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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가 바다 속에서 최상위 포식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범고래는 바다에서 최상위포식자 apex predator 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식하는 생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이사슬 최상위 위치에 있는 범고래는 다른 동물들을 포식합니다. 문범, 물개, 상어, 작은 고래등을 사냥하고 인간말고는 천적이 없습니다. 가끔은 크기가 더 큰 동물을 사냥하기위해 조직적인 무리사냥을 하는 똑똑한 녀석으로 유명합니다. 전세계 모든곳에서 포진하고 있는 녀석들은 수백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지만 보통 20~60m 정도에서 생활하는 편입니다. 최대 1000m 까지 잠수할수있다고 하네요. 최상위포식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무리생활을 할줄아는 사회성이 발달한 동물이라는 것이지요. 물개나 물범을 사냥할때는 협력하여 물에 밀어넣거나, 얼음 위의서 바다로 빠뜨리는 등의 다양한 사냥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무리사냥 때 몰아넣는팀, 사냥팀 등 쪼개어 역할을 나누어 담당합니다. 또한 범고래는 돌고래처럼 초음파를 이용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어둡거나 흐린곳에서도 충분한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사냥의 전문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냥을 잘할 뿐더러, 가끔은 재미로 사냥까지 한다니 참 대단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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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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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 불리한 유전질환의 원인 유전자는 왜 계속 유전되나요? 한 사람 전체가 아닌 유전질환 정보가 있는 한 개의 개별적안 유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맞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생명의 특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유전자의 확보는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존에 불리하다고 보여지지만 어떤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자연환경의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불리산 유전형질들은 번식하지 못하고 죽게 마련입니다만, 인간의 사회는 그렇지 않죠. 약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서로 도와주게되니., 계속 유지하게되어버리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필요하지.. 천천히 도태되지 않을까요.또한가지는 유전질환을 억제하거나 제어할 수단이 생긴 것입니다. dna진단을통해서 유방암을 진단하고 예방하게 된것도 그런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되어서지요. 지금 출산률이떨어지고있지만 그에 따른 불임을 제어하는 기술도 같이이발전하고 있는것도 자연의 흐름인가 아니면 인간의 노력인가 그런부분에서는 정답은 없는것같습니다. 유전질환이 장점이 되는 사회나 자연환경 이라면 어떤이유에서라도 사라지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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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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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고대?에는 엄청 큰 곤충이였다는 가설이있던데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정확하게는 잠자리와 유사한 형태를 띈, 형태도 유사하지만 곤충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고대동물이 있습니다. 잠자리는 아니지만 친척정도 되며 크기가 매우큰편입니다. 1880년에 발견된 메가네우라라 라고 명명된 고대생물입니다.날개너비가 65cm에 육박하는 고대잠자리로 석탄기를 대표하는 곤충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이러한 고대 생물들이 지금보다 큰ㅇㅣ유는 우선 첫째, 고대에 곤충이 컸었던 이유는 공기중 산소의 농도차이가 있기때문이라는 가설입니다. 30~35%나 높은 산소농도는 곤충같은 절지동물의 호흡과 성장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높은 온도에 불구하고도 불안전한 대기 상태는 당연히 산불같은 재해의 빈도를 높이기 때문에 생존에 안정적이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하지만 석탄기 말기에 등장한것으로보면 석탄기말기에는 더 산소농도가 높다고하네요. 그즈음에는 이 잠자리 뿐만아닌 다른절지동물도 거대한 형태였습니다. 둘째로는 천적의 유무입니다. 석탄기에서는 하늘을 주름잡는 날개를 지닌 척추동물이 없었습니다. 현재 잠자리를 잡아먹는 천적들은 새가 있는데 당시는 없었기에, 이 메가네우라는 중생대 익룡과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보여지는 것이지요. 메가네우라과는 오도나테프테라라는 곤충그룹의 하나였습니다. 이그룹들은 석탄기말 크나큰 시련을 거침에도 살아남았으며 메가네우롭시스속의 거대잠자리가됩니다. 몸길이 43cm 에 날개는 71cm에 이르는 거대잠자리가 나오게 되엇고, 그 이후에도 여러 종이 등장합니다. 어찌되었든 이종들은 하늘을 나는척추동물들에게 사냥당하게 되며 점차 생존에 유리한 현재곤충의 형태가 되어갔고 그러다 지금의 잠자리가 됬다고 보는 것이죠화석이라는 증거가 있기때문에 어쨌든 잠자리의 조상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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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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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세느강 수질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세느강은 실제로 똥물이라고 할정도로 말이나오는데 실제로 음용하기에 적절치 않습니다. 특히 대장균수치, 일반세균수치등이 높아 논란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질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대장균이 높다는 것은 분변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아야하는....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서 정한 안전수치인 100ml 당 900cfu 수치를 가뿐히 넘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지요 . 식품으로치면 심각한수준이구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의한 양호한 수질 기준은 물 100ml당 대장균 500cfu 미만, 장구균 200cfu 미만이니 이역시 엄청나게초과된양이죠아까말씀드린 분변에서 유래하는 대장섭취할수밖에없는데 물과 관련된 스포츠를 할 경우 결국 입으로들어가 섭취할수밖에없는데, 냄새때문에 구토를 하게될수 있고 실제 많이 마시면. 설사는 기본이며, 이러한 균이 요도에 들어가면 요도염, 폐에서는 폐렴을 일으킬수잇습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혈관이나 장기오염으로 패혈증이 생겨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참고로 분변은 똥 오줌입니다... 하하그래도 선수들은 죄가없으니 응원은 같이 하여요. 프랑스 올림픽관련자들은 반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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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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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중 가장 지적 능력이 뛰어난 곤충은?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개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미는 인간과 유사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협력도하며, 분업, 정보 교환등의 행위나 행동을 보입니다. 길찾는데도 무리가 없으며, 먹이위치를 동료로 알리는 것. 집단협력으로 큰 먹이를 옮기는 것 등을 보면 , 굉장히 높은 인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꿀벌 역시 지능적인데 특히 자신들만의 춤을 통해서 다른 벌들에게 먹이의 위치를 알려주는 벌춤이 유명합니다. 복잡하고 견고한 벌집을 형성하며 계절을 견디고 거기에 맞는 역할을 정하여 실시합니다. 무당벌레나 바퀴벌레도 지능이 높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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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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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영생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우리의 모든세포는 노화를 거칩니다. 노화를 거친다는 것은 여러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세포는 분열을 합니다. 분열을 함으로써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고 기존의 세포를 대체합니다. 세포는 조직을 이루고 조직은 그에 맞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근육이 될 수도, 뼈가 될수도, 아니면 다른 액체의 성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포의 분열은 내부 유전자, Deoxyribonucleic acid , 약어로 DNA의 생명정보가 복제되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는 화학물질로 볼 수 있는데 , 흔히들 이중나선구조를 가진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DNA는 액틴단백질과 일부 당과 엮여서 구형형태로 꼬여있습니다. 이런 굵직한 구조체인 염색체가 바로 우리의 유전정보인 것이지요. 유전정보는 복제하는 과정에서 오류도 있을수 있고,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유전정보가 있는(확인된) 염기서열보다 더미데이터가 더 많이 있다고 하는데 많은 연구를 통해 이 더미데이터 , 즉 유전체 말단의 DNA가 분열마다 짧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실제 유전자서열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것 역시 노화로 부르고 있습니다. 십장생으로 유명한 바다거북의 유전체는 인간과 매우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그것은 바로 복제시 손상된 부분이 다시 복구되는 것이지요. 혹은 다시 자라난다고 하네요. 우리 인간의 뇌신경세포는 특정시기가 지나면 다시 회복되지 않지만, 이 생명체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며 치매도 걸리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세포가 죽지 않는 것은 역으로 말하믄 무분별하게 자랄수있음을 뜻합니다. 우리의 암은 양성종양과, 무작이적으로 자라나는 악성종양이 있는 것처럼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글쓴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점현실성이 있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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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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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고릴라는 지적 능력이 비슷한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우선 지적 능력을 말씀하셨는데 지적 능력 중 어떤 능력을 말씀하셨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요, 이것을 수치화 한 것은 IQ 가 있겠습니다. 고릴라나 원숭이나 특출난 경우나 예시가 있기는 하지만 , 로랜드 고릴라의 경우 65~70 정도입니다. 오랑우탄도 비슷한 수준이며, 침팬지 역시 특별한 경우 이보다 조금 더 높게 나타납니다. 120까지 나온 기록도 있습니다. 지적능력을 아이큐로 환산하면 이정도이지만 지적능력을 여러가지 기준으로 본다면 지능이 높은 동물들은 많이 있습니다. 큰돌고래병코돌고래가 지능높은 돌고래로 유명합니다. 쉽게 훈련이 되는 큰돌고래는 돌고래중 뇌 크기가 가장 크며 경추 없이 머리로 인간과 같은 고개를 끄덕이는동작을 하는 고래입니다. 쉽게 훈련을 할수 있을 정도로 학습이 좋고 거울의 자신의 모습을 인식합니다. 텔레비젼의 이미지도 인식하고 기억한다고 하네요. 몇십년동안 헤어진 짝의 모습도 기억을 해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단 점인데 다른 종의 돌고래와도 의사소통을 위한 공통언어를 지니고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인간이나 다른 종, 고래 등과 협력하여 사냥도 하기 때문에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침팬지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한 침팬지는 98%나 비슷합니다. 도구를 아주 잘 다루며, 필요한 것을 얻기위한 새로운 도구를 만들기도 하구요, 가족내 작업을 할때 지시하거나 조종한다고 합니다. 사회적인 구성을 하고 가족단위에서 어린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스스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지적능력이 높다는 반증이겠지요코끼리기억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조금은 복잡한 사회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과는 다소 다르지만 장례의식을 하고 애도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간혹 도구를 사용하거나, 아프거나할때 스스로 아픔이나 질병을 어느정도 치료하기도 합니다. 다소 이타적인모습을 보이는 극소수의 착한 동물로, 필요시 자신을 희생하기도 합니다. 문어무척추동물중에 지능이 높은 것으로는 유일합니다. 무언가 문제해결을 위한 고차원적인 시도나 계획을 세워 진행합니다. 수조 탈출을 위해서 반복적인 물을 뿌린다거나, 돌을 던지는 행동, 그리고 음료의 뚜껑을 열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종은 바위나 근처의 생물을 모방하여 돌아다니거나 숨습니다. 장기기억과 단기 기억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네요. 돼지똒똒한 동물로서 개보다 지능이 높습니다. 그것도 훨씬. 의사소통을 위한 20여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가지고 있고 노래도 부른다고 하네요. 동물에서 흔치않는 감정적이거나 공감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까마귀 까마귀는 기억력이 좋고 스스로 언어를 배웁니다. 특정 사물의 반복적인 행동을 기억하고 그것을 응용하여 이용합니다. 조류중에서 가장큰 뇌를 가진 까마귀는 인간의 얼굴도 인식합니다.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는 조류이며, 칼을 만드는 뉴칼레도니아 까마귀는 유명합니다. 몇가지 특별하면서도 인간처럼 행동하는 지적능력이 높은 동물들을 같이 열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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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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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가 무슨 벌레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사진으로 확인이 좀 어렵긴하지만, 먼지다듬이로 보입니다. 뭉툭한 체형에 짧고 넓은편이고 피부가 연합니다. 0.5~10MM로 대체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큰턱이 있는데 좌우가 상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흰개미와 비슷비슷, 형태적으로도 비슷하지만 겹눈이 퇴화된 흰개미와는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약충이나 성충은 대부분 식물이나 나무껍질, 줄기, 돌표면, 돌밑에서도 발견되고 , 집엔 실내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몇몇의 종은 고온다습의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같은 환경에서 번식이 가능한 집안의 낡은 곳의 곰팡이를 영양소로써 먹이로써 섭취하게 됩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종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는다고 되어있지만, 개체수가 급격히 는다면 불쾌 및 혐오감을 줄 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고온다습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폐지나 곰팡이가 생긴벽지, 식빵 등의 곰팡이 등이 있는 곳은 무조건 버리고 청소를 하셔야 합니다. 제습기를 적극 활용하시면 먼지다듬이가 보이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안된다면 잔류성 살충제 등을 이용하여 퇴치하면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잔류성이라함은 , 성분이 그 자리에 남아서 오랫동안 효과를 지속한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를 통한사용을 권유드립니다. 이 밖에 훈증의 방법이 있지만 이는 대규모 사업장 등에 필요한 방법이니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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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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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들은 뭘먹고 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작은 날벌레, 초파리나 하루살이는 액체형태로 먹이를 먹습니다. 입, 주둥이를 빨대처럼 빨아들이거나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초파리 먹이는 과일, 발효되거나 썩어가는 과즙이 되겠습니다. 과일의 당분을 주 영양원으로 흡입하는 것이죠. 초파리 주둥이는 입 주변에 있는 관형기관의 구조물을 이용하여 액체를 빨아들입니다. 아주작은 날벌레중 하나인 하루살이는 주로 물속의 유기물이나 부유하는 생물들을 먹습니다.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식물성플랑크톤, 균 등을 먹기도 합니다. 물속에서의 유기물을 걸러내어 빨아먹는 식으로 미생물등을 섭취하여 영양소를 획득합니다. 모든 섭취 목적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에너지를 얻고자 함이며, 우리 주위에서 날라다니는 것들은 보통 짝짓기를 위한 짝을 찾은 배부른 자의 몸부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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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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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 이름이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우선 크기도 모양도 잘 보이지 않구요. 몇미리인지...죽은지 살았는지;화장실에서 잡으셨는지 어디서 잡으신지도 ... 중요한데 없지만 . 추측해봅니다.!가장유력하게 보는건 갈색거저리 애벌레로 추정됩니다. 아니면 죽은 화랑곡나방 애벌레일지도 모르겠네요. 둘다 마른곡물을 좋아합니다. 대표 저곡해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즉 곡물이 있다면 나타날 수 있는 벌레입니다. 유충인 애벌레는 밀웜 종류의 하나 입니다. 엄청크진 않구요. 보통 몰려서 우글우글한 상태로 발견한건 아니시니 아마 외부에서 (라면이나 국수등에 붙어서) 어쩌다 딸려들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화랑곡나방 애벌레는 강력한 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비닐이나 은박지도 뚫고 들갈 수 있습니다. 색상으로봐선 죽은놈으로 추정됩니다. 갈색거저리 유충인 밀웜은 식약처에서 일시적으로 인정한,,, 섭취하셔도 무관한 ... 단백질은 아주 풍부합니다. 하하겨울에는 잘 자라지 못하지만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구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화랑곡나방같은경우는 비닐을 뚫고 옮겨다닐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항상 깨끗하게 주변정리를 해주시고 , 아직까지는 유의할만한 상태는 아닌것같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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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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