집이 있고, 나는 이제 온전한 나 자신이 되었다(I am someone again, I am me)" 이 곳에서 주거를 지원받은 핂란드의 한 59세 여성의 소감이라고 합니다. 1985년 출범한 Y재단은 현재 노숙인이거나 노숙인이 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집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50개 이상의 지자체에 1만 6650채의 집을 이미 공급했다고 합니다. 새로 짓기도 하지만, 민간영역에서 사들여 임대하기도 한다. 자칭 핀란드에서 네 번째로 집이 많은 집주인(the fourth largest landlord)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핀단드 정부의 국민 복지의 가장 우선 순위는 집제공 이라고 합니다.
학문 /
철학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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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일본처럼 국숟가락만 있고 주로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중국에서는 밥그릇을 들어 한 손으로 받치고 젓가락만 사용하여 먹습니다.일본도 중국과 비슷해서 밥그릇을 놓고 먹으면 마치 사람과 친한 어떤 동물을 연상한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숟가락과 젓가락 모두를 사용하지만, 모양과 쓰임은 조금 다른데 중국의 젓가락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기름진 음식을 집어 먹기좋도록 길고 굵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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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의 법칙이 무엇이고 공식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샴의 법칙이란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샴이 개발한 경기침체 판단 지표입니다. 샴의 법칙에 따르면, 미국 실업률의 3개월 이동평균이 최근 12개월 실업률 최저점보다 0.5%p 이상 높으면 미국 경기침체가 매우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한다고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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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북한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국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쿠바 양국은 북한의 반발과 방해 공작 가능성 등을 감안해 물밑에서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했다고 합니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에 성공한 지 1년 만인데 이후 양국은 냉전 시기 ‘반미’와 ‘사회주의’란 공통분모 아래 긴밀히 교류해왔다 합니다. 한-쿠바 수교 논의가 극비리에 부쳐진 만큼, 북한은 이러한 상황을 막판까지도 몰랐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수교 발표 뒤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수교를 방해해 왔으니 이번에 전격적으로 빨리 발표한 것"이라며 "쿠바가 한국과의 경제 협력이나 문화 교류에 목말라 있었던 만큼 북한에 알리지 않고 수교하고 싶어 한 듯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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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영국의 경제위기를 가르켜 영국병이라고 불리우는 이 용어가 무엇이며 왜 발생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영국을 보면, 이 때 영국 근로자들의 생산성은 미국보다 50% 낮았고, 서독보다 25%나 낮았다고 합니다. 영국의 1인당 GDP는 1960년대에 세계 9위였지만, 1971년에 15위,1976년에 18위까지 "영국병" 때문에 급격하게 추락했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고비용, 저효율적인 노동 시장 구조였는데, 영국 정부는 비효율적인 산업을 구조조정 없이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유화"를 단행하였고 1971년 영국 자동차 산업의 심볼인 럴스로이스를 국유화하고 국민의 세금을 투입해 살리려고 시도 합니다. 그래서 영국병이란 1970년대 경제침체를 겪은 영국을 비하하는 데 쓰인 용어로, 또한 유럽의 환자로도 묘사했고 영국의 복지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영국 경제 침체기의 원인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쓰는 용어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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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장문화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된장(豉)<삼국사기≫의 신문왕 폐백 품목에 등장하며, ≪해동역사 海東繹史≫에도 발해에서 된장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된장은 구체적인 제조법이 적힌 문헌이 없어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한국의 된장의 기원은 삼국시대 (기원전 57년-기원후 668년)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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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하렘은 무엇을 하던 곳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렘( حريم harīm ,harem)은 흔히 이슬람 사회에서 부인들이 거처하는 방을 가리키는 명칭이라고 합니다. 하렘은 ‘금지된’ ‘신성한’ ‘불법의’ ‘불가침의’ 등을 뜻하는 아랍어 ‘하림(حرم, harīm)’에서 온 말로, 본래 ‘경배하는 곳’ 또는 ‘신성한 장소’를 뜻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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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어우동은 실제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 인물인 어우동(於宇同,1440년~ 1480년 10월18일)은 조선 전기의 시인, 서예가, 작가, 기생, 무희였다고 합니다. 그녀도 본래는 양반가 출신 여성으로 남편에게 이혼된 후 기녀가 되었으며, 조선 성종 때 조정의 고위 관료들이 연루된 성 스캔들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본래는 왕족 태강수 이동의 아내였으나 태강수 이동에 의해 버림받았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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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에 꼭 노출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술 작품에서 신체의 노출등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감정 일 것 입니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 혹은 우리가 느꼈지만 알지는 못했던 감정을 일깨워주는 것등이 모두 예술이 할 수 있는 분야 이기에 이러한 감정을 더욱 더 뜨겁게 만들어 줌으로써 관객 혹은 독자 들에게 더 극한의 감정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학문 /
미술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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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우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요? 비와 관련된 다른 단어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우(濛雨), 몽우의 사전적 의미는 "자욱이 오는 가랑비"입니다. 즉 자욱하게 내리는 가랑비를 한자로 "가랑비 올 몽濛자와 비 우雨자"를 써서 #몽우라 부르나 봅니다. 가랑비는 안개비나 이슬비보다는 빗방울이 굵고 보통 비보다는 빗방울이 작다고 합니다. 가랑비의 특징은 빗방울은 작지만 오래도록 내ㄹ는데 일반적으로 가랑비는 한자로 가는 비 즉 세우(細雨)라 하는데 몽우는 가랑비지만 비가 오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목비(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농부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비) 라던지 작달비(굵고 거세게 내리는 비) 등 다양항 비에 관한 표현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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