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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우리는 언제부터 간호사라는 명칭을 사용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녀라고 불린 것은 조선 시대나 그런 것이고 간호사는 간호원으로 불렸습니다.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간호사’라 불리지만 30년 전에는 ‘간호원’이었는데 1987년 의료법을 개정하면서 간호원에서 간호사로 명칭이 바뀌게 된것 입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1930년대 선교사에 의해 간호교육이 보급될 당시에는 간호사라 불렸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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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리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습도가 높을 때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 집안의 곰팡이는 20도에서 30도 정도 되는 온도 및 60% 이상의 습도에서 가장 잘 증식한다고 합니다. 여름 날씨가 곰팡이에게는 가장 좋은 날씨가 되는 것 입니다.
학문 / 미술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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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에서 기독교가 분리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의 카톨릭 교회는 부정과 부패등으로 무제가 많았고 이를 계기로 카톨릭의 종교개혁은 가톨릭이 교세를 회복하려는 자체 개혁작업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종교 분쟁의 양상을 띠게 되었고 가톨릭 종교개혁의 선봉에 칼빙과 루터 등이 기독교가 카톨릭으로부터 독립 되어 나온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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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의 역사관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뉴라이트의 역사관의 특징은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만 규정 하는데서 시작하는데 이 같은 인간관은 경제 관점에서만 역사를 재단하게 만들게 되고 인간의 다른 가치들은 소홀히 취급됩니다. 그래서 뉴라이트가 개인주의, 자본주의, 성장론을 맹신하는 역사서술로 흐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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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에 농사는 무엇으로 지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동기시대에 벼농사를 짓는데 밭 가는 도구로는 석제괭이 [석제초, 石製鍬]와 여러 가지 목제 농경구木製農耕具가 대표적 입니다. 수확 도구로는 반달칼 [반월형석도, 半月形石刀]과 돌낫 [석겸, 石鎌]이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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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자는 정말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양반인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아버지라고조차 부르지 못했던 사람들이 바로 서얼입니다. 서얼은 서자와 얼자가 합해진 말입니다. 적자가 정식으로 결혼한 양반의 아버지와 양반인 첫 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식을 가리키는 것에 반해 서자는 양반의 아버지와 양인 이상의 첩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며 얼자는 양반의 아버지와 천민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식을 말합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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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직전 한달전까지 건강했던 정조가 급하게 사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사망 원인은 독살설도 존재 하지만 정조의 죽음과 관련, 독약 중독에 의한 타살보다는 패혈증과 뇌졸중 (중풍) 등의 기저질환이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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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영화중에서 꼭 봐야되는 인기최고인 영화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근 유행 하고 있는 500만 과객이상의 영화는 바로 <엘리멘탈>입니다. 2023년 6월 1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모험, 로맨스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재 600만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 했다고 합니다. 엘리멘탈의 기본 설정은 ‘원소’들의 세계 입니다. 네가지 원소 (물, 불, 공기, 흙)들이 존재하고 이들이 모여 사는 도시가 ‘엘리멘트 시티’ 입니다.
학문 / 문학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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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쥐박물관의 대표 전시 작품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에르미타시 박물관 또는 에르미타시 미술관(Эрмитаж, 에르미따쥬국립박물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으로, 정식명칭은 국립 에르미타시 박물관 입니다.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에 손꼽힙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돌아온 탕자] 라고 하는 램브란트 Rembrant Van Rijn 1606~ 1669의 작품 입니다.
학문 / 미술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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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도 쟁점이 있어서 국제협약을 했는데 현재 협약 내용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22년에 UN 총회에서는 처음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공식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회원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해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는데 그동안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국제사회의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유엔환경총회 차원에서 다수의 결의안을 도출한 바 있으나 이번 합의는 해양에 한정하지 않고 플라스틱의 전주기적 (full lifecycle)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구속력 있는 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했고 2024년 3월까지 구체적인 협의 방안을 마련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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