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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저 3kg정도 있는데요 팔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은 시세를 보면 10년 동안 계속 해서 하락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은 가격은 산업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는 재로 이기에 앞으로는 향후 가격이 상승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까지 가지고 계셨다면 지금 처럼 가격이 떨어 질 때 팔지 말고 조금 더 4-5년 정도 더 가지고 계시다가 팔기를 추천 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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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은 무엇을 위한 곳인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승정원이란 왕의 명령(왕명)을 전달하거나 신하들이 왕에게 올리는 글을 위에 전하는 일 등을 맡았던 국왕의 비서기관 입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대통령 비서실에 해당 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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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이라는 말은 정확하게 무슨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주 돈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말고 평등하게 하라는 말에서 시작된 말이 공염불인데 빈 마음으로 하는 염불은 이른바 공염불 (空念佛)로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공짜로 해주는 염불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염불이라는 말은 아무런 이득도 없는 헛된 노력 정도로 와전 되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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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평의사사를 폐지하고 의정부로 변경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평의사사는 고려 말 충렬왕이 도병마사를 개칭한 관청으로, 국정을 총괄하는 기구였습니다. 그러나 무인 집권이 끝난 후 도병마사는 도평의사사로 개편되어 그 구성과 기능이 더욱 확대 강화되었는데 그 기능도 합의 기관인 동시에 국가 서무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으로 되었으며, 임시기관에서 상설기관으로 변하였는데 고려 시대의 유물을 그대로 인정 하고 싶지 않은 조선 시대에는 의정부로 개칭되어 국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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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다가 수은이 불로초인줄 알고 먹고 죽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은 수은을 얼굴에 바르거나 먹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소량의 수은이 일시적으로 피부를 팽팽하게 하는 것을 보고 오해하고 남용한 것인데, 이로 인해 코와 얼굴 등이 썩고 정신병을 얻어 폭정 끝에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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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리석고 모자라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태도나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 쪼다의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빗대어 사용하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매우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사전에 등재된 뜻은 쪼다 는 조금 어리석고 모자라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태도나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 정확하게 우리가 사용하는 대로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 고구려의 장수왕의 아들 이름이 고조다 , 즉 왕자 였는데 장수왕이 이름 처럼 오래 장수 하면서 결국 조다왕자는 아버지 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왕자 였지만 아버지가 오래 살아서 왕위에 오르지 못한 왕자 조다 라는 말이 전해 지면서 조다 가 쪼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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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미라는 닭은 어떤종이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어떤 목적으로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세미'의 백은 흰색을 뜻하며 세미는 '반'을 뜻하는 영어 'Semi'에서 왔다고 합니다. 즉 흰색의 잡종 닭이란 의미입니다. 백세미가 생기기 전까지 삼계탕은 토종닭이나, 웅추 (雄皺)라고 부르는 산란계 수탉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 시장을 백세미가 장식 했는데 백세미는 여름철 복날마다 폭발하는 삼계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기존에 사용되던 웅추는 성장까지 50일이나 걸려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기용으로 사용되는 육계와 알을 낳는 데 사용되는 산란계를 인공적으로 수정 시켜 만든 백세미는 맛이나 육질은 웅추와 비슷하면서 성장 속도가 훨씬 빨라 한 달이면 출하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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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훈민정음이 반포되고나서 백성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기관이 따로 설립되었나요? 어디서 교육을 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은 서당(書堂)인데 서당에서도 한글만 전문적으로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한글을 배우기에는 별다른 교육 기관이 없었습니다. 그이유는 한글 자체가 한자에 비해서 그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였고 한글을 우습게 보는 양반들의 태도 때문 이였습니다. 그래서 한글은 혜례본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주로 아녀자들을 통해서 전파 되어 갔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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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국내에서 입시관련해서 무즙파동사건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즙파동은 1964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 지역 전기 중학교 입시 자연 과목 18번 문제에서 무즙과 관련된 문제에서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던 사건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1969년 부터 중학교 입학은 지금 처럼 뺑뺑이( 무작위 추첨) 으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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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의 기원은 언제부터인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헌부 관원이 아닌 어사가 지방관 감찰을 위해 파견되기 시작한 것은 성종대였다고 합니다. 성종은 1489년(성종 20) 11월에 경기·경상·전라·충청·영안(永安)·강원 등 6개 도에 어사를 파견하여 민간의 병폐를 조사·보고하도록 했고 어사들이 지방에서 조사할 사안들을 정리한 사목(事目)이 마련되었는데, 그 내용에는 환곡(還穀) 수납의 부정 여부, 공물(貢物)의 공정한 배정, 관아의 말[馬]과 노비(奴婢) 수효, 사행(私行) 접대와 도적 발생, 부역(賦役)과 학교 교육, 아전의 농간 여부, 일체의 불법과 민간의 폐해, 송사(訟事) 처결 건수 등이 그 업무 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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