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이번 매미들이 엄청난 개체수가 올라온다는데 천적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뉴스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금년 매미의 두 종이 태어나는 년수가 겹쳐서 미국에서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에피소드는 우리나라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만, 어쨌든 많은 수의 매미가 탄생함으로써 소음등의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매미들은 공격성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양서류와 파충류, 조류 그리고 포유류의 흔한 먹잇감이 될텐데요, 그리고 사마귀와 같은 육식곤충이 그의 천적이 될 것입니다. 또한 거미역시 마찬가지구요, 일본같은 경우에서는 박쥐도 있을 수 있구요, 흔히 보이는 개미 역시 매미유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천적이구요, 일부 말벌 등의 벌도 매미 또는 유충을 먹이로 삼습니다. 미국이나 호주 같이 넓은 지역에서는 청설모나 다람쥐 같은 작은 포유류들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보이고 , 우리나라에서보이지 않는 도마뱀도 천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최대 천적인 포유류의 정점 인간이 있습니다. 매미같은 곤충은 고단백 식품으로서 인기가 있는데 주로 중국에서 먹거리로 알려져 있는데 태국같은 동남아에서는 튀겨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중국의 전통의학에서 매미의 허물은 감기, 기침, 발진, 그외 독특한 효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매미허물, 선각이라고 불리는 선홍빛의 껍질에 해열 및 진정효과가 있어 의약쪽에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튼 우리나라에는 해당이 없습니다만, 금년 매미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9
0
0
러브버그는 왜 암수한쌍이 몸을 붙이고 다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음 왜 몸을 붙이냐고 물으신다면 조금 ... 당황스럽습니다. 이러한 일시적으로 특정 기온과 환경에 활개치는 곤충들은 대부분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짝짓기 , 즉 자신의 짝을 찾기위한 최후의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짝을 찾고 난 뒤에 짝짓기를 시행하는데 서로 몸울 붙여서 암컷과 수컷이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이러한 사랑을 나누는 과정의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진지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단순 징그러울수 있지만, 그녀석들에게도 생명은 존재한 것이지요.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수분이 많은 수박과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는 궁합에 맞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수박은 수분이 90%이상을 함유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더운 날시에 갈증을 해소하기 가장 좋은 그런 과일입니다. 칼로리도 100g당 30kcal 로 다이어트에 유리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하게 있으며 항산화물질 리코펜도 함유합니다. 이러한 리코펜은 심혈관질환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섬유질이 적은 편입니다. 소화가 잘 된다는 의미지요 반면에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많아 빠른 에너지원이 되구 특히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 유용합니다. 중간크기의 바나나의 칼로리는 105칼로리로 비교적 높은 것이 운동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혈압 과 근육과 관련하여 도움을 준다고 하며 비타민 c 비타민 b6 등이 있어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수박은 주로 수분보충 또는 간식으로 쓰이는 반면 , 바나나는 에너지 보충용이거나 요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금개구리는 왜 멸종위기종이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금개구리 hyla suweonensis 는 멸종 위기종의 개구리로 아주 유명ㅇ합니다. 주로 저녁, 밤에 활동하고 습지 농경지 근처 물가에 서식하는데 낮에는 주로 식물의 밑이나 돌밑에 숨어 있습니다. 번식기는 따뜻한봄을 지나 여름까지인데 이때는 집단으로 모여 울어대며 짝을 찾고 짝짓기를 합니다. 어느 개구리와 비슷하게 천적은 뱀, 조류 가끔 아주큰 곤충의 먹이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개구리의 알과 올챙이는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여느 개구리처럼 금개구리도 서식지가 점차 사라지며,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 기후가 자꾸 급격하게 변화하는 그런 과정들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의 홍수와 가뭄은 아주 끔찍한 생태계 파괴의 원인입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미생물, 특히 곰팡이에의한 유행처럼 번지는 질병에 의하여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보시다시피 요즘 황소개구리처럼 외래종의 물고기, 개구리 등에 의한 피해를 본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듯 피해를 주는 요인들을 개선하면 금개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번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금개구리의 서식지에는 가능한 다가가지 않으며 지켜보기만 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존중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멸종 동물의 복원은 가능한 단계에 와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공룡의 복제 연구는 그다지 진전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적접 또는 직접적 복원 모두 형재 불가능한 이유는 그 dna는 수천년동안 희석되고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화석을 통하여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룡복원을 진행하는 자체는 과학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학, 생물학, 고생물학을 통틀어서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할 수 잇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생명윤리가 항상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아신다면 이러한 복원, 복제 기술들의 발전은 분명히 더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혈액형에 의한 성격론은 어떻게 나왔고 퍼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참으로 신기한것같습니다. 어느정도 혈액형과 성격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찾아보니 다양한 국가별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언급하신 일본에서부터 많이 전파가 되었는데요 혈액형 성격학이라고 부르는 이 것은 1972년부터 성행하게 되었는데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a형 : 꼼꼼, 성실, 완벽b형 : 자유, 개성o형 : 리더십, 낙천, 자신감ab : 이중적, 논리적, 개성아주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공감된다 안된다는 판단하기에 어려우나 , 저의 경우상 O형이 낙천적인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사람들과 일본사람들만 이렇게 깊이 공감하며 인정하는 혈액형 성격론은 생각보다는 많이 인정하지 않는 나라 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상관관계가 알려지지 않았고, 혈액형 자체는 면역과 관계가 있는 부분이 어쩌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작용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혈액형은 단지 문화적인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비오는날 지렁이가 밖으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지렁이가 왜 올라오냐면 호흡이 힘드니 호흡을 하려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피부를 통하여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지렁이는 사람처럼 폐가 없는 동물입니다. 이러한 호흡을 위해서는 피부가 촉촉하여야 하는데 비가 내리면 흙이 습해져서 지렁이가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이 되는 것이죠, 건조한 환경의 지렁이는 대부분 피부가 말라벼러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이 될 때 지렁이는 먹이를 찾아 이동을 하여야 합니다. 넓디 넓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습한 날씨는 안전하게 피부가 습한상태로 이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데 이러한 환경은 이동 뿐만 아니라 짝짓기를 할수 있는 좋은 상황입니다. 지렁이 입장에서 비오는 습한 날씨는 엄청 불타는 클럽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렁이도 익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습기가 있는 정도만이 가장 베스트인 조건이 될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현재 DNA 복제 기술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복제기술에 대하여서는 황우석 교수를 빼놓을수가없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인간과 동물 복제 기술로 매우 유명해졌으며, 논문표절사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셨었지요, 저역시 생명공학분야를 진로로 석사 박사까지 꿈을꾸엇건만 그때 많은 좌절을 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서울대교수로서 세계 최초 인간 배아 줄기세포 배양하고 복제 개 스피너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유명하쟀지만, 그 연구결과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술은 아직도 능력을 인정받고 지원을 유지하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복제는 치료목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것과 생식세포를 복제하여 완전한 인간을 새로 만들려고 하는 , 두가지의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가 계속 발전 되면서 치료 목적으로의 복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cs 기술이 유지중입니다. 멸종위기동물복제를 위하여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역시 진행중인데 멸종위기종인 검은발 족제비를 미국에서 복제하는등 다양한 노력이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글쓴님이 말씀하셨듯이 반려동물의 복제가 성행중입니다. 유전자의 편집기술, 간단히 말하면 잘라내고 붙이고 복제하는 그런 기술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좀더 정밀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복제는 중국의 원숭이 복제이슈입니다. 리트로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2년 이상 생존하였는데 성체까지 생존한 철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까말하였듯이 이연구도 결국은 인간의 질병치료연구에 국한 되어 있는데 트깋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의 치매 질환을 치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복제기술은 항상 따라붙는 윤리적논란이 따라붙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복제기술은 빨리 발달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 윤리문제를 다루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면 뉴스의 메인타이틀을 다는 날도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8
0
0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왜 몸이 떨리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소변은 체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도를 품은 소변이 다 빠져나간다면 일시적으로 체온의 손실이 생깁니다. 이 체온차이에 따라 그것을 회복하고자 반자적으로 몸을 떨게 됩니다. 몸을 부르르 떠는 운동으로 약간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구토를 한다거나 대변을 본다거나 할때도 동일한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소변을 볼때만 있다는게 조금은 이상하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소변떨림 현상은 단순 열의 손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 대한 상황에 대한, 긴장상태서의 스트레스에서 , 그러니까 급한상황에서 소변을 볼 경우에 체온 손실, 심리적 변화 , 긴장감이 풀리는 등의 신경계반응으로 인하여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추울때 그러는 것은 추운환경에서 몸이 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참과 동시에 뇌에서는 배출하라고 지시, 신호를 보내는데요, 소변을 배출하면서 방광이 서서히 비워지면 급격히 빠지는 소변에 의해 신경계가 영향받으면서 그것이 떨림으로써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체온을 메우려는 근육의 떨림은 아닌 것이지요. 어쨌든 소변을 봐야겠다는 결정은 자발적이지만, 소변을 배출하는 과정은 부교감신경에서 관장하므로 소화를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처럼 , 결국에는 조절할 있는 부분은 아닌 것이죠. 중요한 것은 소변 배출 후 혈압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교감신경계는 정상수준으로 혈압을 올리기 위해서 심장박동수나 혈관의 긴장도를 높이게 하는 자율 신경계의 전달과정에서 발생가능성이 더 신빙성이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욱 많이 소변떨림을 보이는 타당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서서 소변을 보는 남자는 혈압의 저하가 더 크기 때문에 반응도 큰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2
0
0
나무의 뿌리는 어떤일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나무 뿌리가 깊으면 물론 잘 부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뿌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하는 역할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뿌리털을 통해서 흡수하고,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충분히 깊고 넓게 퍼져서 지탱하며 뿌리에서 흡수된 양분과 잎에서 만든 양분을 저장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산소호흡을 통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순환 배출 시키게 됩니다. 형태적으로는 중심뿌리 없이 모든 뿌리가 표면에서 넓게 자라는 천근형의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표피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흡수하지만, 지지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근형의 형태는 하나의 뿌리가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지지력이 강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소나무가 이런형태입니다. 심장형은 반대로 중심뿌리가 없고 굵은 뿌리들이 심장 모양으로 자라는 형태입니다. 단풍나무, 참나무등이 있습니다. 역할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원뿌리의 주근: 뿌리의 중심 지지대곁뿌리의 측근 : 흡수, 지지능력 수염뿌리 : 수근이라고 하며 , 원성층없어 굵게 못자랍니다. 다만 음료원재료로사용하기도 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6.21
0
0
28
29
30
31
32
33
34
35
36